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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은?…물의날 물의 실체 다시 봤더니?

체내 수분 1∼2% 부족해도 몸 세포에 이상 발생해

안전한 식수 못얻는 전세계 인구 무려 11억명 달해

"물은 흔한데 꼭 아껴쓰야 하나요."
"물은 돌고 도는 순화식인데 왜 물이 모자라죠."
"물값이 석유값보다 비싸다는 게 정말인가요?"
"물이 모자라기 때문에 물 아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맞아요, 물을 물쓰듯 하면 물이 없어집니다."
"물을 아끼는 습관 어릴 때부터 길러야 합니다."




물은 흔해 보입니다. 어디를 봐도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흔하게 보이기 때문에 물의 소중함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물이 없이는 이 지구상의 생물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동물도 식물도 인간까지도 물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물을 물쓰듯이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왜 그럴까요. 최근 인류의 또다른 문제 중의 하나는 물문제입니다. 물때문에 전쟁이 발발하고 있고, 물때문에 여간 신경이 날카로운 게 아닙니다. 이러한 물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물의날을 지정했습니다. 22일은 UN(국제연합)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 )'입니다. 세계 물의 날이 뭘까요?


 


물이 흔한데 왜 중요하고 절약해야 할까?
물은 인간과 동식물이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중요성을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왜 중요하고  절약해야 할까요. 한마디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70%가 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물은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며 세포나 인체에 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신체의 수분 비중이 1~2% 정도 부족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것을 '만성탈수'라고 합니다. 만성탈수는 변비, 비만, 피로, 관절이상, 노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중요한 물을 보존하고 잘 관리하게 전 세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의 날 유래는?
이렇게 소중한 물이 나날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상에 인구가 나날이 늘어나고 사람들의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에서는 1967년 세계물평화회의, 1972년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 1977년 국제연합 수자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또 1981년에는 '국제 식수공급과 위생에 대한 10개년 계획(International Drinking Water Supply and Sanitation Decade)'을 수립하는 등 국제사회는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UN은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NCED(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국제연합 환경개발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2년 11월에 열린 제4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하여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습니다.


2013년 물의 날 공식 홈페이지 




물은 어떤 존재이길래?
우리가 생활하고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는 바다 · 호수 · 하천 등에 의해 표면적의 약 4분의 3이 물로 덮여 있습니다. 지하수나 지면에 스며드는 것까지 합하면 지구의 물의 양은 13억 36㎦나 된다고 합니다. 이 물이 지구의 겉면을 둘러싼다고 하면, 땅은 모두 물에 잠기며, 그 깊이가 2.6km나 된다고 합니다.


물의 양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계 전체로 보아 물의 양이 변하지 않는 것은 물이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은 액체·고체·기체의 3가지 상태로 변화하는데 이것은 다른 물질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물은 생물체에겐 어떤 존재?
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물이 없이는 일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어떠한 생물의 세포에도 물은 들어 있습니다. 물은 세포막을 드나들며 양분이나 산소를 운반합니다. 물은 필요없게 된 물질을 몸 밖으로 나르기도 합니다.


식물은 뿌리털에서 지하수를 빨아들이며, 모세관 현상을 통해 줄기의 물관을 지나 잎으로 보내집니다. 필요가 없게 된 물은 잎의 뒷면에 있는 숨구멍에서 수증기로 변하여 날아갑니다.




물은 사람에게 어떤 존재?
사람의 몸은 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사람의 몸무게의 약 70%가 물로 되어 있습니다. 혈액은 9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우리의 몸안을 돌면서 물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의 일부는 숨을 내뿜을 때 수증기로서, 나머지는 땀이나 배설물로서 몸 밖으로 나가 자연계로 돌아갑니다.


물은 인체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구실도 합니다. 사람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양의 물이 몸 안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몸 안의 물이 15% 이상 없어지면 목숨이 위태롭고,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셔도 죽는 수가 있습니다. 몸 안의 물의 양은 항상 균형이 잡혀야 되는데, 몸무게 70kg의 사람은 하루에 약 2.5kg의 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므로 이와 비슷한 양의 물을 마셔야 된다고 합니다.




