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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 기념일 참 많아?…헉, 기념일 제대로 기념했다간?

5월달 기념일 많아 가정경제 부담 만만찮아

이버이날부터 어린이날까지 5월 기념일 많아 부담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로즈데이,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바다의 날…"
"5월달 정말 기념일이 많군요"
"각종 기념일 모두 기념했다간…"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도 어느새 말일로 치닫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이 함께든 5월은 그만큼 바쁘고 할 일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가정의 달인 관계로 기념해야할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 모든 기념일들을 모두 기념했다간 정신을 제대로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5월의 기념일들을 살펴봤습니다.


기념일-5월-가정의달5월엔 가정경제에 부담이 만만찮습니다.

 

 
☞ 5월에 그렇게 기념일이 많아?
5월엔 기념일들이 몰려있습니다. 1년중 기념일이 적은 달을 꼽으라면 거의 없을 정도로 기념일들은 매달 몰려 있습니다. 하지만, 5월엔 가정의 달답게 굵직굵직한 기념일들이 몰려 있습니다.

기념일이 많다는 건, 어떻게 보면 좋은 일이지만 그 모든 기념일들을 제대로 챙기고 행사를 모두 치러야 하는 곳에서는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 5월의 기념일들은?
5월의 기념일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5월1일 근로자의날,
5월2일 오리데이, 오이데이
5월5일 어린이날, 입하
5월8일 어버이날
5월11일 입양의 날
5월12일 자동차의 날
5월14일 로즈데이, 식품안전의 날
5월15일 세계 가정의 날, 스승의날
5월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5월19일 발명의 날
5월20일 세계인의 날
5월21일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소만
5월22일 가정위탁의 날,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5월25일 방재의 날, 실종아동의 날
5월28일 석가탄신일
5월31일 바다의 날, 세계 금연의 날






☞ 5월 왜 그렇게 행사가 많을까?
5월은 만물이 소생해 한참 자라는 계절입니다. 계절은 사람들이 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러다보니 5월엔 젊음이 용솟음치고, 청춘이 피어나고, 낭만이 자라나는, 그야말로 싱그러운 초록이 있는 계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5월을 흔히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가정적으로 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정이 사회생활의 기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정과 관련된 행사가 많이 들어있고 더불어 여러가지 기념일들도 생겨나 기념일이 많아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5월의 탄생석은 에메랄드
5월의 계절의 여왕답게 탄생석을 살펴보니 에메랄드입니다. 에메랄드는 초록색 돌의 왕으로 꼽히는 것으로 수많은 보석 중에서 최초로 장식용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특히,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즐기던 보석이었다고 합니다.

☞ 가정의 달? 선물의 달?
각종 기념일이 많은만큼 5월에 자연스레 직장인들의 지출도 늘어납니다. 5월 평균 직장인들의 평균 지출비용은 29만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4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월 평균 경비는 29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기혼 직장인들의 예상경비는 평균 41만원으로 미혼 직장인의 평균치인 22만원보다 두 배정도 높았다고 합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에 `외식을 하겠다'는 응답자가 64.7%였고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33.9%)'을 계획하거나 `나들이(29.2%)'를 떠나려는 직장인도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기혼 직장인들은 `나들이(34.8%)'와 `여행(26.2%)'을 선호했고, 미혼 직장인은 `문화생활(37.9%)'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기혼직장인(27.0%)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 5월은 가족과 함께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달로?
5월에 수많은 기념일 들어 있고, 그 기념일들을 제대로 기념하자면 주머니 사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따라서, 기념일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조금씩 마음과 정성으로 표시해 나간다면 보다 지혜롭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념일을 맞되 보다 실속과 알뜰하게 보내는 지혜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분대로 보냈다간 돌아올 카드청구서 후폭풍이 여간 부담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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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못잊을 아내의 편지?…e메일시대 빛난 감동의 쓰나미

스마트시대 손편지가 주는 묘한 감동

아내의 역설적 표현에 '감동 쓰나미'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것에도 잘 감동하고 작은 것에도 쉽사리 상처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혹시 최근에 편지 받아 보신적 있나요.

