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속에 이런 과학이 숨어 있었다니?"
"야구가 생각보다 과학적인데요.""세상의 모든 현상은 과학으로 풀 수 있을것 같아요."
홈런 타자의 비결에 숨은 과학적 원리?
‘홈런의 미학’이 있습니다. 그만큼 홈런이 멋지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홈런 속에는 어떤 과학적 숨은 원리가 있을까요.
야구는 그래서 더 재밌고 체계적입니다. 홈런에도 과학이 있습니다. 더 정확이 말하자면 홈런을 과학으로 풀어본 것입니다. 홈런 속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살펴 볼까요.
홈런 타격을 위한 0.19초의 비밀?
투수가 412g 남짓한 야구공을 시속 150km로 던졌을 때 타자 앞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0.44초입니다. 타자가 홈런을 치려면 0.19초의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배트 위쪽 끝에서 약 17.13cm 지점인 ‘스위트 스폿(Sweet Spot)’에 공을 정확하게 맞혀야 합니다.
홈런에 숨은 과학 원리는?
홈런이 대단한 이유가 뭘까요. 엄청나게 뻗어 나가는 타구 때문은 아닐까요. 홈런이 나오기 위해서는 야구 배트의 운동에너지를 고스란히 공에 전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배트를 휘두르는 스피드가 시속 122km를 넘어야 하고 공 중심에서 7mm가량 아래를 맞혀야 비로소 홈런이 완성됩니다.
야구 속 숨은 과학 원리로 더 재밌게?
흔히 야구를 데이타의 스포츠라고 합니다. 그 만큼 수 많은 통계자료가 야구를 박진감 있게 하고 자료 하나하나가 쌓여서 승부를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야구가 재밌게 변모한 이면에는 이처럼 과학이 뒷받침되고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떠세요? 야구를 알면 과학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단순히 야구만 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야구 속에 숨은 과학의 원리도 살펴보면서 재밌게 관전하시기 바랍니다.
야구를 즐기고 재밌게
야구를 그저 단순하게 본다면 재미가 반갑됩니다. 야구는 데이타의 경기라고 합니다. 각종 기록들이 부수적으로 따르게 됩니다. 따라서 이들 기록을 함께 알아두고 관람하면 더 재밌습니다. 그래서 야구 중계에서 빠지지 않는 게 각종 기록입니다. 미국에서는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기록할 만한 것들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기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야구가 기록의 경기라는 뜻입니다. 앞으로는 야구장에만 가시지 마시고 기록도 한번 챙겨서 관람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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