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116

고추잠자리 사라진 이유?…지구온난화와 폭염 인간을 향한 무서운 경종

“올 여름은 모기가 줄어든 것 같아요.” “그러게요, 너무 더워서 모기도 활동을 포기한 것 아닐까요?” “요즘엔 고추잠자리도 덩달아 보기가 참 힘들어 졌네요.” “그러고보니 요즘 고추잠자리 안 본지 꽤나 오래 되었네요.” “환경의 역습, 지구온난화의 공습 정말 무섭군요.” 빨간 고추잠자리를 잡으러 이리저리 뛰어다녔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예전에 고추잠자리 잡던 동심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고추잠자리가 도심에서는 앞으로 점점 보기가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엔 모기도 줄어 한편으로는 반가웠지만 환경의 역습으로 인한 것이기에 씁쓸해집니다. 가을이 되어도 고추잠자리 덜 보이는 이유는? 요즘 생태하천으로 꾸며진 도시의 하천 주변이나 풀밭 등을..

에코환경 2018.10.15

가로등 없는데 도로가 환해?…야광도로 등장 가로등에 무슨 일?

"고속도로 가로등 불빛이 꼭 필요한데 고곳도로 곳곳에 설치하려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전기 없이 고속도로 자체가 반짝반짝 빛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법한 이야기군요." "먼 미래엔 가능하지 않을까요""참으로 재밌는 세상이 오고 있네요." "그러게요,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고속도로의 불빛는 수 많은 차량과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수 많은 도로를 밝히려면 그 비용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불밝히기 위해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에너지도 절약하고 고속도로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두운 도로를 안내 표식이 환하게 밝혀 준다면? 네덜란드의 곧게뻗은 고속도로 500m 구간의 캄캄한 곳에서 도로 표식이 밝게 빛을..

에코환경 2014.04.20

도토리나무(참나무) CO₂먹는 하마…참나무의 깜짝 비밀?

"이산화탄소가 그렇게 인류의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나요?"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뭐 없나요?"" "이산화탄소를 먹는 나무를 개발하면 어떨까요?" "그러게요, 그런게 과연 이뤄질까요." "환경문제가 심각해 이런 상상이 이뤄질 듯 해요." "환경문제 서로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안좋은 먼지의 공습으로 생활에 여러가지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인류를 위협하는 건 핵무기도 지구촌 민족간의 싸움도 아닙니다. 바로 공해문제입니다. 공해문제는 국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범세계적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산화탄소를 많이 먹는 나무를 개발하면 됩니다. 이산화탄소 얼마나 문제가 되기에?..

에코환경 2013.12.08

무심코 사용 냅킨 알고보니?…냅킨 속 숨은 몰랐던 비밀은?

"냅킨 한 장이라도 아껴쓰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만한 냅킨 한 장 아껴서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무슨 소리? 한 사람 한 사람, 한 장 한 장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한답니다." "앞으로는 냅킨 한 장을 쓰더라도 유의해야겠네요." "냅킨 한 장부터 아끼는 연습을 해야만 좋대요." "그래요, 환경운동은 먼 곳에 있는게 아니었네요." 환경에 대한 관심은 환경단체 회원들만 하는 게 아닙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은 귀찮고 '내가 꼭 저런 일을 해야 하나' 싶을 만큼 성가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하고 또 누군가는 하지 않으면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지극히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환경 사랑의 첫 걸음. 어떤 게 있을까요. 환경 미인 전도사 여대생 환경지킴이들! 어느..

에코환경 2013.12.01

페트병 위생·환경호르몬 궁금?…몰랐던 페트병 알고보니?

"페트병 한번 쓰기가 아까워 오래오래 사용하는데요" "페트병 환경호르몬이 흘러나올까 걱정되기는 해요" "설마 페트병에서 세균이 오염될리가요?" "그러게요, 설마 페트병 오염되었겠어요." "아닌데, 설마설마 하다가 큰일납니다." "세상엔 안전한게 없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래요? 다시한번 더 새겨야 겠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물과 음료수의 소비도 늘어납니다. 페트병이 휴대하기 간편하고 튼튼하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널리 사용하는 페트병이 세균에 오염돼 있다면 어떨까요. 또 어떤 사람은 환경호르몬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과연 페트병이 뭐고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페트병 환경오르몬 우려? "페트병에서 환경호르몬이 흘러나오지 않을까요" 야외활동이 늘면서 페트병에 음료나 생수..

