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예의 환경 허브 미디어 대안언론

모기쫓는 확실한 식물 우리집에 있었네

여름철 인간을 괴롭히는 불청객 모기 야래향 꽃향기엔 '움찔' 

여름철 최대의 불청객 모기 야래향 꽃향기엔 저만치 도망가네 


"모기쫓는 식물이 있으면 참 좋겠어요." 
"모기는 어떤 식물을 싫어할까요." 
"모기쫓는 허브 바로 우리집에 있었네요." 
"아래향이 그렇게 모기에 좋나요."
"모기가 야래향을 몹시 싫어하더군요."
"왜 그렇쵸? 갑자기 궁금한데요."
"야래향이 모기에 그토록 좋다면 빨리 길러봐야 겠네요."
"아래향 관상용으로도 좋을 듯 싶어요."




여름철이면 가장 큰 고민이 모기입니다. 사람들에게 달라들어 피를 빨아먹고 전염병을 옮기기 때문입니다. 모기에 물리면 아프기도 아프거니와 빨갛게 부풀어 올라 여간 귀찮치가 않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모기와의 전쟁에 돌입해야할 정도로 여간 성가시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모기를 쫓으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최근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 혹은 물을 찾아 피서지로 떠납니다. 하지만 피서지의 가장 큰 강적은 바로 모기죠. 일반 가정에서도 여름철 불청객은 바로 모기입니다. 여름철 곳곳에서 모기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말라리아 모기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야래향이 뜨고 있습니다. 야래향이 뜨게 된 사연은 7월26일 KBS의 ‘스펀지’란 방송때문입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모기를 쫓는다고 흔히 알려진 시중의 150개 이상의 방법을 수집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는 3가지를 추려서 직접 실험을 했습니다. 



먼저, 감귤껍질을 말려 불에 태워 모기가 달아나는 지 실험했습니다. 하지만, 모기가 피를 빨더군요. 다음으로, 맥주와 구강청정제 및 소금물을 섞어 몸에 직접 뿌려 모기에 안물리는 지 여부를 실험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래향 화분을 두고 모기가 접근하는 지 실험했습니다. 


그런데 야래향만이 모기를 쫓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야래향의 그 특유의 진한 향 때문에 모기의 접근을 막는다고 합니다. 이날 실험에서는 야래향 화분을 두니까 모기가 근처에 아예 접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야래향도 허브의 한 종류입니다. 필자는 7년전부터 야래향을 길러왔습니다. 지인들에게 여러차례 분양도 하고 인터넷 허브카페 회원들에게 분양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집 베란다에는 모기가 없습니다. 다양한 허브종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달리 거실이나 방엔 간혹 모기가 날라 다닙니다. 하지만 어느 허브 때문에 모기가 없는 것인지는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야래향을 소개하면 이 허브는 꽃을 보지 않고도 개화했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향기가 매혹적입니다. 상록 소관목으로 6월에서 10월까지 깨알같은 꽃이 년중 서너 번은 거뜬하게 개화를 합니다. 또다른 특징은 해가 지면 꽃잎을 벌려 향기를 발산하며 낮엔 꽃잎을 다물며 향이 없어집니다. 키우기가 그렇게 따다롭지는 않습니다. 


단지 겨울엔 추위에 약합니다. 최근 필자도 1.5미터 정도되는 야래향 화분을 아이곁에 두었더니 모기가 곁에 오지 않더군요. 시중에 모기를 쫓는 식물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효과가 전혀 없더군요. 


그런데 야래향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야래향은 꽃이 핀 게 모기쫓는 효과가 확실합니다. 지금 바로 실험해 보시면 효과가 남다를 것입니다. 야래향의 가격대는 원래 다른 허브에 비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아마도 추위에 약해 관리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스펀지'효과로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 작은 야래향 화분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효과가 구체적으로 더 입증되면 지인들에게 분양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여름이 다가기전에 쑥쑥 자라야 지인들에게 분양할 것인데 말입니다. 후기도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필자의 야래향 향기에 취해 모기도 쫓고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지 않으시렵니까.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모기를 알아야 모기를 퇴치?…불청객 모기 최고의 퇴치법은?

모기물린곳 침 발랐다간?…모기·벌레 물리면 응급조치는?

모기 잘 물리는 이유는?…모기를 알면 승리가 보인다?

