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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위생·환경호르몬 궁금?…몰랐던 페트병 알고보니?

페트병 원료·재질 그 자체론 환경호르몬 우려는 없어

페트병 1회용, 가급적 자주 사용하지 말아야 좋아

"페트병 한번 쓰기가 아까워 오래오래 사용하는데요"
"페트병 환경호르몬이 흘러나올까 걱정되기는 해요"
"설마 페트병에서 세균이 오염될리가요?"
"그러게요, 설마 페트병 오염되었겠어요."
"아닌데, 설마설마 하다가 큰일납니다."
"세상엔 안전한게 없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래요? 다시한번 더 새겨야 겠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물과 음료수의 소비도 늘어납니다. 페트병이 휴대하기 간편하고 튼튼하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널리 사용하는 페트병이 세균에 오염돼 있다면 어떨까요. 또 어떤 사람은 환경호르몬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과연 페트병이 뭐고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pet-페트병-생수-음료수-물병-물-음료수-여름페트병은 어떤 존재일까요. 페트병에 관해 얼마나 아시나요.

 


페트병 환경오르몬 우려? 

"페트병에서 환경호르몬이 흘러나오지 않을까요"

야외활동이 늘면서 페트병에 음료나 생수를 많이 담습니다. 이러한 음료나 생수를 담은 페트병을 재사용하면 비스페놀에이(BPA) 같은 환경호르몬이 녹아서 흘러나올까요. 하지만, 이런 우려는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페트병은 원료와 재질의 특성상 환경호르몬이 나올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페트병 다시 알고보니?
우리가 평소 널리 사용하는 페트병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이런 국민들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페트병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자료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식약청 자료를 보면 페트병은 제조 과정에서 디이에이치피(DEHP)와 BPA 등 내분비계장애물질, 이른바 환경호르몬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페트병에서 환경호르몬 성분은 검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90℃ 이상의 뜨거운 액체를 넣거나 산성이 강한 식품을 담아도 원료 성분은 흘러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페트병에 뜨거운 물을 담으면 하얗게 변하거나 찌그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제조 과정에서 열처리 여부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유해물질 용출과는 관련 없다고 합니다. 



페트병 가급적 재사용하지 말아라?
페트병은 일회 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므로 가급적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한 페트병을 재사용 한다고 해서 유해물질이 용출되지는 않지만, 통상 입구가 좁은 형태인 페트병은 깨끗이 세척․건조하기가 어려워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페트병 뜨거운 물에 담으면 하얗게 변하는게 유해물질?
페트병은 뜨거운 물을 담으면 하얗게 변하거나 찌그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조 시 열처리 여부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유해물질 용출과는 상관없습니다. 식품 용도에 따라 페트병 제조 시 열처리 여부가 달라지는데, 열처리 공정이 없는 탄산음료나 생수 병의 경우 약 55℃ 이상에서는 백화(하얗게 변함) 또는 찌그러지는 등 물리적 변형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열처리 과정을 거친 오렌지 병의 경우 90℃ 정도의 뜨거운 물을 담아도 병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간혹 페트병 사용 시 글씨가 찌그러져 보여 제품 이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수축라벨 사용으로 인한 현상으로 제품 품질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페트병 재활용이 쉽도록 페트(PET)나 폴리스티렌(PS) 재질의 수축라벨을 사용하면 병 디자인에 따라 오목하거나 요철이 있는 부분에서 글씨가 수축될 수 있습니다. 




페트병 안전 관리기준은?
페트병 안전 관리는 페트 재질로부터 식품에 이행될 수 있는 납, 안티몬 등 유해물질이나 불순물을 관리하기 위해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규격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납은 1ppm이하, 증발잔류물은 30ppm이하, 안티몬은 0.04ppm이하,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10ppm이하 등입니다.
 
페트병의 뚜껑(라이너(liner) 포함)은 주로 폴리에틸렌(PE) 또는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이 역시 식품에 이행될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 등에 대한 기준·규격을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납은 1ppm이하,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10ppm이하, 증발잔류물은 30ppm이하 등입니다. 

pet-페트병-환경호르몬-생수-주스-건강-오염-환경페트병 제조공정.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음료수 병으로 페트병이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페트병은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우수하고, 다른 플라스틱보다 탄산가스나 산소의 차단성이 높아 내용물을 보존하는데 유리하며, 투명한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유리병과 달리 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페트(PET)는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terephthalate))의 약자로 테레프탈산 또는 테레프탈산메틸에스테르와 에틸렌글리콜을 중합하여 만든 플라스틱의 한 종류입니다. 