전자우편(e-메일)과 휴대전화 문자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편지라는 존재는 어쩌면 박물관속 골동품처럼 오래되고 케케묵은 과거문명의 한 이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e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는 감정을 전달하기엔 아무래도 편지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혹시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편지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 연인이라면 아마도 잠못드는 밤이 되겠죠.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부부사이에 편지를 받았다면 마치 연애시절처럼 가슴이 금방 콩닥거리고 묘한 기분이 될것입니다. 그런데 감동보다는 애잔한 느낌을 전해주는 사랑의 편지는 또 어떨까요. 그런 사연속으로 떠나보려 합니다. 사실 연애편지보다는 진한 감정은 없지만 뭔가 모를 애잔한 감정으로 코끝은 아직도 찡합니다.
 

부부-아내-아내의 편지-부부의날-사랑-남편과 아내-가정아내의 편지가 '감동 쓰나미'를 만듭니다.

 


☞ 부부의 날 아내의 편지
뭇꽃들이 코끝을 간질간질거립니다. 갗피어난 새싹들은 어느새 잎을 활짝 열어 따뜻한 봄을 마음껏 들이킵니다. 하루의 눈창을 열고 일상사에 찌든 몸을 부시시 곧추세워봅니다. 출근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가방속에 봉투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순간, 못보던 봉투라 은근히 설렙니다. '혹시 돈이 들었다면'이라는 기대마저 갖게 합니다. 혹시라는 기대 때문인지  미처 깨지못한 정신이 금방 곧추세워집니다. 돈봉투이기를 은근히 기대해봅니다. 이런 상상을 하는 것을 보니 은근히 속물근성이 배어 있습니다.


부부-아내-아내의 편지-부부의날-사랑-남편과 아내-가정역설적 표현으로 사랑과 정성을 표현한 아내의 편지가 감동을 몰고옵니다.

 

☞ 편지봉투를 살포시 열어봤더니
편지봉투를 살며시 열어봅니다. 못보던 글이 들어 있습니다. 글의 내용을 무시하고 한켠으로 밀치려는 데 글의 첫 마디가 가슴을 탁 때립니다. ‘참 못난 당신이 죽도록 밉습니다’ 누가 쓴 글이기에 죽도록 밉다는 것일까요.


첫 문장이 '죽도록 밉다'라는 내용을 보고나니 화들짝 놀라 잠을 깨고 정신을 차려봅니다. '밉다'라는 표현이 너무 놀라 이내 편지내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선 다른 문장들도 읽어 봅니다.


글을 보다가 그제야 광고전단지도 아이들의 학교 가정통신문도 아닌 집사람이 정성들여 쓴 것임을 알게 됩니다.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아내가 쓴 편지인 지도 몰랐던 남편, 편지를 받기만 하는 남편이 뭐 그렇게 예쁘겠습니까. 아내의 편지인 줄도 모르고 '돈봉투'이기를 기대했던 속물근성, 광고전단지이거나 아이들 학교 가정통신문쯤으로 치부했던 자신이 참 얄미웠습니다.


'죽도록 밉습니다'라는 표현에 금방 화라는 엔돌핀이 솟구쳤다가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의 메아리로 바뀝니다.감동과 함께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일순간에 날아갑니다. 더불어 편지 내용 하나하나가 가슴속을 마구 찢어놓습니다. 






☞ 편지 내용 보니 가슴이 와르르
결혼생활을 하면서 부부가 부부에게 편지를 받아보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일인데 편지 내용이 가슴을 옥죄어 옵니다. 편지내용을 훑어보니 시가 따로 없습니다. 인생의 행복을 노래한 이 보다도 아름다운 시가 없습니다.


☞ 편지내용은 감동의 메아리
편지내용을 훑어봅니다. 한편의 잘된 시 같습니다. 역설에 역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그 역설이 오히려 잔잔한 감동의 메아리가 되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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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못난 당신이 죽도록 밉습니다.

잠결에 문득 일어나 잠든 당신을 살포시 봤습니다.
피곤에 절여 이지러진 얼굴이 참으로 미웠습니다.

