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산 사직구장은 왜 연일 만원사례일까요.
이를 가장 잘 설명하는 사례가 아마도 25일 경기일 것 같습니다. 25일 경기를 다시 보죠.
이날 사직구장을 가득메운 3만 관중은 삼성 철벽 마무리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자 고개를 떨궜다가 롯데의 대반전 드라마에 입이 딱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롯데는 연장 10회말 조성환의 극적인 끝내기 2타점 2루타로 끝내 경기를 뒤집었고 사직구장은 팬들의 환호성으로 뒤집어진 날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죠. 선발 손민한의 역투로 8회까지 2-0으로 앞서 손쉽게 승리하는 듯 보였고, 손민한은 완봉승을 눈앞에 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9회들어 2안타를 얻어맞고 2사 2,3루의 위기에서 부산고-고려대에서 배터리를 이뤘던 동기인 진갑용에게 통한의 중전안타를 내주면서 2-2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3만 관중은 씁쓸하게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에이스의 역투에 기립박수를 보냈죠.
롯데는 연장 10회초 마무리 임경완이 1사 만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1점을 내줘 역전당했습니다. 10회말 삼성의 철벽마무리 오승환이 등판하면서 경기는 이대로 끝이 나는가 했으나 선두타자 마해영이 오승환을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냈고 박기혁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정수근의 2루 땅볼로 2사 3루를 만들었고 대타 손광민이 볼넷을 얻어 나갔죠. 이어 오늘의 히어로인 조성환이 2사 1, 3루에서 등장, 오승환의 5구를 두들겼고 타구는 좌중간을 갈랐습니다. 삼성 중견수가 송구를 위해 서두르다 한 차례 공을 놓치는 사이 1루 주자까지 홈을 밟아 4-3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갔고 사직구장을 끝까지 지킨 3만 팬들은 발을 구르며 짜릿한 재역전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날 사직구장에서는 'AGAIN 84' 행사가 열렸는데요, 선수들은 1984년 첫 우승 당시의 파란색 유니폼을 입었고 그 해 한국시리즈 MVP였던 유두열 김해고 감독이 시구를 했습니다. 뜻깊은 날에 맞춰 사직구장은 오후 3시30분 매표 시작 36분 만인 4시6분에 현장 판매 입장권 1만4000장이 모두 팔려 3만 석 매진이 됐다고 합니다. 예매분 1만 6000장은 이미 이틀 전에 다 팔렸다고 하네요. 올 시즌 네 번째이자 최단 시간 매진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사직구장은 왜 연일 만원사례일까요. 기자의 개인적인 의견과 이 사람 저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보겠습니다.
먼저, 25일 경기처럼 최근 롯데의 팀컬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경기를 한다는 것이죠. 이날만 해도 그래요. 앞서고 있다가 역전을 당해 실망하기 쉬운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결국은 역전승을 이끌어 냈죠. 이 보다 팬들을 위한 화끈한 팬서비스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게 최근 사직구장을 연일 만원사례로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한때 고교야구가 인기를 끌었죠. 그 당시의의 붐을 타고 자연스레 생긴 고교야구팬들이 성인이 되어 롯데팬이 되었고 아이를 낳아 혹은 가족을 데리고 야구장을 찾곤하다가 어느새 그 아이들이 자라 청년층이 되었다는 설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들이 사직구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어머니가 야구팬이다 보니 자연스레 그 가정이 야구가족이 되어버렸다는 것이죠.
다음으로, 부산지역에 젊은층이 마음놓고 놀 수 있는 문화공간이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보니 자연스레 사직구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서울엔 대학로 등 젊은층이 문화를 향유할 문화공간이 많지만 부산은 참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직구장이 젊은이들의 해방구가 되고 있다는 것이죠. 야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것이죠. 부산시에서 젊은층이 문화를 확대 재생산할 공간을 적극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정부도 지나친 수도권만 문화공간을 확대할 것이 아니라 명색이 우리나라 제2도시인 부산에 젊은층이 문화를 향유할 공간을 적극 늘려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젊은층의 스트레스 해소욕구와 사직구장의 팬서비스가 딱 들어맞아 발길을 옮긴다는 것이죠. 열심히 응원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팍 풀린다는 것이죠. 이에 발맞춰 사직구장도 나름대로 팬을 끌기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로 팬들을 맞고 있다는 것이죠. 사직구장은 아마 전국 최대의 아니 전세계 최대의 노래방 아닌가요.