페트병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페트병은 원료인 쌀알 크기의 페트 칩(chip)을 녹여서 1차로 중간 제품인 투명한 시험관 모양의 프리폼(preform)을 만듭니다. 그 다음 병 입구는 열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열처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약 100℃로 미리 가열한 내부가 병 모양인 금형 속에 프리폼을 넣고 공기를 불어넣어 최종 제품을 만듭니다.

페트병 과즙음료 병은 병 입구가 흰색이고 두꺼운 이유는? 
오렌지주스는 90℃ 정도의 온도에서 살균된 채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병의 변형을 막기 위해 병 입구 부분이 열처리로 백화되어 흰색을 띠게 되며, 충전 후 냉각될 때 병이 수축될 수 있어 두껍습니다.

pet-페트병-환경호르몬-생수-주스-건강-오염-환경페트병의 안전관리 규격.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페트병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
페트병은 사용과정에서 페트 재질로부터 식품으로 이행될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이나 불순물을 관리하기 위하여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규격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트병에서 DEHP, 비스페놀 A와 같은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이 나올 수 있을까?
페트(PET)에는 DEHP*와 같은 가소제 성분이나 비스페놀 A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이들이 검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DEHP와 같은 가소제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를 유연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되며, 비스페놀 A는 폴리카보네이트(PC)의 원료물질로 사용되기 때문에 페트에 별도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DEHP는 di-(2-ethylhexyl)phthalate의 약자입니다.

한 번 사용한 페트병을 재사용해도 안전할까?
재사용 한다고 해서 유해물질이 용출되지는 않으나, 통상 입구가 좁아서 깨끗이 세척하기가 어려워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고, 건조가 어려우며, 일회 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므로 재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페트병 제품 표시 글씨가 찌그러져 보이는 이유는?
페트병의 라벨은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페트(PET)나 폴리스티렌(PS) 재질의 수축라벨을 사용하는데 병의 디자인에 따라 오목하거나 요철이 있는 부분은 글씨가 더 수축되어 찌그러져 보이는 것입니다. 


페트병 뜨거운 물에 담으면 하얗게 변하거나 찌그러지는 이유?
 
탄산음료병이나 생수병의 경우 병 제조 시 열처리 과정을 별도로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약 55℃ 이상에서 물리적 변형이 발생하며 뜨거운 물을 담을 때 찌그러지거나 하얗게 변하게(백화) 되는데, 이는 유해물질 용출과는 무관합니다. 한편, 페트병 제조 시 열처리 과정을 거친 오렌지주스병은 90℃ 정도의 뜨거운 물을 담아도 병의 변형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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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30분 전국이 깜깜? 불끄고 별을 봐?…3월23일 무슨 일이?

Earth Hour 기후변화 경각심 고취 시키기 위해 시작

3월 마지막째주 토요일 전 세계서 Earth Hour 행사

"무슨 소리예요. 무슨 큰일이라도?"
"큰 일이 있습니다. 지구촌 전체가 깜깜해진다고 합니다."
"진짜 큰일이네요. 도대체 무슨 큰일이 일어난 거예요."
"불을 끄면서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네요."
"맞아요, 환경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해진답니다."



 
3월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끼자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아니, 1분도 아니라 전국이 1시간 동안이나 왜 깜깜해질까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1시간 동안 깜깜해진다고 하니 도대체 무슨 일인지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무슨 큰 훈련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훈련이라면 차라리 좋겠지만 훈련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전국이, 지구촌이 깜깜해질수록 지구가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깜깜해질때라야 그 어두운  암흑속에서 지구의 새로운 희망이 보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깜깜한 어둠속에서 지구의 희망을 보게 되는 것일까요.  

earth hour-환경-친환경-자연보호-이산화탄소-탄소-질소-대기오염-자동차-정수기-장수-동식물지난해 Earth Hour때의 모습.

 


오늘 저녁 8시30분 전국이 깜깜?…알고보니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 
3월23일 오후 8시30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전국을 넘어 지구촌 전체가 깜깜해집니다. 이렇게 지구촌이 깜깜해지는 사연은 바로 환경오염으로 병들어가는 아픈 지구를 살리려는 환경단체들의 캠페인 때문입니다. 바로 환경단체들이 전국의 전등을 끄는 국민 참여 행사인 '2013 지구를 위한 한 시간(Earth Hour) - 전국 한 등 끄기' 행사를 열기 때문입니다. 

