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51

5만원도 종합소득세 신고?…종합소득세 직접 해보니

원고료 5만원 받았는데 종합소득세 안내장이 나왔습니다. 5월 국세청이 발송한 종합소득세 안내장을 받아들고 많은 블로거들이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직장을 다니면서 원고료로 받은 소액 소득에 대해서까지 국세청에서 안내장이 발송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는 종합소득세 안내장이 안나왔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개인에게도 발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연말정산을 한 터라 종합소득세라는 말에 다소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국세청이 안내장을 보냈기 때문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5만원을 종합소득세 신고하는 절차도 제법 까다롭습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해도 별로 돌려받는 금액은 적습니다. 한마디로 ‘배보다 배꼽이 큰 셈’입니다. 솔직히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고민끝에 원..

에코경제 2009.05.31

블로거가 만든 블로그 다큐이야기 TV방송 나왔네

블로거가 블로거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면, 또 이 다큐가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다면 어떨까요. 최근 필자에게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방송을 탔다는 것 자체만으로 영광인데 그 방송을 직접 제작해 봤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블로거들을 만나면서 블로그와 블로거가 하나의 다큐멘터리 소재가 될 수 있을까 오래전부터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거들을 만나왔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누구이며 무엇을 지향하는 지, 그들이 꿈꾸는 세계는 어디일까, 그들은 왜 이렇게 블로그에 열심일까 등등을 생각하다가 이를 다큐로 만들어볼 생각을 했습니다. 블로그는 진화를 해야 합니다. 이슈 선점기능과 어젠다 설정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블로그 뉴딜'을 포스팅했고, 블로그 ..

에코생활 2009.05.04

악플에…광고 잘못붙이고…블로그 1년 황당한 사연 참 많았네!

사람들은 첫 돌을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 돌 잔치를 열어주고 축하해 줍니다. 연인들도 만난지 1년되는 날을 조촐하게 자축하곤 합니다. 블로그는 어떠세요. 혹시 블로그 오픈 만1년 자축해 보셨나요. 뭘 그런 것을 자축하느냐고요. 블로거 생활 1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만1년 블로거를 했다면 어떤 감회가 있을까요. 블로그를 오픈한 지 만 1년이 되었다면 새내기를 지나 약간은 성숙기로 접어든 것일까요. 세미예의 블로그가 오늘로서 오픈한 지 만 1년이 됩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느꼈고, 배웠고, 온라인 세계의 문화와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만 1년을 맞아 블로그가 뭔지, 왜 블로거로 살아야 하는 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해볼까 합니다. 블로거 생활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한층 성..

에코생활 2009.05.02

'와글와글'… 개편 다음블로거뉴스 왜 이렇게 시끄러울까?

다음블로거뉴스가 최근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네이버와의 차별화를 위한 하나의 새로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다음블로뉴스의 새로운 시스템은 다음운영진의 고뇌의 일단을 엿볼 수 있고 수고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성공적인 안착 여부와 이에 대한 평가는 아직은 시기상조라 더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몇몇 문제점은 개선의 여지가 얼마든지 있는 것이라 우선 지적해 봅니다. 개선을 위한 충정어린 지적들이 모아지고, 이를 바탕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간다면 지금보다도 나은 블로거뉴스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블로거뉴스 크게 3가지로 개편 최근 블로거뉴스 개편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로 변경, 댓글 도입, 누가 추천했을까의 도입 등입니다. 더 쉽게 풀어보자면 기존의 베스트 창을 ..

에코뉴스 2009.02.13

블로그뉴딜이 뭐야?…블로그뉴딜 도입해 보면 어떨까?

경제가 어려워지면 곧잘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뉴딜이라는 단어있습니다. 뉴딜 정책(New Deal)은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경제 구조와 관행을 개혁하고, 대공황으로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국 제32대 대통령이 1933년~1936년에 추진하기 시작한 경제 정책입니다. 블로그에도 뉴딜이 가능할까요. 한 블로거가 블로그 뉴딜이란 화두를 던집니다. 그렇다면 블로그 뉴딜이 왜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블로그 뉴딜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본 글은 개인적 사견이자 하나의 제언입니다. 정책입안자들과 학계에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블로그뉴딜이 구체화되고 실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머리를 잡습니다. 왜 블로그뉴딜인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짐에..

에코칼럼 2009.02.10

미래엔 어떤 블로그가 살아남을까?

