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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좋아하는 사람 임신 아찔? 임신계획땐 감자 주의?…감자·임신성당뇨 관계?

"어, 이상하네. 임신 전 당뇨가 없었는데 임신성 당뇨라뇨?"

"임신 전에 평소 감자를 좋아했는데 무슨 관계라도 있나요?"
"감자와 임신성 당뇨가 무슨 관계가 있을라구요."
"아마도 감자와 임신성 당뇨는 관계가 없을듯 싶어요."





아이를 갖는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최근들어 저출산 시대를 맞아서는 아이가 더욱 소중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임신하고 나면 여러가지 몸의 변화가 초래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임신성 당뇨입니다. 임신성 당뇨는 평소 당뇨가 아닌 사람이 임신을 하면서 당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임신성 당뇨가 임신을 하기 전 평소 감자를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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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당뇨 증상이 전혀 없었는데 임신성 당뇨라니?
"축하합니다. 임신 4주입니다."

임신 증상이 있어 산부인과를 찾게되면 제일 먼저 듣게되는 말은 축하라는 인사입니다. 산부인과에 들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나면 그때부터 좋은 아이를 갖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여성이 임신을 하게되면 여러가지 몸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여성에서 어머니로 변화하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감자를 좋아하던 30대 초반 그녀도 임신사실에 마냥 행복해 했습니다. 그런데 몇차례 산부인과 병원을 다닌후 임신 후 여러가지 검사에서 임신성 당뇨라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임신으로 인한 행복도 잠시 마냥 걱정부터 앞서게 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임신성 당뇨가 발생할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병원에서 그렇게 판정해 버리니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임신 전 감자를 좋아하면 임신성 당뇨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평소 감자칩과 감자를 즐겨먹던 그녀 임신을 하고보니?
왜 그녀는 임신후 임신성 당뇨가 발생한 것일까요. 이런 궁금증을 품다가 그녀는 속설로 감자를 많이 먹으면 임신부에게 안좋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평소 감자칩과 감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요리를 좋아했던 식습관이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연 임신성 당뇨와 감자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감자를 좋아하면 임신하고 안좋다는 속설이 근거가 있는 것일까요. 그녀는 임신 후 이런 궁금증을 품고 살았습니다. 딱히 물어봐도 이런 궁금증을 해소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궁금증을 풀어줄수 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임신 전에 감자를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가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입니다.

평소 당뇨 증상이 없었던 사람에게 나타난 임신성 당뇨가 뭐길래?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는 평소 당뇨병이 아닌 사람이 임신으로 인해 당뇨증상이 나타난 경우입니다. 고혈당의 정도와는 무관하게 임신 중 발견되거나 생긴 내당능 이상(당뇨의 전 단계로 공복 시 혈당치가 110~120mg/dL인 상태)를 말합니다. 

임신성 당뇨의 원인은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상 임산부는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지만, 임신성 당뇨병에 걸린 임산부에게는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할 만한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않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과 분비장애 모두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췌장 베타 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하는 자가항체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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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감자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은 누가 연구?
임신 전 평소 감자를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Women who eat lots of potatoes before pregnancy appear more likely to develop gestational diabetes, a new study suggests)는 미국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의 장추이린(Cuilin Zhang) 박사가 발표한 것입니다("The more women consumed potatoes, the greater risk they had for gestational diabetes," said senior author Dr. Cuilin Zhang, a senior investigator with the U.S.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 "Potatoes are regarded as a kind of vegetable, but not all vegetables are healthy.") 

장추이린 박사의 이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렸습니다(Findings from the study were released online Jan. 12 in the BMJ).

장추이린 박사의 연구결과 임신 전에 감자를 너무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이 최대 5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Five or more cups a week appeared to increase risk by 50 percent, even after researchers accounted for pre-pregnancy obesity and other potential risk factors, the study found). 그의 이번 연구결과는 헬스데이 뉴스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임신 전 감자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은 어떻게 연구했을까?
임신 전 감자를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Women who eat lots of potatoes before pregnancy appear more likely to develop gestational diabetes, a new study suggests)는 미국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의 장추이린(Cuilin Zhang) 박사가 발표한 것입니다. 

