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서 반가운 메일이 왔습니다. 네덜란드에 살고있는 현지인인데 참 친절하고 잘 대해줘서 세미예는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분한테서 오랜만에 이메일이 왔습니다. 사람은 이래서 인정과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사람을 소중히 해야 하나 봅니다. 사람은 정과 정으로 뭉쳐서 정 때문에 더욱 살갑게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가 이메일속에 담겨 있습니다. 네덜란드 현지의 이야기도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메일을 읽다보니 2년전 네덜란드를 방문했을 때의 아찔한 경험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도대체 어쩐 일이 있었을까요. 한마디로 국제 미아가 될뻔했었는데 무사히 고국 땅에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어떤 사연인 지 함께 만나 보세요. 아찔한 해외여행? 네덜란드의 화려한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