다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의 코리안들의 성적부진을 들곤합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빛을 발하는 선수가 없지 않습니까. 최근엔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선수 마저 부진하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국내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부산팬들이 사직구장을 찾는 이유를 나름대로 몇가지 들어보았지만 최근 사직구장의 만원사례를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인가가 롯데팬들을 사직구장으로 가겠끔한다고 봐야겠죠. 그게 무엇인지는 팬들 자신만이 알 것입니다. 기자의 개인적 견해로는 그게 아마도 프로야구 롯데가 부산의 자존심이라서 그런것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롯데가 지면 자존심이 상하고 이기면 자존심이 세워지겠죠. 그래서 부산사람들이 사직구장을 찾겠죠.
맞습니다. 프로야구 롯데는 부산의 자존심입니다. 일종의 상징같은 것이죠.
그래서일까요. 부산팬들은 롯데가 꼴찌를 달려도 성원을 보냈고 우승했을땐 내 일같이 기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구단이 답할 차례입니다. 이런 롯데팬들의 성원에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보낼 때입니다. 올해는 가을에도 야구할 수 있도록 롯데구단 화끈한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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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부산에서 가장 큰 노래방
2008/04/26 02:52
사직구장은 부산 야구팬들의 커다란 식당이자 노래방입니다. 팬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가족단위로, 직원들과 애인과 음식과 술, 신문을 들고 속속들이 모여듭니다. 야구를 보며 신문지로 응원을 하고 음식을 먹고 허기를 달래며 쓰레기봉투로 응원을 합니다. 치어리더들은 지칠 줄 모르고 응원가를 부르며 몸을 흔듭니다. 관중들도 리어리더의 리듬에 맞춰 응원가를 부릅니다. 부산시민은 사직구장에서 한 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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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사직구장은 왜 연일 만원일까'라는 기사를 보고..
2008/04/27 02:55
오늘 블로거뉴스 스포츠 베스트에 올라온 '구름관중, 부산팬들이 사직구장을 찾는 이유는?'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글을 쓰신분 나름대로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생각해서 쓰신글인듯 한데 그 글 밑에 달린 댓글들처럼 본질을 잘못알고 계신듯 하더군요. 좀더 많은 조사를 하고 쓰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글에서 잘못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굳이 다시 언급할 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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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 2008/04/26 13:01
제 경험으로는 집이 사직야구장 옆이었고 매일같이 퇴근 후에 집에서 야구보시다가 7회 이후에 저를 데리고 야구장에 가셨던 기억이 나네요...주말엔 어김없이 야구장에 갔었구요. 어릴적부터 만원관중 속에서의 열정적인 응원을 접한다는거...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 짜릿함과 벅차오르는 무언가가 가슴속에 남아있다는거.
성인이 되어서는 그런 문화에 익숙하니까 친구들끼지 맥주에 통닭사들고 사직야구장 호프에 가는겁니다. 야구보고 시원한 바람에 맥주에 통닭먹으면서 응원하는거 그것또한 삶의 작은 즐거움이었습니다.
이기든 지든 상관없습니다. 한타 하나에 술한잔 실점 한점에 술한잔...ㅋㅋㅋ 그냥 롯데의 야구를 보는게 좋습니다. 물론 다른 팀의 우수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 또한 즐겁습니다.
