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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도 색깔이?…좋아하는 색과 거짓말 색깔 알고보니

"국민을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늙어야 죽어야지. 오래 살아서 뭐해!"
"이윤이 안 남아요. 어쩔 수 없이 밑지고 팝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상품 가격을 내립니다."
"결혼안할껍니다. 결혼을 왜 해요."
"어이구, 내 손주 미워 죽겠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하루에 몇 번 정도의 거짓말을 할까요. 모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에도 대략 200번 정도의 거짓말은 한다고 합니다. 200번이라면 거의 거짓말은 일상화 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일상화된 거짓말은 그 속에 악의가 있느냐와 악의가 없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거짓말은 악의적인 것과 악의가 없느냐에 따라 나누지만 거짓말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어떤 색깔일까요. 색깔로 본 거짓말을 살펴봤습니다. 사람들의 색깔과 성격도 살펴봤습니다. 



참말과 거짓말 경계는 어디?
"진짜 진짜 사랑해"
"거짓말, 결혼후 완전히 달라지려고?"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흔히들 오가는 대화입니다. 거짓일까요, 참일까요. 거짓도 되고 참도 됩니다.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렇듯 참과 거짓은 어떻게 보면 구분을 짓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악의적인 거짓말은 분명하게 거짓이 드러납니다.

사람은 8분에 한번, 하루 200번 거짓말을 한다?
사람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할까요. 재밌는 자료가 있습니다. 지난 1997년 4월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자 제럴더 제리슨은 사람이 하루에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하는 지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제럴더 제리슨의 조사결과 사람은 8분에 한번꼴로, 하루에 200번 이상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만우절 에피소드-거짓말탐지기-만우절-거짓말-참말-lie-참과기짓-색깔인터넷에 회자되는 자동차인데요, 이런 번호판은 없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몇번 거짓말하는지 어떻게 연구했길래?
제럴더 제리슨은 그는 연구대상인 20명의 몸에 소형 마이크를 부착하고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이 연구결과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는 약속시간에 늦었을때 "차가 막혀서"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의 연구를 통해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하는 직업은 점원, 정치인, 언론인, 변호사, 세일즈맨, 심리학자 순이었다고 합니다.


이 조사를 실시한 심리학자 제럴드 제리슨은 "사람들이 참말만 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참 끔찍한 세상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거짓말엔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거짓말엔 어떤 색깔이 있을까요.


새빨간 거짓말은?
수필가 피천득 선생은 '이야기'라는 수필에서 "나는 거짓말을 싫어한다. 그러나 이야기를 재밌게 하기 위해 거짓말을 약간 하는 것은 그리 나쁜 일은 아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거짓말도 거짓말 나름입니다. 새빨간 거짓말은 말 전체가 100% 거짓말일때 흔히 사용하는 말입니다. 가장 안좋은 거짓말에 해당됩니다.





새까만 거짓말은?
거짓말에는 여러가지 색깔이 있지만 새까만 거짓말도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죄를 덮으보려는 나쁜 거짓말에 해당됩니다. 죄를 감추고 은폐하려는 의도를 가진 거짓말입니다. 거짓말 중에 가장 나쁜 거짓말은 역시 새빨간 거짓말과 새까만 거짓말입니다.

하얀 거짓말은?
영국에서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거짓말을 하얀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하얀 거짓말은 거짓말은 맞지만 속아 넘어가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을때 이를 두고 말합니다. 걷기에 나선 사람이 너무 힘들어 할때 옆에서 조금만 가면 목적지에 도달한다고 힘내라고 한다면 이는 하얀 거짓말에 해당할 것입니다. 

무지갯빛 거짓말은?
살다보면 사람들은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은 말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작가들은 픽션을 위해 여러가지 재료를 가져옵니다.

무지갯빛 거짓말은 이야기를 재밌게 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에 해당될 것입니다. 이야기를 재밌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짓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레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이런 거짓말이라면 오색 영롱한 무지갯빛 거짓말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핑크빛 거짓말은?

핑크빛은 사랑은 떠올리게 됩니다. 사랑의 분위기가 핑크무드이기 때문입니다. 핑크빛 거짓말은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거짓말입니다. 예들들면 '예뻐 보인다. 멋있어 보인다, 사랑해' 이런 말을 수시로 합니다. 들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말들입니다.


만우절-거짓말-참말-거짓말횟수-lie-거짓-참-사회생활만우절과 거짓말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노란 거짓말?

