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게 뭐꼬? 레고같은 집들은 천지삐까리네." "부산 감천마을에 뭐가 그리 많다꼬 그라능교." "봐라 봐라. 내 말이 맞제. 레고같은 집들이 천지삐까리아이가?" "저거 집맞나. 눈까리 단디 뜨고 봐라. 집들이 와그래 작노." "아구야, 집이 저래 작나. 참 희안하제." 부산의 대표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이 감천문화마을입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예전에 태극도 신도들이 모여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올망졸망 다닥다닥 붙은 집들은 보노라면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하나의 레고마을 같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엔 참 많은 게 있습니다. 혹시, 부산을 방문했다면 부산 감천문화마을 한번쯤 가보면 어떨까요. 부산 감천문화마을 속살을 엿보기 전에 감천문화마을에 많은 것들은 살펴보면 어떨까요. 감천문화마을의 속살을 엿봤습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