물은 왜 아껴야 해?
오늘도 인도 전역에서는 수백만 명의 소녀가 매일 먼 길을 걸어 물을 길어 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물을 긷느라 학교에도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소녀들이 교육받기를 포기한 채 먼 길을 걸어 다닌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물 빈곤(water poverty)'이란 표현이 오늘날은 일상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구상에는 현재 69억 명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 중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얻지 못하는 인구는 최소 11억 명 정도라고 합니다. 가까운 데서 물을 구할 수 없어 1㎞ 정도 떨어진 곳까지 가야 하는 인구도 18억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물을 아껴쓰야 하지 않을까요.


물은 비만을 예방해줘요
우리가 물을 마시는 것도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만성 탈수 상태가 되면 갈증이 일어나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갈증 상태를 배가 고픈 느낌과 혼동해 음식을 더 먹게 만듦으로써 체중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은 열량도 없고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해 주며, 배고픈 느낌을 덜어 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은 변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대변이 굳어져 변비의 원인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량도 줄였는데, 물까지 마시지 않아서 생기는 변비는 약으로도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물의날-water-world water day-생수-물과 건강-환경-물의 오염2013년 물의날 로고입니다.

 

물은 음료수가 아닙니다 
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이 많이 마시겠다고 음료수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료수는 수분섭취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커피, 녹차, 우유, 요구르트, 탄산음료, 기능성 음료 등을 마시면서 '물'을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녹차나 커피는이뇨작용이 강해 상당량의 수분을 배설시키므로 물을 마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물을 배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8~10잔의 물을 마셔야 

평소 사람들에게 몇잔의 물이 필요할까요. 인간의 하루 수분 소모량은 소변으로 배설되는수분이 약 1.4ℓ, 소변 이외로 배출되는 수분이 약 1ℓ로 총 2.4ℓ에 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섭취해야하는 수분도 2.4ℓ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하루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은 1~1.2ℓ정도 되므로 적어도 식사 이외에 1.5ℓ의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라면 하루 8~10잔(큰 컵)의 물을 마시면 해결이 가능하겠죠.


소중한 물 오래오래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호해야?

물이 없이는 지구상의 어떤 생물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물은 인간의 건강과 직결돼 있습니다. 물은 인간과 결코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인구가 늘어나고 환경오염이 가중됨에 따라 물의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물이 오염되다보니 사람들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서 환경을 다시금 생각하는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은 후손에게 잠시 빌린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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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눈물겨운 20년 외침…"자연을 제발 그대로 놔두세요"

환경지킴이들의 눈·마음으로 쓴 스무살 비망록

환경지킴이들의 수고와 헌신 한권의 책으로 출간




동트는 새벽 설레는 마음으로 장비와 식량이 든 배낭을 꾸리고 하루 16시간씩 조사를 위해 백두대간을 누비며 다닌다. 산 중턱에 앉아 타오르던 태양이 가라앉는 걸 보고 있으면 내 심장도 쏟아지는 것만 같다.

예고없이 폭우가 쏟아지거나 온종일 불햇살을 맞으면서도 날마다 더 백두대간을 좋아하게 된다. 백두산의 호랑이가 지리산으로 장가를 갔다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는 산토끼나 사항노루조차 발견하기 어려운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아름다운 지구인, 생명이 뿌리내리는 백두대간 중에서)

환경보존은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을 사람들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그 시작은 작았습니다. 하지만, 20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은 큰 족적으로 남았습니다. 20년 세월동안 환경지킴이로 살아온 아름다운 지구인들을 만나봤습니다.



 

환경-환경지킴이-환경운동환경지킴이들의 비망록이 눈길을 끕니다.