철쭉·진달래, 산수유·생강 헷갈려?…야생식물 구별 어떻게?

주인이 하품하면 개도 한다?…하품이 개한테도 전달?

모기가 왜 나만 괴롭혀?…모기 잘 물리는 사람 알고보니?

화분에 물 줘야 할 때는 언제?…식물 잘키우는 법 따로 있었네

아니, 웬 꽃대궐?…아파트 베란다 온갖 꽃들이 잔치 벌였네!

아파트 베란다 이쯤되면 식물원?…베란다에 찾아온 봄소식?



Trackbacks 1 / Comments 2

아기용 플라스틱 젖병 사용해도 괜찮을까?

플래스탁 젖병 BPA 검출 가능성 안고 살아 위태위태

아기용 플라스틱 젖병 사용해도 괜찮은지 빨리 밝혀야

"아이용 젖병이 플라스틱인데 괜찮을 지 모르겠네요" 
"젖병은 어떤 게 사용해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아이용인데 플라스틱 괜찮을까요"
"그러게요. 평소 생각 안해봤는데 찜찜하네요."

"맞아요, 젖병 사용할때면 여간 찜찜하지가 않습니다."

"아이에게 직접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 특히 그렇네요."

"플라스틱 젖병 과연 사용해도 좋은 것일까요."
 




어린 아이를 키우다보면 젖병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엔 플라스틱 젖병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플라스틱은 편리성도 있고 간편해서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젖병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요. 아이의 것인데 괜찮을까요. 아이용 플라스틱 젖병 괜찮을까요. 이를 살펴봤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신경이 곤두서게 됩니다.



필자는 지난달 늦깎이로 득남했습니다. 최근 유아육아에 몰두하다 보니 아기젖병을 다시보게 됩니다. 아내는 첫애때도 그랬지만 모유수유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플라스틱 젖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리 젖병이 플라스틱 젖병 보다 위생상 좋다는 것은 알지만 젖병을 씻고 소독하고 씻는 일련의 과정에 있어선 역시 불편하더군요. 특히, 뜨거운 물에 소독을 할 수 없다는 게 결정적으로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빠로서 걱정이 앞섭니다. 




올 4월15일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 메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당국이 합성수지 플래스틱과 에폭시 수지를 만드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 '비스페놀 A'(일명 BPA)를 세계에서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위험물질로 규정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BPA는 현재 산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하나로 합성수지 생산에 필수요소이며 깨지기 쉬운 유리 대용의 투명 플래스틱, 식품용 캔의 내부에 첨가되는 에폭시 수지, 유아용 젖병, 치과용 봉함제, 스포츠용 헬멧, 콤팩트 디스크 등의 생산에 쓰이고 있습니다. 소량의 BPA는 용기가 가열되거나 식기체척용 세제 사용시 흘러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독립적인 연구자들의 동물실험과 실험실 테스트 결과는 이런 소량의 BPA 유출이라도 유방암과 전립선암, 조숙, 뇌구조 변형 등과 연관되는 호르몬 균형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태아나 신생아 시기에 BPA에 노출되는 것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계에서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보도를 접하고서도 플라스틱 젖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12번 분유를 먹이다보면 젖병소독 문제 때문에 유리젖병을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부모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아이 젖병 어떻게 사용하시는지요?

아이에게 보다 안전한 젖병을 사용해서 건강하게 기르고 싶은 마음은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이런 부모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업계에서는 이런 궁금증에 대해 속시원히 답을 하거나 플라스틱 젖병의 안전성에 관해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Trackbacks 0 / Comments 4

아파트 베란다의 더덕…더덕꽃 이렇게 생겼네! 아파트 베란다 더덕꽃 봤더니

도심 아파트 베란다의 더덕꽃 색다른 감흥

더덕을 키운 도시의 아파트베란다에서도 식물을 키우기 나름

"더덕도 꽃이 피네요."
"그럼, 식물이니 꽃이 당연히 피겠죠."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더덕꽃을 보니 색다르네요."
"더덕도 엄연히 식물이니 꽃이 피지 않을까요."
"더덕꽃을 보니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덕꽃 보면서 이색 정취를 느껴보면 어떨까요."
"자연을 가정에 들인다는 게 신기해요."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니까요."




사람은 자연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자연을 항상 그리워 합니다. 그러다보니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더덕은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식품의 재료로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더덕은 그 독특한 향과 영양으로 사랑을 받아온 식물입니다.