왜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 벌일까?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전국을 넘어 지구촌이 깜깜해집니다. 깜깜한 세상을 만들어야 지구가 웃음짓습니다. 웃음짓는 지구를 위해 이날만큼이라도 적어도 1시간만이라도  꼭 스위치를 내려주면 어떨까요. 웃음짓는 지구를 만드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제안하여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전 세계 도시가 함께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캠페인입니다. 


Earth Hour (지구촌 불끄기)행사 유래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벌이는 Earth Hour (지구촌 불끄기)행사의 유래는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보여주기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이 Earth Hour는 지구촌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1년 만에 35개의 국가에서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국제적인 지속 가능 운동이 되었습니다.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 토론토의 CN 타워, 센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로마의 콜로세움과 같은 국제적인 랜드마크 건물들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급박해지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항하는 희망의 상징으로 불을 끄고 어둠 속에 서 있었습니다.
 
지난 2009년 3월에는 수억 명의 사람들이 세 번째 Earth Hour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공식적으로 88개국 4000개가 넘는 도시들이 지구를 위한 지지를 약속하기 위해 전등을 꺼 ‘2009년 Earth Hour’를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적 기후변화 운동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2010년 행사에는 전 세계 128개국 4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식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경우 116개 도시 및 정부기관,수십개의 회사들이 참여했습니다. 




3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 행사인데 왜 3월23일이야?
‘EARTH HOUR’ 캠페인은 매년 3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 저녁 8시30분~9시30분까지 60분 동안 전등을 끄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이래로 매년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참여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작년 2012년에는 지구 상 모든 대륙을 포괄하며 152개국, 7001개의 도시에서 수십 억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EARTH HOUR가 세계 최대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2013년의 EARTH HOUR는 썸머타임이 적용되는 국가들을 고려하여 3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이 아닌 그 전 주 토요일인 2013년 3월 23일로 결정됐습니다.   


지구의 날-earth hour-환경오염-이산화탄소-이산화질소-대기-생수-정수기작년 부산에서 열린 EARTH HOUR 퍼포먼스.

 



한국의 Earth Hour 행사는?
한국은 2009년부터 Earth Hour 한국사무소가 만들어져 Earth Hour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전국에서 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획재정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등의 중앙정부 기관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 등에서 공공기관 7만4천여개소, 상징물 333개소, 공동주택 2백만 세대가 참여했습니다.

또한 민간에서는 네이버, 삼성화재, 코카-콜라, 맥도날드, 스타벅스, 이니스프리, 상하목장, HSBC, 조계사 등 기업체 및 민간 건물 5천여개소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2012년 Earth Hour로 인해 전국적으로 공공건물에서만 약 4,128,000kwh의 전력 저감을 가져와 어린소나무 629,640그루 식재 효과 및 온실가스 1,749톤 감축 효과를 가져왔다고 공식 집계되었습니다. 실제로 캠페인 당일만 해도 하룻동안 서울시에서만 23억 원의 전기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공식 보고된 것으로 미뤄, 전국 단위의 전기절감 효과는 그 몇 배는 됐으리라 여겨집니다.  


‘2013년 Earth Hour’ 행사는? 
‘2013년 Earth Hour’는 3월23일 오후 8시 30분(지역시간)에 시행될 예정이며, 전세계적으로 각 개개인, 기업, 지역사회, 단체들이 동참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는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달라는 요청입니다. 

유럽에서부터 아시아와 미대륙을 잇는 상징적인 주요 건물들이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서 있을 것입니다. 전세계에 있는 온갖 계층의 사람들이 불을 끄고, 우리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것, 바로 지구에 대해 함께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 2013년 Earth Hour 행사를 사상 최대의 지구촌 불끄기 행사로 만들어 주세요! 이제 보여줄 때 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전 세계에 보여줍시다.




온국민 불끄기 행사 왜?
환경단체들이 나서서 전국의 전등을 끄는 국민 참여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근본적으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핵문제가 지구촌 가족들의 최대 위협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본만 해도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이 비단 일본만의 문제일까요. 우리나라도 최근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이 이미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2013년 지구를 위한 한 시간(Earth Hour)은 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면 어떨까요.
 
