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풀이 이렇게 냄새가 좋아~” "허브 중의 로즈마리 아닌가요?" "허브중의 허브 로즈마리 정말 향기가 좋군요." "그러게요. 그러니까 허브 중의 허브라고 하나봐요." "허브 향에 취해서 기분까지 시원하네요." "허브란 식물 보면 볼수록 가까이하면 가까이할수록 좋네요." "앞으로 허브 더욱 가까이 곁에 두고 활용해야 겠습니다." 허브의 일종인 로즈마리를 손으로 살짝 만져본 사람들은 이렇게 내뱉곤 합니다. 로즈마리는 허브사전을 뒤져보니 지중해 연안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자소과의 다년생 상록저목으로 되어 있더군요. 키는 1~2m 정도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좁고 가는 잎이 우리나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잎 모양처럼 생겼으며 잎이 가죽처럼 질기고 윤이나며 특유의 강한 방향성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