노란색 거짓말은 아이들이 하는 거짓말에 해당합니다. 이를테면 병원에서 주사를 맞기 싫어서 "아까 맞았어"라고 한다거나 밥을 먹기 싫어서 "아까 밥먹었잖아"라고 말하는 귀여운 거짓말에 해당됩니다. 


좋아하는 색으로 알아본 사람의 심리는?
빨간색은 자유로이 느낀대로 표현하고 행동한다고 한답니다. 어디서나 좋은 적응을 보이고 매우 활발하지만 자신의 주장만을 앞세워 친구를 오래 사귀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분홍색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깔로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인 사람들이 주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노랑색을 그림에 많이 사용할 경우, 매우 냉정하고, 신경이 예민하고, 타인과 사귈 때 골라서 사귀는 경향이 높다고 합니다. 또 외부와의 접촉을 많이 하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지능지수가 대체로 높고 결단력과 의지력이 강하지만 권위주의적인 면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록색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노력형, 자기 주장이 강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물의 판단을 잘 한다고 합니다.

파란색은 내향적이며 감수성이 예민하다고 합니다. 또 행동과 복장에 매우 신경을 쓰며 심리적으로는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보라색은 신비의 색이라 불립니다. 그림에 보라색이 많이 사용된 경우 본인 호은 가족의 질병과 관계가 있다고 해석된다고 합니다. 대인관계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며, 외고집, 불통, 자기중심적, 비사교적, 남과 잘 다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반면 지능이 높고 응용력이 강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어떤 일이든 잘한다고 합니다.


검정색을 그림에 많이 사용하는 경우 타인에게 꾸지람을 듣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집안의 분위기가 어둡고 불쾌한 경우 그림에 검정색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면 짓궂고, 실천력이 강하고, 지능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밤색은 물질적인 욕구가 다 채워지지 않은 사람들이 흔히 선택하는 색이라고 합니다. 애정부족일 경우도 그렇다고 합니다. 항상 불만이 많지만 자기 주장은 잘 나타내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황토색은 애정에 대한 질투가 심한 사람들이 주로 황토색을 그림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피노키오처럼 코기 길어지지 않으려면?
사람은 하루에도 200번 정도의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늘게 되어 있습니다. 거짓말 속에 무지갯빛 영롱한 거짓말이거나 핑크빛, 노란색, 하얀색 거짓말은 봐줄만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해를 끼치는 새빨간 거짓말과 새까만 거짓말은 하루속히 사라져야 합니다. 건전한 사회에 해악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이런 거짓말은 언젠가는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져 언젠가는 들통이 나고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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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민이 언제 직접 뽑아?…선거역사를 알면 민주주의가 보인다

"대통령을 내 손으로 직접 뽑으니 좋은것 같아요."

"이런 제도를 누가 언제 만들었나요."
"투표를 하다보니 민주주의를 실감하게 됩니다."
"투표하면 민주주의가 아닐까요."

"민주주의는 우리 모두가 잘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제도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교육 잘 시켜야 겠는데요."




역사적인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5년에 한번 치러지는 선기이지만 올해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국민의 손으로 한 표 한 표를 행사하고 그 뜻이 모여 거대한 민주주의를 이루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선거인단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어떻게 다를까요.

예전에는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헀을까요. 언제부터 지금처럼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제도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투표의 또다른 관심거리이자 알아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투표-선거-대통령선거-투표함-대통령-국무총리-행정부-국회의원-단체장-시장-명함-헌법-국민-투표소-헌법개정-대통령직선제-대통령임기대통령 선거의 역사를 보면 민주주의가 보입니다.

 
대통령 선거방식은 민주주의의 산 역사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방식은 대한민국 헌법, 민주주의 역사 등과 궤도를 함께 했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그만큼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건국헌법에서는 대통령을 국회에서 선출토록 했습니다. 이어 제 1차 개정 헌법에서 처음으로 직선제가 도입됐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4·19 이후 의원내각제를 도입한 3차 개정헌법에서 다시 국회의원들이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5·16 이후 개정된 5차 개정헌법에서 다시 직선제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속칭 '유신헌법'부터는 통일주체국민회의 등을 통한 간선제를 도입했습니다. '체육관 선거'로 불리던 대통령 선거에서 현재처럼 국민들이 직접 투표소에 가서 참정권을 행사하게 된 것은 6·10 항쟁 등을 통해 공포된 현행 헌법에 이르러서야 되찾게 됐다. 그만큼 현재의 대통령직선제에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와 '국민의 피'가 묻어있는 셈입니다. 