불을 끄고 저녁시간 딱 1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게 참 많네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딱 1시간입니다. 환하게 켜져 있는 집 안의 불을 잠시 꺼 주세요. 그 대신 초를 켜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동안 못다 했던 이야기를 나눠 보면 어떨까요.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나 우리가 쓰는 전기에 관해서도 좋고, 기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1시간의 작은 실천이 지구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1시간만 불을 끈다면 지구가 좋아하고 가족간의 대화를 한다면 가족 구성원이 좋아할 것입니다. 지구도 사랑하고 가족들도 사랑하는 귀한 시간으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반기문 유엔 총장의 메시지
 

불끄기 행사 ' Earth Hour' 나도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1. 3월23일 오후 8시 30분에 불 끄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변의 모든 전등을 꺼 주세요
2.불끄기 행사에 적극 지지해 주시고 이웃에게 알려 주세요.
3. 친구나 가족, 이웃, 직장 동료 등 친한 사람들과 모여 Earth Hour 당일 기념 파티를 열거나 촛불 행사를 개최합니다.  
4.Earth Hour 위젯, 로고, 배너 등을 당신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추가해 주세요.
5.Facebook, 싸이월드 등을 업데이트 시키거나, 트위본을 달거나, 당신의 지지에 대해 글을 쓰는 등 여러분이 자주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에 지구촌 불끄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세요.
6. 불을 끄기 전과 후의 참여 사진을 카카오톡이나 메일을 통해 나눠본다. 
7.가족, 동료, 친구들과 함께 모여 Earth Hour기념 파티를 열거나 촛불행사를 개최해 보세요.
8.블로그 이웃들이 속한 도시, 지역사회, 공동체가 행사에 참여하도록 요청해주세요.
9.블로그 이웃의 회사, 직장동료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매일 에너지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10.더 많은 사람들을 참여하게 할 수 있는 더 좋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한국 행사 사이트 http://www.earthhourkorea.org/

  
병들어가는 지구가 좋아하는 발칙한 상상?
한 날 한 시에 모두 전등을 끄고 어둠속에 서 있다면? 지구 동쪽 끝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피지에서 전등이 꺼지기 시작해 그 소등의 파도가 지구 서쪽 끝까지 릴레이로 이어진다면? 이렇게 된다면 지구가 웃지 않을까요. 지구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요. 지구가 웃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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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은?…물의날 물의 실체 다시 봤더니?

체내 수분 1∼2% 부족해도 몸 세포에 이상 발생해

안전한 식수 못얻는 전세계 인구 무려 11억명 달해

"물은 흔한데 꼭 아껴쓰야 하나요."
"물은 돌고 도는 순화식인데 왜 물이 모자라죠."
"물값이 석유값보다 비싸다는 게 정말인가요?"
"물이 모자라기 때문에 물 아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맞아요, 물을 물쓰듯 하면 물이 없어집니다."
"물을 아끼는 습관 어릴 때부터 길러야 합니다."




물은 흔해 보입니다. 어디를 봐도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흔하게 보이기 때문에 물의 소중함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물이 없이는 이 지구상의 생물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동물도 식물도 인간까지도 물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물을 물쓰듯이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왜 그럴까요. 최근 인류의 또다른 문제 중의 하나는 물문제입니다. 물때문에 전쟁이 발발하고 있고, 물때문에 여간 신경이 날카로운 게 아닙니다. 이러한 물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물의날을 지정했습니다. 22일은 UN(국제연합)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 )'입니다. 세계 물의 날이 뭘까요?


 


물이 흔한데 왜 중요하고 절약해야 할까?
물은 인간과 동식물이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중요성을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왜 중요하고  절약해야 할까요. 한마디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70%가 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물은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며 세포나 인체에 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신체의 수분 비중이 1~2% 정도 부족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것을 '만성탈수'라고 합니다. 만성탈수는 변비, 비만, 피로, 관절이상, 노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중요한 물을 보존하고 잘 관리하게 전 세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의 날 유래는?
이렇게 소중한 물이 나날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상에 인구가 나날이 늘어나고 사람들의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에서는 1967년 세계물평화회의, 1972년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 1977년 국제연합 수자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또 1981년에는 '국제 식수공급과 위생에 대한 10개년 계획(International Drinking Water Supply and Sanitation Decade)'을 수립하는 등 국제사회는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UN은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NCED(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국제연합 환경개발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2년 11월에 열린 제4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하여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습니다.


