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인정 기준, 업무 지시와 사적 심부름의 차이

사무실에서 남자 팀장이 개인적인 심부름을 지시하고 여성 직장인이 난처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

수현은 올해 직장생활 3년 차입니다. 처음에는 김 팀장이 무서워도 “일이니까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했습니다. 혼나는 이유가 보고서나 실적 때문만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상사가 업무 이야기를 할 수는 있습니다. 보고서가 틀렸으면 고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감이 늦으면 이유를 물을 수 있습니다. 실적이 계속 낮으면 개선 계획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업무 평가가 좋지 않으면 … 더 읽기

직장 내 괴롭힘 증거 모으는 법, 까칠한 팀장이 남긴 흰 봉투

현대적인 사무실에서 남자 팀장이 여성 직장인을 향해 손으로 지적하고, 키 큰 여성 직장인이 위축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

정은은 올해 직장생활 3년 차입니다. 입사 초반에는 회사가 힘들어도 버틸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남자 팀장이 부서로 온 뒤부터, 정은은 퇴사를 몇 번이나 떠올렸습니다. 그 팀장은 부서 안에서 유명했습니다. 말이 짧았고, 표정은 늘 차가웠습니다. 누군가 보고서를 들고 가면 첫마디가 칭찬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게 최선이에요?” “생각을 하고 만든 겁니까?” “그 정도는 알아서 해야죠.” 부서 사람들은 뒤에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