 


 

☞ 환경지킴들은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에 나섰을까
자연은 어머니와 같은 존재입니다. 어머니의 품안이 너무나도 포근해서일까요. 사람들은 마구마구 헤집고 파괴하고 오염시킵니다. 급기야 어머니같은 자연은 불임의 현상까지 보입니다. 자연은 급기야 사람들을 향해 하소연합니다. 속된말로 '그대로 내비도'라고 말입니다.

☞ 20년 환경지킴이 작지만 큰걸음
점차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겠다는 작은 희망이 1991년 싹을 틔웠습니다. 그 싹이 바로 녹색연합입니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이 조금씩 이땅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에 매진합니다.

생명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 비폭력 평화, 녹색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백두대간 보전 활동, 야생 동식물 보호 활동, 기후변화 대응, 반핵운동, 군 기지 환경오염 감시, DMZ 보존 활동, 생태 공동체 운동, 녹색문화 교육운동 등을 해왔습니다.

☞ 대한민국이 녹색으로 물든 사연은?
이렇게 20년전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전국 10개 조직으로 자라났습니다. 4개 전문기구에 2만여명의 회원들이 오늘도 이땅의 녹색 자치 구현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연이 몸살을 앓는 현장엔 어김없이 녹색연합이 원시적 자연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곳이 우리가 태어나 자라고 또 후손들에게 무려줄 소중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 아름다운 지구인들의 눈과 발과 마음으로 쓴 스무살의 비망록
4대강, 구제역, 원전폭발, 고엽제 불법매립 등 2011년 한해는 참 많은 일들이 생겨났습니다. 자연은 지난 한해 또 그만큼 살아가기 힘들어졌다고 우리에게 하소연을 해왔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사회를 강타한 주요 이슈들은 가만가만 곰씹어봅니다. 주요 이슈들엔 어김없이 환경문제와 관계가 있는 것들입니다. 말하자면 한국사회의 이슈 중 환경은 너무나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우리사회 주요 이슈에 살아있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녹색연합(공동대표 박경조 이동섭 김규복 심익섭 원정스님)입니다. 녹색연합은 이런 한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지난 20년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한 ‘아름다운 지구인’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환경-환경지킴이-환경운동환경지킴이들의 비망록입니다.

 


☞ 환경이슈를 따뜻한 가슴으로, 냉철한 이성으로
'아름다운 지구인'을 가만가만 들여다 봅니다. 지난 20년 한국사회를 관통했던 주요 환경이슈를 따뜻한 가슴으로 한올 한올 엮어져 있고, 냉철한 이성으로 분석해 담겨져 있습니다. 

또 이곳엔 지난 20여년 동안 녹색연합에서 일했던 200여명의 활동가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환경문제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고, 보고, 느끼고, 깨달은 살아있는 목소리들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 백두에서 4대강 현장, 생태마을까지
'아름다운 지구인'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에서부터 미군 기지와 4대강 공사 현장, 그리고 생태마을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이슈엔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운동의 흐름과 이슈를 총 18가지의 테마로 구성해 150장의 사진과 57장의 그림 및 도표와 함께 생생하고 꼼꼼하게 기록했습니다.

☞ 20년 눈물겨운 기록, 정성 그리고 보람
‘아름다운 지구인’은 녹색연합의 20년 역사에 대한 눈물겨운 기록이며 녹색연합을 거쳐 간 활동가와 후원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아울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반도의 자연환경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대한민국 환경보존의 대중적인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 명사들이 보는 아름다운 지구인은?
녹색연합의 눈물겨운 기록, 정성 그리고 보람에 대해 우리사회 명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은 가슴으로의 여행이라는 말이 있지요. '아름다운 지구인'은 야생동물 보호에서 핵없는 세상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해서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한명숙 전 총리, 민주통합당 대표)

"녹색연합이 20여 년 동안 애써온 여러 가지 일들 중 몇 가지를 가려뽑은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꼭ㄱ 되새겨봐야할 한반도의 생태에 관한 이야기이며, 생명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박원순 서울시장)

"이 세상은 참으로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사람,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이루려고 하지만 좌절과 절망속에 빠지곤 하빈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세상과 자신의 삶을 근본부터 다시 돌아보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새로운 문명을 이끌아갈 인간이 어떠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법륜 스님, 에코붓다 이사장)