이런 더덕을 베란다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더덕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더덕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핀 더덕꽃을 함께 보실까요. 

아파트 베란다에 더덕이라도 하나 들여놓는다면 삭막한 아파트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보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집 아파트 베란다의 더덕꽃을 보실래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을 기르는 재미는 뭘까요. 흔하디 흔한 식물을 굳이 곁에 두고서 키우고자 하는 마음은 또 뭘까요. 필자는 식물을 기르는 취미를 자연에로 향하고픈 회귀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자연속에서 태어난 인간이 자연을 그리워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을 농촌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도회지 생활을 훨씬 오래 했으면서도 불구하고 농촌에 대한 향수와 아련한 추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아파트 베란다에 식물을 기르게 됩니다. 6년전 우연찮게 더덕씨를 얻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얻은 씨앗이다 보니 ‘발아가 될까?’라는 의구심으로 작은 화분에 뿌렸는데 그 중 5개가 발아했습니다. 이 더덕이 자라 어느새 6년째 되었습니다.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잎을 달고 살아가는 모습이 자연의 순환구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엊그제 거세가 퍼붓던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잠시 베란다로 나가봤습니다.




거센 비바람을 뚫고 수줍은 듯 더덕꽃이 피었습니다. 이미 피고진 꽃들도 있고 꽃망울을 달고 있는 것들도 보입니다. 필자가 최근 개인적인 바쁜 사유로 미처 돌보지 못했는데 어느새 꽃을 피웠습니다.



더덕을 백과사전을 뒤져보니 사삼, 백삼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더덕의 뿌리는 마치 도라지처럼 굵고 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汁液)이 나옵니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 끝에서는 4개의 잎이 서로 접근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으며 긴 타원형입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흰색입니다.



8∼9월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짧은 가지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립니다. 열매는 9월에 익습니다. 베란다 더덕은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꽃이 피었습니다.

꽃은 화려하거나 유용하게 사용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칭칭 동여맨 줄기속에 켜켜이 감춘 채 수줍게 핍니다. 이렇게 꽃이 피고 줄기를 힘차게 감아올리다가 가을이 되면 뿌리만 남긴채 모두 시들어 버립니다.



더덕화분은 가을 겨울엔 황량합니다. 맨흙 밖엔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해마다 나이테를 더한만큼 땅의 기운을 받아 귀한 영양분을 저장하고 이를 세상을 향해 내어 놓는 것 같습니다. 이 참에 더덕같은 식물을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더덕도 일반 식물처럼 관리하면 오래동안 기를 수 있답니다. 또 관리도 다른 식물처럼 그렇게 까다롭지 않습니다. 칭칭 줄기를 서로 감고 살아가는 모습이 인간 세상에서도 서로 돕고 의지하라는 무언의 메세지인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 도심속 아파트 베란다의 더덕화분을 보면서 그동안 시름을 잠시나마 잊어 보는 것을 어떨까요.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철쭉·진달래, 산수유·생강 헷갈려?…야생식물 구별 어떻게?

화분에 물 줘야 할 때는 언제?…식물 잘키우는 법 따로 있었네

아니, 웬 꽃대궐?…아파트 베란다 온갖 꽃들이 잔치 벌였네!

아파트 베란다 이쯤되면 식물원?…베란다에 찾아온 봄소식?

모기 얼씬도 않는 이유는?…모기를 알면 승리가 보여?

춤추는 식물 무초?…춤추는 식물 무초 거참 신기한 식물일세?

도심 아파트가 녹차밭(?)…녹차나무 아파트서 파종~수확~꽃보기

땅기운 없는 아파트서 식물 키워?…아파트 허브때문에 눈치밥?

공항 폭발물 검색도 식물이?…식물이용 폭발물 검색?

아파트베란다 커피나무가 꽃대궐?…베란다 커피나무 체리 달고?

철쭉? 진달래?…철쭉과 진달래 같은듯 다른듯? 철쭉 진달래 구별?

식물원? 아파트베란다?…식물원 부럽잖은 아파트베란다?

아파트 베란다 꽃대궐?…겨울베란다의 식물 유혹 이유?

물과흙 없이 식물이 쑥쑥?…구멍없는 화분서 식물 자란다?



Trackbacks 0 / Comments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