2013년 물의 날 공식 홈페이지 




물은 어떤 존재이길래?
우리가 생활하고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는 바다 · 호수 · 하천 등에 의해 표면적의 약 4분의 3이 물로 덮여 있습니다. 지하수나 지면에 스며드는 것까지 합하면 지구의 물의 양은 13억 36㎦나 된다고 합니다. 이 물이 지구의 겉면을 둘러싼다고 하면, 땅은 모두 물에 잠기며, 그 깊이가 2.6km나 된다고 합니다.


물의 양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계 전체로 보아 물의 양이 변하지 않는 것은 물이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은 액체·고체·기체의 3가지 상태로 변화하는데 이것은 다른 물질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물은 생물체에겐 어떤 존재?
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물이 없이는 일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어떠한 생물의 세포에도 물은 들어 있습니다. 물은 세포막을 드나들며 양분이나 산소를 운반합니다. 물은 필요없게 된 물질을 몸 밖으로 나르기도 합니다.


식물은 뿌리털에서 지하수를 빨아들이며, 모세관 현상을 통해 줄기의 물관을 지나 잎으로 보내집니다. 필요가 없게 된 물은 잎의 뒷면에 있는 숨구멍에서 수증기로 변하여 날아갑니다.




물은 사람에게 어떤 존재?
사람의 몸은 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사람의 몸무게의 약 70%가 물로 되어 있습니다. 혈액은 9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우리의 몸안을 돌면서 물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의 일부는 숨을 내뿜을 때 수증기로서, 나머지는 땀이나 배설물로서 몸 밖으로 나가 자연계로 돌아갑니다.


물은 인체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구실도 합니다. 사람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양의 물이 몸 안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몸 안의 물이 15% 이상 없어지면 목숨이 위태롭고,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셔도 죽는 수가 있습니다. 몸 안의 물의 양은 항상 균형이 잡혀야 되는데, 몸무게 70kg의 사람은 하루에 약 2.5kg의 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므로 이와 비슷한 양의 물을 마셔야 된다고 합니다.




물은 왜 아껴야 해?
오늘도 인도 전역에서는 수백만 명의 소녀가 매일 먼 길을 걸어 물을 길어 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물을 긷느라 학교에도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소녀들이 교육받기를 포기한 채 먼 길을 걸어 다닌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물 빈곤(water poverty)'이란 표현이 오늘날은 일상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구상에는 현재 69억 명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 중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얻지 못하는 인구는 최소 11억 명 정도라고 합니다. 가까운 데서 물을 구할 수 없어 1㎞ 정도 떨어진 곳까지 가야 하는 인구도 18억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물을 아껴쓰야 하지 않을까요.


물은 비만을 예방해줘요
우리가 물을 마시는 것도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만성 탈수 상태가 되면 갈증이 일어나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갈증 상태를 배가 고픈 느낌과 혼동해 음식을 더 먹게 만듦으로써 체중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은 열량도 없고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해 주며, 배고픈 느낌을 덜어 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은 변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대변이 굳어져 변비의 원인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량도 줄였는데, 물까지 마시지 않아서 생기는 변비는 약으로도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물의날-water-world water day-생수-물과 건강-환경-물의 오염2013년 물의날 로고입니다.

 

물은 음료수가 아닙니다 
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이 많이 마시겠다고 음료수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료수는 수분섭취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커피, 녹차, 우유, 요구르트, 탄산음료, 기능성 음료 등을 마시면서 '물'을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녹차나 커피는이뇨작용이 강해 상당량의 수분을 배설시키므로 물을 마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물을 배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8~10잔의 물을 마셔야 

평소 사람들에게 몇잔의 물이 필요할까요. 인간의 하루 수분 소모량은 소변으로 배설되는수분이 약 1.4ℓ, 소변 이외로 배출되는 수분이 약 1ℓ로 총 2.4ℓ에 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섭취해야하는 수분도 2.4ℓ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하루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은 1~1.2ℓ정도 되므로 적어도 식사 이외에 1.5ℓ의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라면 하루 8~10잔(큰 컵)의 물을 마시면 해결이 가능하겠죠.


소중한 물 오래오래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호해야?

물이 없이는 지구상의 어떤 생물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물은 인간의 건강과 직결돼 있습니다. 물은 인간과 결코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인구가 늘어나고 환경오염이 가중됨에 따라 물의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물이 오염되다보니 사람들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서 환경을 다시금 생각하는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은 후손에게 잠시 빌린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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