"한살림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생명 살림입니다. 생명을 살리려면 사랑을 해야 합니다. 사랑을 하기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은 '아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20년간 환경운동을 하면서 이 땅의 자연을 기록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곽금순 한살림 공동대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급해진다. 아름다운 강, 산, 갯벌, 곰, 점박이물범, 도룡농, 그리고… 인간이 파헤쳐 놓은 자연. 사실은 그들의 삶의 터전에 우리가 야금야금 비집고 들어와 살고 있는 셈인데 미안한 기색조차 없다. 인간은 힘이 세고 착한 생명과 자연은 말없이 사라져 갈 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이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지구인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고민은 깊고 시간은 없마 없다"
(김미화 방송인, 녹색연합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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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약? 독?…물의날 숨겨진 물의 엄청난 실체를 다시 봤더니?

1993년부터 3월22일 UN 세계 물의날 기념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날, 물의 소중함 간직하는 계기로





"흔한 물, 마구 쓰도 또 생겨나잖아요"
"아니죠? 전 세계가 물때문에 겪는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죠?"
"물을 물쓰듯이 사용하면 큰일납니다"

22일은 UN(국제연합)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 )'입니다.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왜 중요하고  절약해야 할까요. 단적으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70%가 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물은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며 세포나 인체에 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신체의 수분 비중이 1~2% 정도 부족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것을 '만성탈수'라고 합니다. 만성탈수는 변비, 비만, 피로, 관절이상, 노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의날-물-수자원3월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날입니다.

부산시민의 젖줄 금정구 회동수원지.


유엔이 정한 물의 날 유래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상에 인구가 나날이 늘어나고 사람들의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에서는 1967년 세계물평화회의, 1972년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 1977년 국제연합 수자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또 1981년에는 '국제 식수공급과 위생에 대한 10개년 계획(International Drinking Water Supply and Sanitation Decade)'을 수립하는 등 국제사회는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UN은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NCED(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국제연합 환경개발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2년 11월에 열린 제4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하여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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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날, 물은 비만을 예방해줘요
우리가 물을 마시는 것도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만성 탈수 상태가 되면 갈증이 일어나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갈증 상태를 배가 고픈 느낌과 혼동해 음식을 더 먹게 만듦으로써 체중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은 열량도 없고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해 주며, 배고픈 느낌을 덜어 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은 변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대변이 굳어져 변비의 원인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량도 줄였는데, 물까지 마시지 않아서 생기는 변비는 약으로도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세계물의날, 물은 음료수가 아닙니다
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이 많이 마시겠다고 음료수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료수는 수분섭취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커피, 녹차, 우유, 요구르트, 탄산음료, 기능성 음료 등을 마시면서 '물'을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녹차나 커피는이뇨작용이 강해 상당량의 수분을 배설시키므로 물을 마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물을 배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물의날, 하루 8~10잔의 물을 마셔야
평소 사람들에게 몇잔의 물이 필요할까요. 인간의 하루 수분 소모량은 소변으로 배설되는수분이 약 1.4ℓ, 소변 이외로 배출되는 수분이 약 1ℓ로 총 2.4ℓ에 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섭취해야하는 수분도 2.4ℓ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하루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은 1~1.2ℓ정도 되므로 적어도 식사 이외에 1.5ℓ의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이정도라면 하루 8~10잔(큰 컵)의 물을 마시면 해결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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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물의날, 운동할 때는 가급적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갈증을 느끼는 현상은 다소 주관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운동을 할 때는 심한 탈수 상태가 돼야 목이 마르게 되고, 물을 조금만 마셔도 갈증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탈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목마름과 상관없이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유엔 세계물의날, 소중한 물 환경보호로 깨끗하게
앞서 살펴본바와 같이 물과 건강을 따로 떼어놓을 수 없을만큼 사람의 일상에서 물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 물이 오염되다시피해서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서 환경을 다시금 생각하는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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