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씨 전화요금이 연체됐습니다." "xx씨 형제가 사고를 당해 급하게 돈이 필요합니다." "xx씨 군대에 있는 자제분이 돈이 필요해서 보냈습니다.""xx씨 계좌를 수사중인데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xx 금융기관인데 비밀번호 도용이 의심돼 비밀번호 바꿔야 합니다.""지금부터 안내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혹시, 이런 전화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또 이런 전화때문에 피해를 당했습니까.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한번 쯤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전화가 일상사가 되다시피 할 정도로 최근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립니다. 보이스피싱은 날로 진화하고 있는데 금융기관이나 정부 당국 지자체 등 관리감독 기관의 대책은 허술하기만 합니다. 이런 허점을 타고 보이스피싱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