건국헌법은 국회서 대통령을 선출

일제로부터 주권을 다시 찾은 후1948년 7월17일 헌법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른바 제헌헌법입니다. 이때 제정된 대한민국 건국헌법은 대통령을 국회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이상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한 후보로 대통령 당선이 결정됐습니다. 건국헌법은 대통령의 임기를 4년으로 하며 재선에 의해 한번 중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투표-선거-대통령선거-투표함-대통령-국무총리-행정부-국회의원-단체장-시장-명함-헌법-국민-투표소-헌법개정-대통령직선제-대통령임기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보다 나은 대통령을 선출해야 합니다.

 

제1차 헌법개정 대통령 직선제 도입

1948년 7월17일 제헌헌법 공포 이후 4년 뒤인 1952년 7월7일 일부 개정된 1차 개정헌법에서는 직선제가 도입됐다.  이른바 일부개정헌법의 대통령은 국민의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에 의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 것입니다.

제2차 헌법개정 이승만 대통령에 한해 연임제한 없애
제2차 헌법개정은 부끄러운 역사의 한 페이지였습니다. 이른바 '사사오입개헌'으로도 불리는 1954년 11월29일 2차 헌법개정(일부 개정)은 이승만 대통령에 한해 연임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헌법이었습니다. 제2차 헌법개정이 부끄러웠던 것은 국회에서 개정안이 가결되지 않았지만 반올림을 적용한 사사오입 개헌을 단행한 합니다. 이로 인해로 4·19의 단초가 됐습니다.


제3차 헌법개정 국가수반의 지위만 주어진 대통령 국회서 선출
'사사오입개헌'은 결국 4.19의거를 부르게 됩니다. 1960년 6월15일 제3차 일부개정헌법이 만들어집니다. 4.19의거 이후 공포된 이 헌법에서는 대통령은 국가수반의 지위만 주어졌습니다. 이 헌법에 따라 다시 직선제에서 국회의원들이 선출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습니다. 이 때 대통령은 국회 양원 합동회의에서 재적 국회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표를 얻으면 선출됐습니다. 이 때의 대통령 임기는 5년이었고, 한 번 중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4차 헌법개정 대통령 규정은 바뀌지 않아
1960년 11월29일 일부개정헌법이 만들어집니다. 제4차 헌법개정인 이 일부개정헌법은 의원내각제 방식을 손질한 헌법입니다. 제4차 헌법개정에서는 대통령에 관한 사항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제5차 헌법개정 대통령 직선제로
5·16 이후 1962년 12월26일 완전히 개정된 헌법이 공포됩니다. 이른바 제5차 헌법개정입니다. 이 때 다시 대통령을 국민의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에 따른 직선제로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이때의 대통령 임기는 4년입니다.


제6차 헌법개정도 대통령 직선제로
1969년 10월21일 일부개정 헌법이 공포됩니다. 이 헌법에서는 대통령을 3번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이른 바 '3선개헌' 헌법입니다. 이 때도 여전히 대통령은 직선제로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제7차 헌법개정 통일주체국민회의서 선출 무제한 연임가능 대통령
'1972년 12월27일 전부 개정헌법이 공포됩니다. 이른바 '유신헌법'입니다. 이 '유신헌법'에 의해 대통령 직선제가 폐지됩니다. 이후 대통령 직선제는 1987년 9차 헌법 개정까지 15년간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유신헌법은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 기관을 신설해 무기명투표로 대통령을 뽑도록 했습니다. 이 때의 대통령의 임기는 6년으로 규정했지만 중임이나 연임에 대한 규정이 없어 사실상 무제한적으로 연임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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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헌법개정(1980년 10월27일 전부개정헌법·전두환 헌법) 
1980년 10월27일 전부 개정헌법이 공포됩니다. 12·12 군사쿠데타 이후 전부 개정 공포된 제8차 헌법개정입니다. 이 개정 헌법에서도 여전히 직선제는 도입되지 않습니다. 유신헌법처럼 대통령선거인단을 구성해 무기명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이때의 대통령 임기는 7년으로 하고, 중임(2번 연속 대통령에 선출)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제9차 헌법개정(1987년 10월29일 전부개정헌법·현행 헌법)
1987년 10월29일 제9차 전부 개정헌법이 공포됩니다. 바로 현행 헌법입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여야 합의에 따라 개정된 헌법입니다. 국민들의 힘으로 얻어낸 '민주헌법'입니다. 이 헌법에서는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됐습니다. 국민의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에 의해 대통령을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대통령 임기는 5년이며 중임할 수 없도록 규정했습니다. 바로 오늘 치러는 선거가 이 헌법에 의한 것입니다. 




