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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리모컨이 위험해?…엘리베이터 1층버튼 위생에 경악?

스마트폰 세균 입과 얼굴 가까이 해 때문 위험

리모컨과 엘리베이터 1층 버튼 등 세균덩어리




"스마트폰을 늘 사용하면서 통화하는데 건강엔 괜찮을까요"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딸아이 사진을 깔아두고 가끔 입맞춤도 하는데요"
"수시로 리모컨을 만지작거리는데 괜찮을까요"
"뭐, 별일 있겠어요.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심혈을 기울인 역작이라는데"

스마트폰과 리모컨이 위생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위생에 치명적이라면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스마토폰과 리모컨의 위생이 어떻기에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일까요. 왜 스마트폰과 리모컨의 위생상태가 안좋을까요. 스마트폰과 리모컨의 위생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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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과 각종 리모컨에 화장실 변기보다 10배 많은 세균이?
스마트폰과 TV나 에어컨 등 각종 리모컨에 화장실보다 10배 이상이나 많은 세균이 있다고 합니다. 선뜻 이해가 되지 않지만 전문가들의 조사결과 스마트폰과 각종 리모컨에 많은 세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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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세균이 위험한 이유는?
스마트폰과 TV나 에어컨 등 각종 리모컨의 세균이 위험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세균의 양보다는 늘 입과 얼굴에 가까이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라이브사이언스와 마이헬스뉴스데일리 등에 따르면 미국의 애리조나대학교의 미생물학자 찰스 게르바 교수는 휴대전화에 묻어 있는 세균의 양이 문제라기보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늘 입과 얼굴을 가까이 대고 사용하며, 심지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때문에 불결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남의 휴대전화 훔쳐 사용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연구를 진행한 게르바 교수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의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훔쳐 사용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전염됐다는 뉴스를 거론하면서 스마트폰과 TV나 에어컨 등 각종 리모컨의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 자주 안닦는 스마트폰은 세균에 취약?
게르바 교수는 대체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전화기를 닦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장실은 세균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변기를 자주 청소하지만 휴대전화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전자기기이고 비싼 기기이기 때문에 자주 닦으면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세균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지적합니다.

☞ 리모컨 온 가족이 사용하는 건데 세균덩어리?
게르바 교수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리모컨도 세균 덩어리이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는 가족 모두가 사용하고, 심지어 아플 때 더 많이 만지게 된다는 점에서 스마트폰보다 위생상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잘 닦지 않는 리모컨은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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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베이터 1층 버튼이 세균 덩어리?
게르바 교수는 사무실의 전화기, 쇼핑 카트, 엘리베이터의 1층 버튼도 세균 덩어리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만큼 잘 닦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는 이런 기기를 통한 세균의 확산 전파를 막으려면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합니다.

☞ 영어기사를 봤더니
Your Cellphone Is 10 Times Filthier Than the Average Public Toilet Seat
Next time you reach for your cellphone, you may first want to give it a good "wipe and cover."
상세기사 보기(메디컬투데이)
상세기사 보기(라이브 사이언스)

☞ 내 주변의 전자제품 자주 닦아주는 습관이 필요?
우리 주변의 전자기기들은 잘 닦지 않습니다. 전자제품이 비싸고 무엇보다도 물로 닦아주면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이러다보니 세균과 가까이하기 쉽습니다. 전자제품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주의해서 위생적으로 닦아주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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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얽힌 웃지못할 추억과 다시 생각해보는 에티켓

에리베이터 추억도 많고 에티켓도 기본으로 생각해야

에티켓 안지키고 남 시선 생각않는 엘리베이트 예절 사절




"이렇게나 좋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렇게 해도 되나요"
"누가 뭐랄 사람도 없는데 어때서요"


엘리베이터는 고층건물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건물이 올라갈수록 엘리베이터도 높아지고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대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엘리베이터 그러나 에티켓을 지키면 편리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으면 여러사람이 불편합니다.

