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뜨면 인터넷으로 시작해서 하루의 눈을 감을때까지 온통 인터넷입니다." "블로깅도 중독이 되는 걸까요. 시도 때도 없이 블로그에 들어오게 돼요" "게임만 중독되는 게 아니었군요." "인터넷을 안하면 갑자기 갑자기 불안해 집니다.""인터넷이 사람을 자꾸만 몰입하게 만드네요." "인터넷에 너무 몰입하다간 중독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휴대전화 알람이 하루를 깨웁니다. 자동차를 타면 내비게이션이 길안내를 하거나 혹은 DMB방송으로 뉴스를 봅니다. 출근해서 하루일의 시작은 컴퓨터입니다. 컴퓨터의 시작은 인터넷부터 입니다. 세상은 온통 디지털 세계로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이런 디지털 세계를 어느날 끊어 버리면 어떤 현상이 초래될까요. SNS시대 디지털 고독? 눈뜨서부터 눈을 감을때까지 디지털 홍수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