블로거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블로그는 미래에도 살아남을까. 미래의 블로그는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떻게 진화하고 변화하고 있을까. 최근 포털 다음과 네이버간의 블로그의 활성화를 둘러싼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발상으로 블로그들을 더 많이 모으고 활성화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화려 하고 있습니다. 기선은 누가 뭐래도 다음이 확실히 잡았습니다.(필자의 사견 전제) 블로그와 뉴스를 적절히 감미한 블로거뉴스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 것이죠. 반격에 나선 쪽은 네이버입니다. 오픈캐스트를 통해 새로운 전형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오픈캐스트는 현재 베타테스트 중이긴 하지만 확실히 엄청난 파괴력과 새로운 기회임에 분명합니다. 바야흐로 블로그들도 우수 콘텐츠 위주로 재편될 새로운 장이 열려가는 셈..

에코칼럼 2009.01.18

그래, 부산을 쓰는 거야!…부산블로거 동장군 녹인 모임열기 아름다워라!

"어렵쇼! 날씨가 수상하다.""오늘 부산지역 블로거모임 있는날 하필이면 이렇게 추울게 뭐람.""오늘 블로그들의 모임이 있는 날인데 어떡한다.""갈까말까 몹시도 망설여지네.""가서 뭘 얻어올까 고민되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다. 그랬더니 동장군이 창문을 열고 오셨다. 올겨울 큰 추위가 없다고 했던 기상청의 예보는 보기좋게 빗나가는 순간이다. 하필이면 오늘같이 블로그들의 모임이 있는날 날씨가 추워서 고생시킬게 뭐람. 출발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날씨예보를 원망하면서 움츠린 가슴을 폈다. 동장군님의 뜻하지 않은 방문이 부산블로거 모임 참석여부를 고민하게 했다. “뭐 다른 핑계를 대고 오늘 블로거모임 펑크 내버릴까.” 동장군이 아니더라도 부산블로거 모임 참석을 망설이도록 만든 동기가 또 있었다. 바로 부산블..

에코생활 2008.12.08

첫발뗀 지역메타블로그 그 가능성과 과제는?

지역메타블로그가 최근 다음블로그뉴스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슈를 던졌고, 신천지의 영역이기에 가능성과 함께 과제도 동시에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역메타블로그, 더 나아가 순수한 블로그들이 결합한 메타블로그의 탄생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요. 이러한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대전에서 열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 지역신문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전체 셕센 중 경남도민일보의 김주완기자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미 김기자는 어제자(19일자 톱기사 '지역메타블로그, 전국적 확산가능한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지역메타블로그의 전국적 확산을 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럼, 저는 그 글의 연장선상으로 가능성과 과제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시민저널리즘, 시민기자와 블로그 결합할 수 없을까 시..

에코칼럼 2008.09.20

블로그가 준 이색 추석선물…이런 선물 어때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추석만 같았으면…." "추석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 선물엔 뭐가 좋을까요." "글쎄요, 남들이 안 받는 선물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선물은 어떤 것인가요?" "저도 그걸 잘 모르겠더라구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맞은 추석은 의미가 있습니다. 추석이라고 해서 별다른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블로그에도 추석 냄새를 풍기고 싶습니다. 이런 바램을 반영이라도 하듯 추석 선물을 받았습니다. 추석 선물이 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물은 언제나 기분좋게 합니다. 블로그가 받은 추석 선물 궁금하지 않으세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재밌는 일이 자꾸만 일어납니다. 이러다간 블로그에 그만 푹빠져 지낼것만 같습니다. 추석선물 함께 나눠 보시죠. 블로그가 준 추석 선물 블로그가 오늘 추석 선물..

에코칼럼 2008.09.12

네이버 블로그 베타서비스를 둘러보니…네이버 블로그 베타서비스 비결은?

NHN의 인터넷포털 네이버가 4일 블로그 메인페이지(nsection.blog.naver.com)를 개편, 공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베타서비스인만큼 향후 기능을 개선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베타서비스만해도 나름 의미있게 와 닿습니다. 그만큼 네이버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는 뜻입니다. 의미있게 바뀐 모습을 보니 그동안 수고한 흔적들이 엿보입니다. 고심한 흔적들도 보입니다.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한 흔적들도 곳곳에서 엿보입니다. 한마디로 역작이라고 할만합니다. 이번 네이버의 블로그 개편을 살펴봤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이번 개편 특징은 주제별 글 보기 영역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주제별 글보기를 강화해 특정분야의 글을 심도있게 볼수 있게 했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나름 심도있는 글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풀어..

에코칼럼 200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