아침 출근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침밥도 거르고 잘 차려입지도 못한 옷매무새가 참으로 미웠습니다.

컴퓨터 책상 앞에 꾸벅꾸벅 졸고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컴퓨터 화면속 회사일이 자울자울 졸고있는 게 참으로 미웠습니다.

어린이날 공휴일에 출근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놀아달라는 아이와 출근시간과의 씨름하는 모습이 참으로 미웠습니다.

당신은 참으로 바보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위선자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당신은 참으로 비이성적입니다.
하지만, 결코 바보도 위선자도 어리석지도 비이성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에 당신이 얄밉도록 미웠습니다.

이제는 어깨위에 올려진 그 무거운 짐을 훌훌 내려놓고
당신을 위해 사세요.
어깨위 짐을 이젠 함께 나눠요.
이 마음을 안아주지 않으면 당신은 진짜 미운 사람입니다.

어깨는 펴고 고민은 덜고 홀로 진 무거운 짐은 내려놓고
당당하고 멋진 모습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가 꼭 되어 주세요.

 진짜 미운 사람인 당신의 옆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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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읽고나니 부끄럽고 집사람이 사랑스럽고 감동이 밀려옵니다.


☞ 무엇이 그토록 미울까
집사람은 편지에서 '참 못난 당신이 죽도록 밉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글 내용을 들여다보면 정말 미워서 미운 게 아니었습니다. 헌신하는 가장의 모습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진짜 미워서 미운 게 아니라 희생적인 모습이 인간적으로 밉다고 합니다. 이 엄청난 역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밉다고 합니다. 상식으론 이해못할 표현입니다.


☞ 부부의 날에 받아든 당신의 편지가…
집사람이 다니는 교회에서는 해마다 5월21일을 부부의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부의 날에 ‘두리 하나데이’로 지정하고 서로에게 감사의 편지쓰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이런 행사취지에 며칠 동안 편지의 문구를 가다듬고 가다듬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편지를 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부부의 날에 자고 있는 남편의 출근 가방속에 편지를 살짝 놓아둔 것입니다.


☞  부부의 날이 뭐기에
1995년 5월21일 세계 최초로 경남 창원의 한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교계, 특히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운동이 전개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12월18일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면서 2007년에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 부부사이의 편지, 가족간의 편지가 주는 엄청난 감동
e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스마트폰 카카오톡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편지의 추억은 어쩌면 과거의 추억으로 치부될 수 있습니다. 최근엔 e메일로 주고받는 시대이다보니 종이에 편지를 쓴다는 게 오히려 어색합니다. 그런데 가족에게서, 그것도 아내에게서 뜻밖의 편지를 받고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아지면서 더 큰 부담이 밀물처럼 밀려듭니다.

어떠세요, 혹시 최근에 편지를 받아보신 적이 있나요. 가족에게서 편지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 편지를 쓰본 적이 있나요. 그것도 가족에게요. 오늘 한번 가족에게 편지를 쓰보면 어떨까요. 오늘 이 편지는 이 땅의 모든 아버지, 모든 가장이 받아야할 편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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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도 있었어?…너무많은 'OO데이' 신바람? 독?

1년 중 매달 14일 데이마케팅 지나친 의미부여 안돼

일년 내내 OO데이로 이어지는 데이마케팅 생각해봐야




"매달 14일마다 무슨 날이라면서요?" 
"그럼, 5월14일은 또 무슨 날이죠"
"글쎄요, 5월14일도 무슨 날인가요?"

'OO데이'가 참 많습니다. 거의 매달 14일은 무슨 날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만들어진것도 있고 최근에 마케팅차원에서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년내내 'OO데이' 속에 파묻혀 살아가도 되는 것일까요. 5월14일도 무슨 날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것마저도 의미를 부여합니다.

5월14일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지켜지는 이른바 '로즈데이'입니다. 로즈데이가 무엇이고 또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요. 로즈데이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로즈데이-밸런타인데이-커플-사랑-연애-첫키스-키스데이-미팅-소개팅-결혼-첫날밤-신혼부부-맞선로즈데이도 있었군요. 00데이 참 많군요.

