에코칼럼

로또복권 1등 또 이월됐네요…당첨확률과 대박의 꿈!

세미예 2008. 7. 27. 00:14

26일 추첨한 제295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됐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인가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 6월 제289회차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라고 합니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최근 다시 로또복권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로또복권 확률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일반적으로 로또는 45개 숫자 가운데 6개의 숫자를 맞추는 방식입니다. 1등 당첨 확률을 알아봤더니 6/45 X 5/44 X 4/43 X 3/42 X 2/41 X 1/40으로 814만 5060분의 1이라고 합니다.

벼락을 맞아 사망할 확률은 50만분의 1로 추정됩니다. 그러니까 로또 복권을 사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벼락을 맞을 확률 보다 16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1등 당첨이 너무 어려웠을까요. 295회차 1등 당첨자도 나오지 않았네요. 

1등 당첨금이 이월될 이론적 확률은 0.74%로 약 130회에 1차례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올해 들어 벌써 두번째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군요.

이래 저래 296회차 로또 복권 추첨엔 행운아가 탄생하겠군요. 팍팍한 세상살이에 대박(?)의 꿈을 한번 꾸어보지 않으실래요. 대박(?)을 생각하면서 한 주 즐겁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