현재는 직장이 윗쪽이라 사직야구장에 자주는 못가지만 담번에 내려가서 홈경기를 하면 꼭 보러갈꺼에요... ^^ -
피터팬 2008/04/26 13:01
글 쓰신 분이 말한 놀곳이란게 결국 문화공간 바꾸어 말하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인위적인 공간이라는거지요. 거기에 비해서 부산은 대한민국 육지(당연히 제주도 제외)에선 그 어느곳보다 자연적으로 축복받은 곳입니다. 해풍과 지역적 영향으로 겨울에 덜 춥고 여름엔 덜 덥죠. 거기다 부산 어느곳에 살던지 산과 바다를 30분이면 도착 할 수가 있습니다.서울에 태종대만한 절경이 있던가요? 해운대 달맞이 고개만한 감성을 자극할 만한 곳이 있던가요? 이 모두가 부산시민의 자부심이죠.결국 이글에서 놀 곳이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소리, 공간 그 이상이 아니라 한다면 부산은 천지가 다 놀곳이죠. 부산을 보고 구도라 말하는건 부산,마산사람 아니고는 절대 모르는겁니다. 가슴에 흐르는 그 뜨거움을요. 롯데가 4강가면 부산은 매일 매일 2002년 월드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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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2008/04/26 13:29
부산의 야구사랑은 조금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문화공간이 적어도 놀 곳이 적어도 그렇게 많은 관중이 몰려올 수는 없습니다. 서울인구가 1000만인데도 부산처럼 잠실 3만명 채우기가 버겁고, 수원인구는 100만이었는데도 현대유니콘스는 하루에 1000명 끌어모으기도 벅찼습니다. 제가 보기엔 부산의 야구사랑은 확실히 롯데 자이언츠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속적으로 야구장을 찾아가고 젊은 사람들도 꾸준히 찾아가니 부산의 야구사랑은 계속될 듯 보입니다. 롯데가 최근 7년간 성적이 그렇게 나빴음에도 관중은 전혀 줄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진짜 믿음과 사랑이라는 것 밖에 나올 수가 없습니다. 사직에서 3연패 하더라도 관중은 1만명을 곧잘 넘겼습니다. 잠실만 봐도 주중에 1만 넘기기가 힘듭니다. 이것만 봐도 부산의 야구사랑은 문화공간이나 이런 걸로 생각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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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2008/04/26 15:33
이글쓴 기자 참 한심하네요. 반박해보면.. 고교야구붐때문이라는 말.. 다른 지역은 고교야구붐 없었습니까?? 저 대구 출신인데요 80년대 굉장했죠 경북고,대구상고,대구고.. 박노준의 선린상고와 경기가 있는날은 전부 TV보느라 시내가 조용할 정도였죠.. 광주일고,군산상고가있는 전라도도 열기는 부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다음 놀이공간 부족.. 참 유치하네요 다른 지역(서울제외)은 놀이공간이 부산보다 많습니까?? 놀이공간 부족순으로 관중이 많다면 광주나 대구가 제일 관중이 많아야되는것 아닌가요??? 마지막 젊은층 스트레스해소욕구와 팬서비스.. 다른지역 젊은이들은 스트레스해소욕구가 없읍니까?? 팬서비스도 롯데가 다른구단에 비해 특출난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제나름 원인을 분석해보면 부산사람들의 화끈한 기질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그럼 왜 축구나 다른 종목은 관중이 없나구요? 사실 솔직히 야구가 더 재미나잖아요,축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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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구 2008/04/26 15:45
고교야구 비유는 적절하지 않아요.다른 지역도 프로가 생기기전에 마찬가지로 인기가 좋았지요.사직구장이 만원인 이유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에는 동감하지만 부산인구가 350만 그 옆에 창원 마산 등 한시간 거리에 있는 큰 도시들이 많지요.광주같은 경우는 광주광역시 140만 인구빼고 유입할 주변도시도 없고 다 농촌입니다. 야구를 좋아해도 광주까지 가는 인구가 적다는 것이지요. 대전역시 마찬가지구요.수도권은 서울 경기 토박이를 제외하고 팬이 분산되었지요.지방출신들도 많구요.그러니 만원이 힘든거구요.현대는 굳이 예를 들지 않아도 아실듯.(작년까지 수원) 부산의 야구사랑은 알겠는데 그렇게 인구집중도를 보이는 곳이 없습니다. 저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만약 광주광역시 인구가 350만명이고 주변에 큰 도시가 몇개 있다면 무등구장 역시 사직구장 못지 않게 관중은 꽉찰겁니다. 물론 팀 성적도 무시할수 없는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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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맘대로기사 2008/04/26 19:00
부산사람이 아닌 사람이 써서 그런가.
