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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 플라스틱 젖병 사용해도 괜찮을까?

플래스탁 젖병 BPA 검출 가능성 안고 살아 위태위태

아기용 플라스틱 젖병 사용해도 괜찮은지 빨리 밝혀야

"아이용 젖병이 플라스틱인데 괜찮을 지 모르겠네요" 
"젖병은 어떤 게 사용해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아이용인데 플라스틱 괜찮을까요"
"그러게요. 평소 생각 안해봤는데 찜찜하네요."

"맞아요, 젖병 사용할때면 여간 찜찜하지가 않습니다."

"아이에게 직접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 특히 그렇네요."

"플라스틱 젖병 과연 사용해도 좋은 것일까요."
 




어린 아이를 키우다보면 젖병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엔 플라스틱 젖병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플라스틱은 편리성도 있고 간편해서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젖병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요. 아이의 것인데 괜찮을까요. 아이용 플라스틱 젖병 괜찮을까요. 이를 살펴봤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신경이 곤두서게 됩니다.



필자는 지난달 늦깎이로 득남했습니다. 최근 유아육아에 몰두하다 보니 아기젖병을 다시보게 됩니다. 아내는 첫애때도 그랬지만 모유수유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플라스틱 젖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리 젖병이 플라스틱 젖병 보다 위생상 좋다는 것은 알지만 젖병을 씻고 소독하고 씻는 일련의 과정에 있어선 역시 불편하더군요. 특히, 뜨거운 물에 소독을 할 수 없다는 게 결정적으로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빠로서 걱정이 앞섭니다. 




올 4월15일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 메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당국이 합성수지 플래스틱과 에폭시 수지를 만드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 '비스페놀 A'(일명 BPA)를 세계에서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위험물질로 규정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BPA는 현재 산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하나로 합성수지 생산에 필수요소이며 깨지기 쉬운 유리 대용의 투명 플래스틱, 식품용 캔의 내부에 첨가되는 에폭시 수지, 유아용 젖병, 치과용 봉함제, 스포츠용 헬멧, 콤팩트 디스크 등의 생산에 쓰이고 있습니다. 소량의 BPA는 용기가 가열되거나 식기체척용 세제 사용시 흘러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독립적인 연구자들의 동물실험과 실험실 테스트 결과는 이런 소량의 BPA 유출이라도 유방암과 전립선암, 조숙, 뇌구조 변형 등과 연관되는 호르몬 균형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태아나 신생아 시기에 BPA에 노출되는 것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계에서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보도를 접하고서도 플라스틱 젖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12번 분유를 먹이다보면 젖병소독 문제 때문에 유리젖병을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부모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아이 젖병 어떻게 사용하시는지요?

아이에게 보다 안전한 젖병을 사용해서 건강하게 기르고 싶은 마음은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이런 부모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업계에서는 이런 궁금증에 대해 속시원히 답을 하거나 플라스틱 젖병의 안전성에 관해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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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의 더덕…더덕꽃 이렇게 생겼네! 아파트 베란다 더덕꽃 봤더니

도심 아파트 베란다의 더덕꽃 색다른 감흥

더덕을 키운 도시의 아파트베란다에서도 식물을 키우기 나름

"더덕도 꽃이 피네요."
"그럼, 식물이니 꽃이 당연히 피겠죠."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더덕꽃을 보니 색다르네요."
"더덕도 엄연히 식물이니 꽃이 피지 않을까요."
"더덕꽃을 보니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덕꽃 보면서 이색 정취를 느껴보면 어떨까요."
"자연을 가정에 들인다는 게 신기해요."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니까요."




사람은 자연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자연을 항상 그리워 합니다. 그러다보니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더덕은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식품의 재료로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더덕은 그 독특한 향과 영양으로 사랑을 받아온 식물입니다.

이런 더덕을 베란다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더덕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더덕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핀 더덕꽃을 함께 보실까요. 

아파트 베란다에 더덕이라도 하나 들여놓는다면 삭막한 아파트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보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집 아파트 베란다의 더덕꽃을 보실래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을 기르는 재미는 뭘까요. 흔하디 흔한 식물을 굳이 곁에 두고서 키우고자 하는 마음은 또 뭘까요. 필자는 식물을 기르는 취미를 자연에로 향하고픈 회귀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자연속에서 태어난 인간이 자연을 그리워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을 농촌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도회지 생활을 훨씬 오래 했으면서도 불구하고 농촌에 대한 향수와 아련한 추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아파트 베란다에 식물을 기르게 됩니다. 6년전 우연찮게 더덕씨를 얻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얻은 씨앗이다 보니 ‘발아가 될까?’라는 의구심으로 작은 화분에 뿌렸는데 그 중 5개가 발아했습니다. 이 더덕이 자라 어느새 6년째 되었습니다.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잎을 달고 살아가는 모습이 자연의 순환구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엊그제 거세가 퍼붓던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잠시 베란다로 나가봤습니다.




거센 비바람을 뚫고 수줍은 듯 더덕꽃이 피었습니다. 이미 피고진 꽃들도 있고 꽃망울을 달고 있는 것들도 보입니다. 필자가 최근 개인적인 바쁜 사유로 미처 돌보지 못했는데 어느새 꽃을 피웠습니다.



