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3

헉, 평소 이렇게 짜게 먹었어?…싱겁게 먹으면 건강이 보여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짬뽕이 약간 짠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이렇게 짜다니…" "짠 음식 덜먹는 습관 어떻게 길러야 하나요." "싱거우면 맛이 없더라구요." "맞아요, 그래서 자꾸만 짜운 것을 먹게 되더라구요."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들이 지나치게 짜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짜게 먹는다고 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은 우리 몸에 여러가지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앞으로는 의식적으로 조금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식품에 어느 정도 짜게 먹고 있으며 어느 정도 싱겁게 먹어야 할까요. 마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을 펴냈습니다. 이를 참고로 우리의 식습관에 관해 돌아봤습니다. 짬뽕 한 그..

에코건강 2012.02.29

채소.과일 잔류농약 씻어내기 '흐르는 물'과 '담근물' 어떤게 효과?

"채소에 묻은 농약 세척 흐른 물이 좋나요, 아니면 담근물이 좋나요?" "글쎄요. 아마도 흐르는 물이 안좋을까요." "과연 그럴까요. 참으로 궁금하네요." "보통 담근물에 많이 씻는 편입니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물낭비가 심한 편이라 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흐른물과 담근물 세척 어떤 차이가 있나요." "과일과 채소를 씻을 때 궁금증이 많이 생깁니다. 농약을 씻어내기 위해 흐르는 물에 씻어나 하나요. 아니면 물에 담근 채 씻는 게 더 효과적일까 궁금하시죠. 이런 궁금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청 자료를 통해 풀어봤습니다. 아, 그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죠. 채소.과일 잔류농약은 물에 담근 채 씻어내세요. 왜 그럴까요. 식약청은 채소류와 과일류를 씻을 때 흐르는 물보다는 수돗물에 채소.과일을 모두 담가 손으로..

에코환경 2008.05.10

당신의 먹거리 안녕하십니까…내 먹거리 내가 지켜야 합니다

당신의 먹거리 안녕하십니까. 최근 우리나라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된 ‘등푸른 꽁치’ 통조림에서 2∼3㎝ 길이의 분홍빛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이 이물질은 생선 내장에 기생하는 ‘구두충’이라는 기생충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얼마전 모 스낵회사 제품에서 생쥐머리 이물질이 발견되고 참치캔에서 칼날이 나왔습니다. 즉석밥에서는 곰팡이로 추정되는 물질이 나와 고욕을 치른 일도 있습니다. 국민들이 즐겨 마시는 녹차제품에서도 정체불명의 이물질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몇해전에도 만두파동 기생충알 김치파동이 있었습니다. 잊혀질 만하면 거듭되는 식품관련 안전사고가 소비자들은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내가 사서 먹는 이 제품엔 이물질이 없을까. 이젠 뭘 먹어야하나. ..

에코칼럼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