하나도 공감할수가 없다.
일단 첫번째 이유로 꼽은 고교야구 붐부터.
고교야구의 인기는 전국적이었지 부산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다.
근데 그게 어떻게 사직구장 만원의 이유가 될수 있는가?
두번째, 문화공간 부족?
부산이 시골도 아니고 있을건 다있다.
다만 연예인들 보기가 좀 힘들다는거 말고는.
영화관도 많고, 공연장, 놀이공원도 있고
술집, 노래방 등등 유흥가는 말할거 없고
부산 최고의 이점인 가까운 바닷가까지.
만약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가까운 곳에서 술한잔 하고 노래방에나 가고 말지
굳이 야구장으로 스트레스를 풀러 갈까?
사직구장의 팬서비스.
사직구장이 그만큼 팬들이 많이 찾고,
그게 돈이 되니까, 서비스 상품들도 조금씩 늘려가는거지
오지도 않은 팬들을 위해서 롯데가 그런걸 준비할까?
것도 올해 들어서야 샵도 생기고, 여러가지 편의시설도 만들었지
작년까지만해도 롯데가 특출나게 서비스 한것도 없다.
(오히려 롯데는 롯데구단의 인기에 비해 야구에 대한 투자가 너무 없다.ㅡㅡ)
마지막, 메이저리그의 성적부진?
첫번째 이유하고 일맥상통한다.
메이저리그의 성적부진이 유독 부산야구팬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언가?
오히려 부산시민들은 메이저리그가 아무리 재밌어도
롯데가 경기하는 날엔 롯데 경기를 볼 것이다.
글쓴이의 주장은 아무것도 타당하지 못하다.
그저 부산사람들은 야구를 사랑할 뿐이다.
롯데를 사랑할뿐이다.
굳이 부모의 영향을 꼽는다면, 고교야구가 아니라
열정적인 롯데팬인 부모를 둔 이유랄까.
우리아버지부터 롯데라면 끔뻑 죽으시니까.
(우리아버지가 롯데 골수팬이 되신 이유는.. 모르겠다..;; 거기서부터 원인을 찾아봐야겠다.)
부산은 롯데를 사랑한다.
롯데를 사랑하니 자연히 야구를 사랑한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랄까. 이유가 없다.
"공부 못해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런마음?
그런데 골찌하던 자식이 반에서 10등 정도만 해도
부모는 귀가 입에 걸려서 해달라는거 다 해주는거지.
딱 그런 마음이다.
야구 못해도 우린 항상 미친듯 롯데를 응원하지만
조금만 잘하면, 연일 만원세례를 만들어 주는거다.
올해는 고맙게도 롯데가 성적이 좋지만,
작년까지 성적이 부진했던 롯데라도
롯데는 그 이름만으로 부산사람들의 자랑이다. -
이봐기자 2008/04/26 18:28
기자양반 내말에 대답해봐, 나는 악플러가 아니니까.
나는 정말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얘기해줄께. 꼭 대답해봐.
부산에 문화공간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솔직히 얘기해서
지금 프로야구단 8개구단중에 서울팀 3팀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은 그럼 만원관중이 안되는 이유가 멀까?
만원 관중은 고사하고 3분의 1정도 될까말까한 관중수다.
솔직히 이런말하면 광주 사람들이나 대전 사람들이나 대구 사람들이 싫어할껀 알겠는데, 솔직히 광주는 완전 부산이랑 쨉도 안되는거고
대전은 어느정도 먹어준다쳐도 대구는 머냐?
부산이 문화공간이 부족해서 야구장에 사람이 꽉차는거라면
광주는 맨날 경기장 터져나가야 정상아닌가? 그것도 1만 5천석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못채워서 빌빌거리는건 어케 된거냐?
그래 기아는 성적이 안좋아서 사람들이 안온다고 치자
그럼 대구는 뭐냐? 대구는 작년에 2,3위 정도 할때도 사람 별로 안오드만 그럼 대구가 부산보다 문화공간이 훨씬 많다는건가?ㅋㅋㅋ
그럼 대전도 부산보다 문화공간이 훨씬 많다는건가?ㅋㅋㅋ
솔직히 기분나쁘겠지만 대안언론인? 참신문?
