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1호선 명륜동역과 맞은편 롯데백화점 동래점을 곧바로 연결하는 육교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육교는 아치형 지붕과 15인승 엘리베이터 3개, 자전거 이동 시설 등 최첨단으로 설계돼 육교 가설비용만 43억 원에 달합니다. 늦어도 다음달 말께 완공될 예정입니다. 부산 동래구청은 이와 관련, 기존 육교가 20년이나 지난 데다 롯데 측에서 현대식 육교를 자부담으로 가설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수용한 것이라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이 '초호화 육교' 기사는 국제신문 사회부기자가 가장 먼저 작성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기자는 한때 경제부에 근무한 이력으로 이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발품을 팔고 평소 구축해 놓은 인맥을 동원했습니다. 이 기자가 기사를 작성하기 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