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뭐야” “잡아, 잡아. 저런 사람이 있다니! “이럴 수가! 이게 뭐야” “이런, 이런!” "참으로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 "그러게, 저런 이상한 사람 황당하네요." 친척의 병문안을 갔다가 집사람이 경악한 소리입니다. 집사람은 너무 화들짝 놀라고 아찔해서 갑자기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필자 역시 깜짝 놀랬고 기분이 몹시 불쾌했습니다. 무슨 사연이길래 병문안을 가서 충격을 받았는 지 지금부터 그 유쾌하지 않은 사연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구멍뚫린 주차장의 불쾌함 친척의 병문안을 갔습니다. 병원주차장이 옥상에 있는 지라 그곳까지 올라갔습니다.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않아 한칸 더 올라갔습니다. 주차를 막 끝내고 집사람과 걸어가려는데 집사람이 놀라 소리를 칩니다. 깜짝놀라 아래를 훑어봤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