이런식으로 근거도 없이 자기 추측데로만 글쓰는건 오히려 조*일보
동*일보같은 너네들이 얘기하는 보수세력의 신문보다 못하다.
대안언론인? 자기 생각대로 갈겨쓰는걸 대안언론인이라고 한다면
당신을 대안언론인이라고 인정해주겠다.
부산 사람인 내가봤을때 사직구장에 팬들이 매일 만원 관중인 이유는 여러가지 복합작용때문이다.
1.사직구장에 가면 일단 사직구장 특유의 응원문화때문에 경기관람하는게 타 구장보다 더 재밌다.
2.롯데가 맨날 죽쑤다가 간만에 선전하고 있다. 물론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외국인 감독 기대효과때문에 더 사람들이 자주찾는다.
3.부산사람들은 원래 야구를 좋아한다. 근데 이건 여자분들은 좀 적은것 같고 남자들은 대부분 야구좋아한다. 분위기가 그렇게 만들어진다. 야구 안좋아하던 사람들도 부산에서 몇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분위기때문에 야구를 좋아하게 된다.
미안하지만 당신은 언론인이라고 말하기엔 좀...
내 글이 당신을 아무이유없이 까내리려고 쓰는것 처럼 보인다면 할수없지만 난 당신의 부족함을 얘기해주고 있는것 뿐이다.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정당한 근거를 대고 정확히 알아본뒤에 쓰는것이 중요하다. 생각나는데로 막 갈겨쓰는것은 기사가 아니라 일기다.
좀 더 발전하길 바란다. 당신은 아직 언론인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다. -
akwsp 2008/04/26 20:49
부산에 백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뭘. 부산 경기가 요즘 바닥이라는데 할일 없는 백수들이 사직구장인지 뭔지 그런데라도 안 가면 무슨 재미꺼리가 있겠수? 이명박은 하루 빨리 부산,경상도 지역 경기를 일으켜 세워라! 그래야지 사람들이 일하느라 바뻐서 서울 사람들처럼 야구경기를 등한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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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서울사람 ? 2008/04/27 01:27
난 경남 창원 삽니다
사직구장관중 중에 부산에 젊은 층이 놀데가 없어서
사직간다는 발상이 신기합니다 ㅎㅎ
서울에는 놀데가 흘러넘쳐서 야구장이 한가하다면
엘지구름관중 몰고다닐때 그때는 서울에 놀때가 없었나요
뉴욕이나 보스턴 시카고 놀때가 없어서 야구장 갑니까
그리고 부산사람들 놀때도 없는데 축구장 농구장은 왜그리
안가는지 생각해 보시길
사직구장관중 많은 이유는 많겠지만
정말 부산에 놀데가 없어서 사직구장간다는건
네이버에서나 볼수있는 논립니다
창원은 엘지 세이커스 홈입니다
플레이 오프 맛도 못보고 올해도 안습이였지만
항상 관중많습니다
몇년간 관중동원 1위도 했구요
창원도 놀데가 없어서 농구장 갈까요?
문화공간이 없어서요 ?
경기장을 찻는건 팀이 좋고 경기가 좋고 재미있어서지 놀대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
부산놈들성질더럽게급하더라 2008/04/27 11:31
부산놈들 성질 더럽게 급하더라
부산에서 택시 한대가 버스정류장에 손님 없이 정차해서 버스가 택시 공간만큼 떨어져서 차로에 세우고 손님 내려줬는데(서울은 택시가 버스정류장에 서서 손님 기다리는건 없음)내가 제일 마지막에 내렸고 버스가 떠났는데 그때 택시에 손님이 탔다 택시가 약간 비켜 가면 될걸 가지고 나보고 빨리 안비킨다고 크랙션 더럽게 울려대더라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할 짓이다. 그거말고도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할 것들을 부산놈들은 성질이 급해서 하더라.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도 성질내고 화내고 정말 부산놈들하고는 상종을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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