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는 시간을 깜빡하고 잊어 아침과 점심약을 한꺼번에 먹었네요." "의사가 싫어할까봐 저번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 이야기를 안했어요." "약을 먹고 몸이 피곤해서 그대로 누웠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오래된 약이 아까워 냉장고에 넣어두고 계속 먹고 있어요." "약 어떻게 먹고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과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가정의 달을 의미있게 만듭니다. 특히, 집안에 나이드신 어르신이 있는 경우 세심한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어르신들은 여러가지 약을 먹습니다. 약을 어떻게 복용하는지 잘 살펴보고 잘못된 약 복용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복용 수첩'을 발간했습니다. 아침 약을 깜빡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