에코환경 2013.04.17

8시30분 전국이 깜깜? 불끄고 별을 봐?…3월23일 무슨 일이?

"무슨 소리예요. 무슨 큰일이라도?" "큰 일이 있습니다. 지구촌 전체가 깜깜해진다고 합니다." "진짜 큰일이네요. 도대체 무슨 큰일이 일어난 거예요." "불을 끄면서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네요." "맞아요, 환경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해진답니다." 3월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끼자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아니, 1분도 아니라 전국이 1시간 동안이나 왜 깜깜해질까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1시간 동안 깜깜해진다고 하니 도대체 무슨 일인지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무슨 큰 훈련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훈련이라면 차라리 좋겠지만 훈련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전국이, 지구촌이 깜깜해..

에코환경 2013.03.23

물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은?…물의날 물의 실체 다시 봤더니?

"물은 흔한데 꼭 아껴쓰야 하나요.""물은 돌고 도는 순화식인데 왜 물이 모자라죠." "물값이 석유값보다 비싸다는 게 정말인가요?""물이 모자라기 때문에 물 아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맞아요, 물을 물쓰듯 하면 물이 없어집니다.""물을 아끼는 습관 어릴 때부터 길러야 합니다." 물은 흔해 보입니다. 어디를 봐도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흔하게 보이기 때문에 물의 소중함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물이 없이는 이 지구상의 생물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동물도 식물도 인간까지도 물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물을 물쓰듯이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왜 그럴까요. 최근 인류의 또다른 문제 중의 하나는 물문제입니다. 물때문에 전쟁이 발발하고 있고, 물때문에 여간 신경이 날카로운 게 아닙니다. 이러한 물문제에 대..

에코환경 2013.03.22

내복을 자연이 좋아하는 까닭은?…내복의 경제학·환경적 효과는?

"어떻게 내복을 입을 생각을 다 해요." "내복을 입으면 노인 취급받아요." "난방비를 얼마 줄인다고 내복을 입어요." "내복을 요즘사람들 참 잘 안 입더군요." "내복을 입으면 사람들이 흉볼 것 같아 잘 안 입습니다." "흉보다는 실익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맞아요, 몸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게 최선 아닐까요." 3월을 맞으면서 수온주가 뚝 올라갔습니다. 봄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봄이 찾아오면서 패션들도 변화를 맞이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변화가 심한 게 겨울옷들이 들어가고 봄옷으로 갈아입는 다는 것입니다. 패션뿐만 아니라 등산복에도 봄의 색이 완연합니다. 겨울옷이 들어가면서 세미예 가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내복을 벗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

에코환경 2013.03.01

올겨울 강추위 원인 알고보니?…강추위 몰고온 북극에 무슨 일이?

"덜덜덜, 참 춥군요. 한강이 이렇게 빨리 얼다니…" "온난화로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는데 왜 이렇게 추운 것일까요." "온난화와 한반도의 추위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 "그러게요, 온난화와 한반도 추위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엄연한 사실인 걸 어떡해요." "앞으로 지구온난화 신경쓰야 겠네요." 올 겨울은 유난히 강추위가 몰아닥칩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중되고 있다고 많은 과학자들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강추위가 몰아닥치고 있습니다. 올겨울 불어닥친 유례없는 강추위에 대해 기상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가 유발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강추위는 어떻게 관계가 있을까요. 전혀 관계가 없을 것같은데 실제로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촉발된 올겨울 혹독..

에코환경 2012.12.27

춥다고 온도 높이면 고지서 보고 떤다?…블랙아웃 막는 비법 따로 있다?

"올 겨울엔 유난히 추워요.""추워서 보일러를 켜지않고서는 잠을 이룰수 없어요." "블랙아웃이 올 수도 있다는데 어떡하죠.""에너지를 아끼는 게 최선 같아요.""에너지 아끼고 아껴도 어쩔 수 없을때 대책이 있을까요.""에너지 아끼고 나눠쓰고 다시 쓰는게 하나의 대안입니다.""에너지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군요." 국제 경제가 급격하게 불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는 하늘모는 줄 나날이 치솟고 있습니다. 기름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하루하루 수은주는 내려갑니다. 에너지를 아끼는 일은 이제 더이상 시민단체들만의 구호가 결코 아닙니다. 난방비와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고 '오들오들' 떨고 싶지 않다면 집에서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3도 낮추면 난방 에..

에코환경 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