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472

또 건망증? 건망증 하루이틀도 아니고…혹시 나도 치매?…웃지못할 건망증

인생의 또다른 적은 건망증? 혹시 건망증을 경험해 보셨나요. 인생이 하나 둘 쌓여가니 아이러니하게도 기억력이 하나씩 둘씩 스러져갑니다. 삶을 살다보니 이런 건망증은 더 심해집니다. 특히 삶이 바쁘거나 분주히 움직이거나 나이를 자꾸 들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건망증이 생기게 됩니다. 날씨하고도 관계가 있습니다. 봄이 되면 나른해지는 게 건망증이 잘 생깁니다. 집사람은 ‘치매현상의 전조’라고 놀려대곤 합니다. 건망증, 어떤 생각이 나세요. ‘혹시 나도….’라는 생각이 드세요. 필자는 참 웃지못할 일들이 많습니다. 혹시, 아세요. 지금도 뭘 쓰려고 했다가 잊어버렸는 지. 사람들은 건망증이 생기면 자꾸만 치매랑 연관을 짓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치매와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치매랑 건망증을 자꾸만 결부..

에코생활 2009.02.25

음식물쓰레기 여자만 버리라는 법이 어딨어? 남자가 음식물쓰레기 버렸더니 반응이?

가사생활에 있어서 음식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몹시 큽니다. 하루라도 음식물 쓰레기 발생이 없다면 참 편리한 삶이 될 것입니다. 어쩌면 사람은 먹기위해서 살고, 살기 위해서 먹기 때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것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식사시간 만큼은 즐겁고신납니다. 그런데 음식물을 먹고나면 그 뒤치닥꺼리가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 바로 음식물쓰레기 때문이죠. 즐거운 식사시간의 이면엔 음식물쓰레기 처리라는 달갑잖은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아파트라 주 3회 음식물쓰레기를 버립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한바탕 홍역을 치러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해프닝도 만발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참 힘들어요 주방일은 장보기, 요리, 설거지, 음식물쓰레기 ..

에코생활 2009.02.03

행복해지는 약, 신기해!…행복해지는 약 보셨나요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꿈꿉니다. 하지만, 행복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편차가 큰 것이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사소한 것에도 행복해 하고 어떤 사람은 많이 가진 것에 대해 행복해 합니다.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 꿈이 있기 때문에 살아갈 가치를 느낍니다. 행복하십니까. 행복해지고 싶은가요. 그럼 행복해지는 약을 드세요. 그런 약이 어딨냐고요? 그런 약이 있습니다. 행복해지는 약이 실제로 있다면 대박 정도가 아니라 세상이 발칵 뒤집어 지겠죠. 하지만, 행복해지는 약을 저는 먹어봤습니다. 행복해졌나고요. 엄청 행복해졌습니다. 낚시성 글 같지만 행복해지는 약을 소개하고 행복에 관해 함께 살펴봤으면 합니다. 행복해지는 약이 존재한다고? 이 세상 누구도 아직 개발하지 못한 이 엄청난 약을 먹어봤..

에코생활 2009.02.01

동생이 생긴 딸의 끝없는 시샘?…동생이 생긴 딸에 성장통?

질투와 시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어린 아이들은 질투를 할까요, 시샘을 할까요? 어린아이들은 아무래도 시샘이라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 시샘은 그래도 귀엽죠. 아이 둘을 키우다보면 이런 문제가 곧잘 발생합니다. 아이 하나를 키울땐 그 애만 애지중지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둘째애가 태어나면서부터 알게모르게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큰애는 어린이집에 다닐만큼 자랐습니다. 그런데, 둘째애가 태어나면서부터 큰애가 조금씩 질투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아니 질투라기 보다는 시샘을 하는 것 같습니다. 큰애의 시샘 어떻게 봐야할까 엄마와 아빠가 작은 애를 안아주고 들여다보고 돌보고 있으려니 큰애가 달려옵니다. 안아달라고 합니다. 친척들이 방문했을 때도 작은 애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큰애가..

에코생활 2009.01.30

직장상사와 한바탕 싸우고 난후 남은 것은…직장상사와 싸움 어떡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부딪치는 게 직장상사일 것입니다. 직장상사와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서 직장생활이 편할수도 편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직장상사와 관계가 나쁘면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혹시 직장에서 직장 상사와 어떻게 지내세요. 직장상사와 다툼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얼마전 한 기사가 유독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런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참 세상이 각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각했다고 나무라는 직장상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 된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 기사를 놓고 직장 동료들간에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직장상사와는 잘 지내는 게 최선인데 한번씩 ‘욱’하는 불뚝성질 때문에 간혹 문제가 생기곤 하죠. 군대 고참..

