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수욕장 4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뻥튀기?…해운대해수욕장 인파 어떻게 헤아려?

"무더위와 휴가철이 절정인 가운데 하룻동안 전국 최대의 해수욕장인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수가 1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100만명이 이야? 도대체 어떻게 믿지?" 여름철만 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언론사들의 보도내용입니다. 조금만 인원이 많으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수가 1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100만명의 근거가 눈대중인 관계로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소 뻥튀겨진 측면도 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런 해수욕객 뻥튀기가 대폭 줄어들 것 같습니다. 해수욕객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왜 해수욕객이 뻥튀겨 졌는 지 살펴봤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은 어마어마한 숫자?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피서철이 다가오면 언론의 단골메뉴가 해운대해수..

에코칼럼 2010.11.12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100만명 진실일까?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이 산과 계곡에 넘쳐납니다. 휴가철이자 휴일인 8월을 시작하는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만도 100만명에 달합니다." 흔히 듣고 보는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하루에 100만명이 찾았다면 과연 진실일까요? 한번쯤 이런 궁금증을 품고 있지는 않았나요. 100만명이 찾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셈을 한 것일까요. 과연 100만명 이상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을 즐기기는 한 것 일까요. 아니라면 언론보도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해운대해수욕장 100만명 이상 찾은 해수욕객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인구 100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 해운대해수욕장에 하루동안 다녀간 피서객수가 100만명이라면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얼마나 어머어마한 숫자인지 광역시급 ..

에코뉴스 2010.08.02

"엄큼男은 안돼요"…해운대해수욕객이 위험? 해운대해수욕장 엄큼남 어떡해?

"해운대해수욕장 가실땐 엄큼男 주의 하세요" "엄큼남이 와글와글대는 해운대해수욕장 주의가 필요해요." "그래요, 엄큼남을 어떻게 대처하죠." "해수욕장 대표적인 불청객입니다." "순찰을 강화했으면 좋겠어요." 해운대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으려면 엄큼남을 조심해야 합니다. 올 여름도 불청객 엄큼남이 벌써부터 여름을 노리고 있습니다. 건전한 피서문화를 망치는 엄큼남 어떻게 해야만 퇴치가 가능할까요. 전국 최대의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4곳의 해수욕장이 지난 1일 일제히 문을 열어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은 바다를 찾습니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행렬이 이어지고 ..

에코뉴스 2008.08.08

껐던 광안대교 경관조명 다시 켭니다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 경관조명 껐다가 다시 켭니다. 최근 고유가가 이어지고 경제여건이 안좋아지면서 부산시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 경관조명 점등시간을 단축했습니다. 하지만 보름만에 이를 사실상 '원위치' 시켰습니다. 부산시가 '원위치' 시킨 이유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부산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된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가동시간을 단축하자 광안대교 인근의 관광유람선과 횟집 등의 손님이 크게 줄어 관련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산시는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대책의 하나로 지난 10일부터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가동시간을 평일에는 오후 9시부터11시,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오후 9시부터 지정까지로 종전보다 최대 4시간 가량 줄였습니다. 부산의 명물이 된 광안대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

에코칼럼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