타고 내릴때도 에티켓을 지키면 편리하지만 기본적인 에티켓조차 지키지 않는다면 서로가 몹시도 불편합니다. 엘리베이터와 예절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엘리베이터-에티켓-미담-추억엘리베이터에도 지켜야할 예절이 있습니다.


☞ 엘리베이트에 얽힌 추억이 주마등처럼
필자는 어린시절 시골마을에서 자랐습니다. 60년대 보릿고개 세대가 그렇듯 그 당시엔 엘리베이트가 드물었습니다. 특히 시골에서 자란 필자로서는 엘리베이트를 말로만 들었습니다. 친구들끼리 모이면 엘리베이터를 타보는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시골 아이들의 꿈은 엘리베이터를 타보는 것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도시로 나와 처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부모님이 도시의 병원에 입원하신 지라 병문안차 도시를 구경할 기회가 생긴 것이죠. 친척 어르신에 이끌려 병원 엘리베이트터 처음으로 타 보았습니다.

☞ 처음타보는 엘리베이터 친척어르신이 만원이라는 말에
친척 어르신이 엘리베이터 타는 요령을 알려 주시더군요. 흔들림이 심하니 친척 어르신의 몸을 꽉 잡으라는 것과 엘리베이터 타는데는 만원이 요금인데 친척 어르신이 다 지불했으니 안심하고 타라는 것이었습니다.

전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습니다. 촌놈이 친척어르신의 말씀을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친척 어르신의 몸을 꼭 잡고  엘리베이트를 탔습니다. 병원엘리베이터는 너무나도 천천히 올라가더군요. 9층까지 올라가는데 어찌나 몸을 꽉 잡았든지 9층이 너무 길고 높아보였습니다. 참으로 엘리베이터 타기가 어렵고 진땀이 났습니다.

 

9층에 내려 부모님 병문안을 갔습니다. 어린시절이라 부모님 편찮으신 것보다 처음으로 도시에 나온김에 도회지를 구경하고픈 마음이 앞섰습니다. 병원은 또 얼마나 갑갑합니까. 그래서 병실밖으로 나왔습니다.




☞ 만원이 없어 9층 계단을 걸어서 오르락내리락

병원밖으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다른 어르신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더군요. 그런데 엘리베이터 탈 만원이란 너무나도 큰 돈이 없는 터라 9층이라는 계단을 걸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길을 잃을까봐 먼곳까지 가보지는 못하고 인근을 구경하다가 다시 병실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계단으로 가려는 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어르신이 빨리 엘리베이터 안타느냐고 하더군요. 문이 닫히니 빨리 타라고 합니다.

전 만원 생각이 나서 '돈이 없어서 엘리베이터 못탑니다.'라고 말했죠. 그 어르신은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이내 엘리베이터 문을 닫고 올라가 버리시더군요. 9층까지 계단을 걸어 병실로 돌아왔습니다.

병실로 돌아오자 아버님이 슈퍼에 가서 몇가지 생활용품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더군요. 심부름을 가기 싫었습니다. 9층이나 되는 계단을 또 걸어서 내려갔다가 걸어서 올라와야 했기 때문이죠. 마지못해 9층이나 되는 계단을 걸어서 내려와 몇 가지 물품을 사고 다시 9층까지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부모님은 번번이 심부름을 시키더군요. 그때마다 전 싫어하는 내색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평소 심부름을 잘하던 애가 갑자기 왜 그러냐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9층 계단을 걸어서 내려왔다가 다시 걸어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여러번을 반복하다보니 부모님 병문안 왔다가 파김치가 되고 말았습니다.

☞ 급기야 만원때문에 부모님 심부름이 하기 싫었다 
하룻밤을 보내고 그 다음날 부모님이 또 심부름을 시키더군요. 전 더 이상은 걸어서 심부름하기가 싫어서 부모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돈인 만원을 달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그제야 배를 잡고 웃으시면서 누가 만원이라고 했느냐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공짜라고 했습니다. 