더덕을 백과사전을 뒤져보니 사삼, 백삼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더덕의 뿌리는 마치 도라지처럼 굵고 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汁液)이 나옵니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 끝에서는 4개의 잎이 서로 접근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으며 긴 타원형입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흰색입니다.



8∼9월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짧은 가지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립니다. 열매는 9월에 익습니다. 베란다 더덕은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꽃이 피었습니다.

꽃은 화려하거나 유용하게 사용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칭칭 동여맨 줄기속에 켜켜이 감춘 채 수줍게 핍니다. 이렇게 꽃이 피고 줄기를 힘차게 감아올리다가 가을이 되면 뿌리만 남긴채 모두 시들어 버립니다.



더덕화분은 가을 겨울엔 황량합니다. 맨흙 밖엔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해마다 나이테를 더한만큼 땅의 기운을 받아 귀한 영양분을 저장하고 이를 세상을 향해 내어 놓는 것 같습니다. 이 참에 더덕같은 식물을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더덕도 일반 식물처럼 관리하면 오래동안 기를 수 있답니다. 또 관리도 다른 식물처럼 그렇게 까다롭지 않습니다. 칭칭 줄기를 서로 감고 살아가는 모습이 인간 세상에서도 서로 돕고 의지하라는 무언의 메세지인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 도심속 아파트 베란다의 더덕화분을 보면서 그동안 시름을 잠시나마 잊어 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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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초 방송출연해보니?…신기한 무초로 방송출연까지?

집안의 신기한 춤추는 식물 무초 방송촬영 후  '이색 추억'으로

집안에 춤추는 식물 무초로 인해 방송출연까지 하니 이색 재미

"무초가 행운을 가져다 주네요."
"아무래도 춤이 행운을 부르듯 무초도 춤을 추니 행운을 부르나 봐요."
"어떤 행운은 가져다 주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무초 덕분에 방송까지 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방송 출연을 했다는 이야기군요."
"그렇다면 한턱 쏘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가요, 무초가 행운을 안겨주는게 틀림없네요."




무초 덕분에 방송탔습니다. 무초를 기르는 재미도 여간 아닌데 무초 덕분에 방송을 타고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방송 타는 게 뭐 대수냐고 하겠지만 그만큼 자랑거리가 하나 생겼다는 게 여간 기분이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뭐 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대수겠느냐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제겐 소중한 경험이었고 방송출연 시기가 너무나도 공교롭게 진행된 터라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사히 잘 넘겼지만 당시엔 아찔했습니다.

지난번 개인적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신기한 식물인 무초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이 계기가 되어 이곳 저곳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섭외를 받았습니다.


그 중 한 방송사에 출연승낙을 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아니라 필자가 기르는 무초가 주인공이지만 말입니다. 


당초 방송사 촬영일정은 다음주 화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송팀에서 24일 촬영하자고 23일 요청하는 바람에 24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집사람은 만삭의 몸입니다. 더군다나 24일 정기검진 날이었습니다. 당초 계획은 정기검진을 받고 촬영에 응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오전 산부인과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아무래도 출산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예상보다 2주나 빠르기에 처음엔 반신반의했죠.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출산을 위한 입원을 권하더군요.  순간 앞이 캄캄했습니다. 서울에서 방송팀이 부산으로 내려왔는데 하필이면 이날 출산일이라니. 진통기간 짬을 내어 집에 잠깐 들러 청소하고 수시로 집사람 상태를 체크했습니다.  

 

방송팀과 잠시 촬영에 협조하고 또 산부인과로 달려가고 이렇게 반복된 시간이 흘렀습니다. 집사람은 오후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그래도 타이밍을 잘 맞춰 집사람 곁에서 출산을 도왔고 뒷처리까지 마쳤습니다.

이번엔 촬영만 잘하면 되겠죠. 일단 장모님한테 집사람과 아이를 맡기고 촬영장인 우리집으로 갔습니다.


촬영팀은 무초의 움직임과 특징, 어떤 음악에 잘 춤추는 지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실험은 수도 없이 진행하더군요. 또 서울에서 우리나라 소리연구의 권위자인 교수까지 직접 내려오셨습니다.


 


여러가지 장비가 동원되고 이런 저런 실험이 끝도 없이 이어졌습니다. 지역의 생물자원학과 교수님까지도 무초의 생태적 특징에 관해 취재를 하더군요.


이웃주민의 반응이 필요하다는 촬영스탭진 요청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과 부녀회장을 비롯한 이웃의 여러분들이 촬영에 동원됐습니다.

 이렇게 이틀동안 우리집에서 촬영팀이 상주하면서 무초에 관한 작품을 만들더군요. 그 사이 나는 집사람 산후조리와 촬영에 협조하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말았습니다.


어렵사리 촬영이 끝났지만 진짜 더 큰 문제는 방송시간대에 내가 살고있는 곳은 로컬프로그램을 진행하느라 어렵사리 만든 방송을 필자가 볼 수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날 촬영을 위해 필자와 필자의 큰애, 아파트 부녀회분들이 동원되었는데 아무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기념이라고 생각하면 기분은 좋았지만 그래도 생방송을 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몹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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