에코생활 2009.01.19

이런! 자동차 미동때문에?…자동차 시동꺼면서 미등 꺼지않아 아찔!

"시동을 꺼면서 미등을 안꺼 아찔한 일이?" "자동차 타고 내릴떄는 꼭 점검해야겠어요." "그러게요. 자동차가 얼마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시동을 꺼거나 문들 잘 닫았는 지 점검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 그런 세심한 주의가 자동차를 오래타게 합니다." "자동차는 관리하기 나름에 따라 얼마든지 오래 탑니다." 지난해 자동차로 고향에 다녀오면서 낭패를 겪은 일이 있습니다. 터널을 통과하면서 미등을 켠후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미처 꺼지 않았습니다.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 사용자가 잘 사용해야만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등같은 사소한 부분도 타고 내릴때 점검하면 뜻하지 않은 사태에 직면하지 않게 됩니다. 혹시 자동차 미등을 꺼지 않아 낭패를 당한 적은 없나요. 자동차 미등을 ..

에코생활 2009.01.13

옷차림때문에 생긴 황당한 해프닝…저분 혹시?

옷은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나아가 외양을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 복장과 어떤 차림새를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직업이나 취미 등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어떤 복장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리 보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회사내 부서를 옮김에 따라 출근시간대가 달라졌습니다. 출근시간대가 달라지다 보니 밤에 다소 늦게 퇴근하고 대신 오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러다보니 해프닝이 생깁니다. 해프닝은 웃고 끝낼 수 있지만 두고두고 웃픈 사연으로 남습니다. 따라서 이런 웃픈 사연이 남지 않도록 조심하고 이웃이라도 서로 유의하는 게 필요합니다.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 저분 혹시? 최근 오전에 가까운 곳에 볼 일이 있어서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외출을 한 적이 있습니다. 몇 번 그런 차림으로 바..

에코생활 2009.01.09

직장에 남은 자의 슬픔…직장을 떠나는 사람도 남은 사람도 서글픈 현실

사람은 한번 만나면 헤어져야 하나요? 글을 쓰는 이 시간 겨울바람이 휑하니 불어댑니다. 이밤 노숙자들은 오들오들 떨면서 개구리잠을 청하겠지요. 사람은 똑 같이 태어나서 똑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살아가는 방식이 천차만별입니다. 남과북이 대치한 곳에서 근무를 서는 초병들은 언발을 구르며 근무를 서겠지요.그들이 선 자리만큼 추운 곳이 있습니다. 우리 생활 주변 곳곳이죠. 필자가 있는 곳도 예외가 아닙니다. 실물경제 한파의 여파가 밀물처럼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여파로 새로운 부서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조금전까지 함께 근무했던 회사 선후배가 떠났습니다. 또 떠남을 준비하는 선후배들도 있습니다. 가슴아픈 사연들을 포스팅합니다. 떠나는 자도 남은 자도 모두가 서글픈 현실 10년전 IMF라..

에코생활 2008.12.26

처음으로 커피 마신날 밤새 잠못 아루고 해프닝이 밀물처럼…

한잔의 잘 익은 커피를 보고 있노라니 커피를 처음으로 마시게 된 날의 아찔한 경험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지금이야 커피가 익숙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지만 처음으로 커피를 마신 그날은 이런 저런 장난끼를 발동시켰다가 밤새 고생한 아찔한 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첫경험은 좋은 이미지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첫 경험이 더 생각나는 지 모릅니다. 어쨌든 필자의 커피에 대한 첫 경험은 우습기도 하고 다소 엉뚱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찔하기도 하고 또 어떨때는 우습고 어이없어 한심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럼, 커피를 처음으로 마신날 어떤 일이 있었는 지 그날로 잠시 돌아가볼까 합니다. 커피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던 호기심이 빚은 웃지못할 해프닝 커피를 처음으로 마신 날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

에코생활 2008.12.24

올해 진짜 동지는 21일 밤9시4분…진짜 동지와 가짜 동지 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제일 짧은 날이라는 동지(冬至)입니다. 동지하면 뭐니뭐니해도 동지팥죽을 빼놓을 수가 없죠. 어린시절 멋모르고 어른들이 팥죽을 먹고 뿌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동지가 되면 한해가 다 저물어 가는구나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동지가 24절기의 제일 나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절기도 다 지나고 바야흐로 올 한해도 저물어 가는군요. 지금은 예전만큼 동지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이라 되새겨 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같아 포스팅합니다. 동지팥죽의 유래는? 팥죽의 유래를 찾아보면 이런 저런 설이 있지만 종합해보면 중국의 한 위인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 천연두를 일으키는 역신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그 아들이 살아..

에코생활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