투표를 민주주의를 음미하는 시간으로
대통령 선거를 보면 역사가 보입니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보입니다. 그 역사 속에는 권력을 향한 부작용도 엿보입니다. 단순하게 투표만 하지 말고 민주주의를 공부하는 시간으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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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표의 가치가 이렇게 많아?…헉, 선거 한번에 물자·인력 투입이!

투표율 50%일때 1표는 4만1662원의 효과

투표 1표의 가치 만만찮아 꼭 투표하는 습관을



내가 행사하는 한 표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일까요.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 있나요. 또, 만일 내가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손해가 발생할까요.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은 또 없나요.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쯤 후보자들은 마음 졸이며 시간을 쪼개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겐 매 순간이 엄청 중요한 시간들입니다.

이번 선거는 '1인 8표제'라는 사상 초유의 선거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해프닝도 예상되고 장단점도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엔 가급적이면 투표를 해야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선거 시즌을 맞아 투표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 1표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 

"이번 선거 투표 안할래"
"왜? 신성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데 이를 행사안하면 안돼!"
"나 한 사람 투표 안한다고 해서 경제적 손실이 설마 있을라고?"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선거에 입후보한 사람들은 가슴 졸이며 시간을 쪼개 분주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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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선거? 세상에 그런 선거가 어딨어?

☞ 1표는 4만1662원의 효과?
오는 6월2일 치르지는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의 내가 행사하는 한 표의 경제적 가치는 어느 정도 될까요? 선관위는 '1인 8표제'라는 사상 초유의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비용이 역대 최대인 8310억 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8310억원은 선거관리 경비와 일정 득표율을 얻은 후보자의 선거비용 보전, 정당에 대한 선거보조금 등을 합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유권자 1인당 2만1450원이 드는 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투표율이 100%일 경우로, 투표율이 2006년 지방선거(51.6%)처럼 50%를 조금 넘는 수준이라면 1인당 4만1662원의 예산이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투표율이 낮을수록 내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이 버려지는 셈입니다.

하지만, 각 후보자가 쓰는 선거비용과 투표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생기는 기업 손실분 등을 계산에 넣으면 훨씬 늘어나는 셈입니다.




☞ 1인당 550만원의 경제적 가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선출합니다. 또 각 시·구의원, 교육감과 교육위원 등을 동시에 선출합니다. 쉽게 말해 우리 고장이나 내가 사는 곳의 행정과 교육 등을 담당할 대표자를 뽑는 것입니다.

부산시 올해 예산은 7조8000억원입니다. 부산의 16개 구·군의 올해 예산은 2조6000억원 입니다. 부산시교육청 2조6400억 원입니다. 부산시와 일선 16개 구·군, 부산시교육청 예산을 합쳐보니 총 13조400억 원입니다.

부산의 유권자는 285만 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를 단순히 1사람당 나누면 1인당 550만 원이 나옵니다. 한 번 뽑으면 임기가 4년이니 2200만 원이 됩니다.

☞ 투표용지가 63빌딩  높이의 120배
이번 선거에 동원되는 물자와 인력도 사상 최대라고 합니다. 유권자 수(3874만명)만큼 8개 선거의 투표 용지를 인쇄하면 3억장이 넘습니다. 이를 그대로 포개면 63빌딩 높이의 120배, 바닥에 깔면 축구장 684개 면적에 해당합니다며, 일렬로 연결하면 경부고속도로를 50번 정도 왕복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 거리 현수막 축구장 97개 덮을만큼 많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는 홍보물도 엄청닙니다. 8개 선거에 나오는 후보자 수는 선거구별로 평균 20명으로 이들이 붙이는 선거벽보는 전국적으로 94만여장에 이르고, 선거공보도 6억1000여만부에 달한다고 합니다. 3469개 읍·면·동에 걸리는 거리 현수막은 6만9000여개로 축구장 97개를 덮을 양이라고 합니다.

☞ 신뢰주는 정치, 내 한표 당당하게 행사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관리도 만만찮습니다. 선거관리 인원도 38만명이 동원되는데, 이는 경기도 파주시 인구에 육박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투표율이 50%에 머물 경우 이처럼 동원된 예산과 물자의 절반이 허공에 날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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