장추이린 박사 연구팀은 여성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하고 있는 약 2만2천 명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먹는 음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10년 동안 지켜봤다고 합니다(During a 10-year follow-up, the research team found almost 900 cases of gestational diabetes that occurred during almost 22,000 single-birth pregnancies. Checking food questionnaires filed every other year by the nurses, the investigators found an association between eating potatoes and the risk for gestational diabetes). 

장추이린 박사 연구팀이 10년간 약 2만 2천명을 대상으로 음식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임신 전 감자를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임신 전 매주 2~4컵의 감자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 27% 증가
장추이린 박사의 연구결과 임신 전에 매주 2~4컵의 감자를 먹는 여성은 임신성 당뇨 위험이 27%, 일주일에5컵 이상 먹으면 5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A woman's risk of gestational diabetes seemed to increase by 27 percent if she regularly consumed between two and four cups of potatoes a week before pregnancy. Five or more cups a week appeared to increase risk by 50 percent, even after researchers accounted for pre-pregnancy obesity and other potential risk factors, the study found).

눈여겨볼 것은 장추이린 박사의 연구에서 감자 섭취량이 많을수록 임신성 당뇨 위험은 더욱 높아지는 성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장추이린 박사의 조사기간에 참가자 중 약 900명이 임신성 당뇨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감자 먹는 횟수 줄이고 채소나 통곡류로 대체했더니?
임신 전 감사를 매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임신성 당뇨를 줄이려면 감자를 덜 먹으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연구에서도 이를 증명했을까요.

장추이린 박사의 연구에서는 매주 감자 먹는 횟수를 2번 줄이고 이를 다른 채소나 통곡류로 대체하면 임신성당뇨 위험을 9~12% 줄일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고 합니다(The researchers also estimated that women could lower their risk of gestational diabetes by 9 to 12 percent if they substituted two servings of potatoes every week with other vegetables or whole grains).

임신 전 감자 섭취 왜 임신후 임신성 당뇨 원인이 됐을까? 
장추이린 박사의 연구결과 임신 전 평소 감자를 즐겨 먹으면 임신성 당뇨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감자가 임신성 당뇨 위험을 증가시킬까요. 이에 대해 장추이린 박사는 감자는 채소의 일종이지만 모든 채소가 다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장추이린 박사는 특히 감자는 체내에서 쉽게 분해돼 혈류로 흡수되는 단순 탄수화물 함량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감자는 또 혈당지수(glycemic index)가 높은 식품으로 먹은 후 급속하게 혈당을 올린다고 합니다.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 저항이 커지고 2형(성인)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Eating a cup of potatoes can send blood sugar levels skyrocketing, on par with swigging a can of cola or munching a handful of jelly beans, according to Harvard nutrition experts. Elevated blood sugar levels can promote insulin resistance an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ype 2 diabetes, Zhang said. Many women also eat potatoes prepared as French fries, and the oils used for frying can increase insulin resistance when consumed, she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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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 도대체 어떤 위험이 있길래?
임신성 당뇨는 원래 당뇨병이 없던 여성이 임신 중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출산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없어질 것이라고 그냥 방치하면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 또는 출산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모와 태어난 아이 모두 나중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도 커집니다. 특히임신성 당뇨를 겪은 여성은 20~50%가 5년 안에 당뇨병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Gestational diabetes can cause health problems for newborns. They may suffer from low blood sugar and have breathing problems right after birth, and have a higher chance of dying before or soon after birth, according to the U.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Women planning for pregnancy should reduce their consumption of potatoes," Zhang said. "What moms eat can potentially affect the health of their babies." Dr. Raul Artal, an obstetrician/gynecologist with the Saint Loui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agreed that cutting back on potatoes is a wise thing for a woman of reproductive age to do. "The key word is judicious," Artal said. "Eat judiciously. It's OK to eat some potatoes, but not too many.") 




'임신 전 감자 자주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 영어기사를 봤더니
(헬스데이뉴스 영어기사 상세보기)
(사이언스 데일리 영어기사 상세보기)
(bbc뉴스 영어기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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