전, 사실 억울하고 친척어르신이 얄미웠습니다 . 그러면서도 신났습니다. 공짜라면 많이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죠. 그 다음부터는 심부름 시킬 일이 없냐고 스스로 부모님께 물었으니까요.

틈만나면 엘리베이터 타고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정말 그땐 원도 한도 없이 엘리베이트 탔습니다. 그리고선 시골로 다시 돌아와 친구들에게 엘리베이터 실컷 탔다고 얘기했더니 몹시 부러워했습니다. 

   
☞ 엘리베이터 이용시 이런 에티켓은 기본?
최근 엘리베이터를  타다보면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경우를 한번 살펴 볼까요. 이런 일이 없도록 서로서로 노력하시면 어떨까요.

먼저, 내리기도 전에 먼저 타면 서로가 불편합니다.

 

다음, 타지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 닫기 버턴을 눌러 문을 마구 닫으면 자칫 부상우려가 있습니다.

 

다음, 이 층 저 층 마구 눌러댑니다 특히, 엘리베이트를 갈아타야할때 미리 몇층에서 내려 갈아타야 할지 정하고 타야하는데 정하지 못해 이 층 저 층 눌러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과 에너지 절약에 역행하며 여러사람을 불편하게 만듧니다.
 

다음, 엘리베이터에서 조차도 진한 애정표현. 거리낌없는 젊은 세대의 기분은 이해하지만 CCTV가 설치돼 있으니 이런 행동은 삼가야겠습니다. 

 

다음. 정원 초과인데도 서로 눈치보고 서로 안내리려고 하며 오히려 마구 밀치며 탑니다. 결국엔 오히려 선량한 사람이 내립니다.
 
 

다음, 크게 소리내어 잡담합니다. 개인간의 사소한 대화는 듣지 않아야 할 사람도 있습니다. 

 

다음, 엘리베이터 바닥에 침을 뱉거나 껌을 버리는 행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야하고 자신이 언젠가는 타게될 곳입니다. 이점은 한번쯤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이런 것들은 삼가해서 이용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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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잘못 보냈더니 황당한 반응이…
주차장 참 황당!…지하주차장 지켜야할 에티켓은
누군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면?…참 황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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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자동차 시동꺼면서 미등 꺼지않아 아찔!
폭우속 전조등 안켠 차량뒤 운전 아찔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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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못타고 차들은 씽씽 달리고…장애인 처럼 생활해봤더니

장애인 배려 않는 우리사회 이상한 분위기 씁쓸

장애인처럼 생활해봤더니 장애인 배려 아직도 부족해




지난해 연말 발과 발목 부분의 골절 부상을 입었습니다. 관절 전문병원에서 수술후 실밥을 풀고 기부스를 하게 합니다. 기부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고 병원을 퇴원해 통원 치료에 들어갑니다. 앞으로 기부스를 풀고 물리치료 과정 등 재활을 위해 여러가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회사에 일이 쌓여 벌써 출근합니다. 집밖으로 나와 운전을 할 수가 없어서 택시에 의지해서 출근합니다. 택시에 오르고 내리는 일만도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이렇게 몇일을 출퇴근해보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목발을 짚고 다니다보니 뜻하지 않게 장애인 체험을 하는 것같습니다. 목발을 짚고 생활해보니 평소 장애우들이 얼마나 불편하게 살아가는 지, 우리사회에 개선해야 할 점 등이 하나씩 둘씩 드러납니다. 어떤 점이 불편한 지 살펴봤습니다.


☞ 택시를 타려는데 앞에서 가로채다니!

출근을 위해 목발을 짚고다닌 첫날 택시를 타기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택시를 잡으려고 거리에 나섰더니 택시가 달려옵니다. 그런데, 한 아주머니가 먼저 타버립니다.

그리고선 이내 목적지로 달려가 버립니다. 다시 택시를 잡기위해 목발을 짚은 채 거리를 서성입니다. 조금 더 기다렸더니 다리에서는 쥐가 나려고 합니다. 간신히 택시를 잡아타고 출근합니다.