 

☞ 로즈데이가 뭐기에?
로즈데이라는 말은 장미를 영어로 나타낸 Rose와 Day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습니다.  로즈데이(Rose Day)는 매월 14일째 되는 날 일정한 의미를 담아 특별한 행동을 하는 비공식 기념일의 일종이다. 로즈데이는 그중에서 5월 14일에 해당합니다. 연인들이 사랑을 담아 장미를 서로 선물하는 날입니다.
 


로즈데이-밸런타인데이-커플-사랑-연애-첫키스-키스데이-미팅-소개팅-결혼-첫날밤-신혼부부-맞선각종 이벤트데이가 자칫 상술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 장미가 뭐기에?
야생종의 장미는 주로 북반구의 온대와 한대 지방에 분포합니다. 오늘날 장미는 야생종 사이의 잡종이거나 그 개량종으로, 주로 향료용·약용으로 재배되어 오다가 중세 이후에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재배하게 된 원예종입니다.

장미의 대표적 특성 중 하나는 가시입니다. 가시는 줄기의 표피세포가 변해서 끝이 날카로운 구조로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19세기 후반, 미국·유럽으로부터 서양장미가 들어와 다채로운 원예종의 장미를 재배·관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장미차의 효능은?
장미는 차로 마시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미는 여름이 되기 전 처음 꽃봉우리가 열렸을 때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장미차의 맛은 달고 약간 쓴맛이 나며 따뜻한 성질을 가진 차입니다.
 
장미차는 기혈을 돕고 어혈을 풀어주는데 간과 위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며 여자들의 어혈성 생리통에 좋다고 합니다. 향이 좋을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 좋은 효능을 갖고 있으므로 여성들에게 특히 권할만한 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장미차는 80-90도의 따뜻한 물에 장미차를 3~4개(6~7g) 정도 넣어 마십니다.  첫 물은 한번 헹궈 찌꺼기를 버린 후, 두번째 물에 우려 마시도록 합니다. 물은 100도 이상으로 팔팔 끓인 물을 3-4분 정도 살짝 식힌 물이 좋습니다.  녹찻잎을 몇개 첨가하여 함게 우려 마시면, 녹차의 깔끔함과 장미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더욱 좋은 향을 냅니다. 


☞ 이벤트 데이 문제점은 없을까?
매월 14일은 어김없이 연인들의 '이벤트 데이'입니다. 1월의 다이어리데이를 필두로 2월 밸런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 4월 블랙데이, 5월 로즈데이, 6월 키스데이, 7월 실버데이, 8월 그린데이 등으로 1년내내 'OO데이'로 이어집니다.

연인들이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이런 이벤트 데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 데이는 대부분이 '데이 마케팅'의 산물입니다. 이 상업성이 가난한 연인에게 상처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그 많은 기념일마다 선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일부 연인들은 헤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 이벤트데이 많다고 사랑의 진정성도 늘어날까?
연인들의 이벤트 데이가 많은 것만큼이나 사랑의 진정성도 비례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돌아보면 이혼과 기아(棄兒)가 늘어나는 등 어두운 구석이 더 많습니다. 미국에선 연인에게 선물하는 것에 착안하여 밸런타인데이를 배우자의 부정을 캐는 기회로 삼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 흥신소들이 성업을 이룬다고 합니다. 사랑을 위한 이벤트 데이의 엉뚱한 파열음이 참으로 역설적입니다.

☞ 이벤트 데이에 현혹되거나 지나친 의미부여는 독?
매달  14일이면 각종 이벤트 데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 이벤트 데이를 다 지키다간 용돈이 거들날 판입니다. 따라서, 연인들도 적절한 분수를 지키고 실속을 챙기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각종 이벤트 데이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에 특별한 날이 되고 맙니다. 하지만,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그저 평범한 하루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따라서 지나친 의미부여 보다는 평상심이 필요합니다. 어떠세요?  그 많은 이벤트 데이를 지키실 것인가요. 아니면 적절하게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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