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간호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부부가 이상하네요. 부부 한쪽이 아픈데?" "그래도 어쩌겠어요" "처가나 본가에 이야기해보지 그랬어요" "그랬다간 큰 싸움이 날 것 같아서요" 병원에 있다보니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됩니다. 병간호 문제로 옥신각신하기도 하고 때론 다투기도 합니다. 다투고 화해하고 서로 돌아보고 이래서 인간이란 존재를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혹시 병원에 입원해본 적이 있나요. 병원 입원때 반드시 병간호가 필요할까요? 아니면 병간호가 없어도 될까요. 환자 수발은 당연한데 무슨 뚱딴지 같은 질문일까요? 병원에서의 병간호 문제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병간호 환자가 직접하다니? 병원에 있다보니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됩니다. 입원실을 둘러봅니다. 1인실이 아닌 다인실인 관계로 여러사람들이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