이번엔 퇴근길, 간신히 택시 승하차장에 기다시피해서 갑니다. 택시가 달려옵니다. 그런데, 한 아가씨가 춥다면서 뒤에서 달려오더니 택시를 잡아타고 가버립니다. 목발을 짚은채로 아무리 용을 쓰봐도 두 다리를 가진 아가씨보다도 늦습니다. 이렇게 몇번의 택시를 놓치고 나니 간신히 택시를 잡아타고 퇴근했습니다.

사람들은 다리가 불편하다는 사실을 빤히 보면서도 외면해 버리고 무시해 버립니다. 우리사회의 몰인정함이 뼈속까지 느껴집니다. 아마도 장애우들도 수시로 이런 사회의 몰인정에 얼마나 야속하게 느꼈을까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 장애인 이동통로에 주차를 하다니!
회사에 내려 목발을 짚고 들어갑니다. 회사 입구엔 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단이 3칸이지만 목발을 짚은채 오르기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경사로로 된 곳으로 갑니다. 그런데 경사로 입구에 차가 주차돼 있습니다.

경사로에 너무 바짝 주차를 해놓은 바람에 그 경사로를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전화를 하려고 했지만 목발을 짚은 채로 전화하기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어쩔수 없이 계단을 3칸 올라서 회사로 들어갑니다.



☞ 이곳에 내려주면 어떡해!
택시를 타고 출근합니다. 택시가 회사 앞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내려준 곳이 도로있는 곳입니다. 인도에 내려주지 않습니다. 빨리 내리라는 눈치까지 줍니다. 도착했으면 빨리 택시요금을 내고 내리라는 뜻같습니다.

속으론 부글부글 끓지만 묵묵히 참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것을 직접 눈으로 지켜보고서도 제멋대로 내려주고 빨리 내리라는 간접적인 눈치를 줍니다. 참 택시기사가 불친절합니다.

☞ 횡단보도 파란불인데도 차가 씽씽 달리네!
퇴근길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택시타는 곳으로 갑니다. 파란불입니다. 사람들이 건넙니다. 그런데 차들이 사람이 건너고 있는데도 횡단보도를 씽씽 달립니다. 일부 운전자들의 그릇된 운전습관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바로 앞으로 차한대가 씽하고 지나갑니다. 정말 아찔합니다. 깜짝놀라 뒤로 멈칫합니다. 그 차 때문에 쓸어내린 가슴을 진정하고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점멸등 시간이 촉박해 목발을 빠르게 움직여 건너갑니다.

성질이 급한 운전자들은 채 파란신호등이 바뀌지 않았는데도 달리기 시작합니다. 간신히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횡단보도를 마구 달리는 차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됩니다. 장애우들에겐 정말 위험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횡단보도 파란불은 멈추면 어떨까요.

☞ 엘리베이터를 왜 이렇게 빨리 누를까?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입구에서 기다립니다. 한 무리의 아가씨들이 서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섭니다. 우르르 몰려서 들어가 버립니다. 뒤에 섰던 필자는 아가씨들이 다 탄후 탑니다. 그러다보니 문이 닫히려 합니다. 그런데 먼저 탄 아가씨가 마구 눌러댑니다.

미처 타지도 않았는데 문이 벌써 닫혀버립니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한테 먼저 탈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면 안되나' 속에서 이런 말이 절로 만들어집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기다려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그런데, 다리가 불편하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몹시도 깁니다. 조금만 양보하면 좋을 것을.

☞ 우리 사회 약자들에게 관심과 배려 절실
몇일 동안 목발을 짚고 회사를 출퇴근하면서 참으로 느낀 것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사회가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아직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또, 장애우들이 얼마나 그동안 불편해 했을 지 절로 실감합니다. 어떠세요, 혹시 우리 주변에 이런 분들이 있다면 한번쯤 양보하면 어떨까요. 우리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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