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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리모컨이 위험해?…엘리베이터 1층버튼 위생에 경악?

세미예 2012. 9. 9. 13:42

"스마트폰을 늘 사용하면서 통화하는데 건강엔 괜찮을까요"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딸아이 사진을 깔아두고 가끔 입맞춤도 하는데요"
"수시로 리모컨을 만지작거리는데 괜찮을까요"
"뭐, 별일 있겠어요.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심혈을 기울인 역작이라는데"
"그래도 찜찜해요. 문명의 이기도 단점은 있잖아요."




스마트폰과 리모컨이 위생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위생에 치명적이라면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스마토폰과 리모컨의 위생이 어떻기에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일까요. 왜 스마트폰과 리모컨의 위생상태가 안좋을까요. 스마트폰과 리모컨의 위생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스마트폰과 각종 리모컨에 화장실 변기보다 10배 많은 세균이?

스마트폰과 TV나 에어컨 등 각종 리모컨에 화장실보다 10배 이상이나 많은 세균이 있다고 합니다. 선뜻 이해가 되지 않지만 전문가들의 조사결과 스마트폰과 각종 리모컨에 많은 세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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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세균이 위험한 이유는?
스마트폰과 TV나 에어컨 등 각종 리모컨의 세균이 위험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세균의 양보다는 늘 입과 얼굴에 가까이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라이브사이언스와 마이헬스뉴스데일리 등에 따르면 미국의 애리조나대학교의 미생물학자 찰스 게르바 교수는 휴대전화에 묻어 있는 세균의 양이 문제라기보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늘 입과 얼굴을 가까이 대고 사용하며, 심지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때문에 불결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남의 휴대전화 훔쳐 사용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연구를 진행한 게르바 교수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의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훔쳐 사용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전염됐다는 뉴스를 거론하면서 스마트폰과 TV나 에어컨 등 각종 리모컨의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주 안닦는 스마트폰은 세균에 취약?
게르바 교수는 대체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전화기를 닦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장실은 세균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변기를 자주 청소하지만 휴대전화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전자기기이고 비싼 기기이기 때문에 자주 닦으면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세균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지적합니다.

리모컨 온 가족이 사용하는 건데 세균덩어리?
게르바 교수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리모컨도 세균 덩어리이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는 가족 모두가 사용하고, 심지어 아플 때 더 많이 만지게 된다는 점에서 스마트폰보다 위생상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잘 닦지 않는 리모컨은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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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1층 버튼이 세균 덩어리?
게르바 교수는 사무실의 전화기, 쇼핑 카트, 엘리베이터의 1층 버튼도 세균 덩어리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만큼 잘 닦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는 이런 기기를 통한 세균의 확산 전파를 막으려면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합니다.


영어기사를 봤더니
Your Cellphone Is 10 Times Filthier Than the Average Public Toilet Seat
Next time you reach for your cellphone, you may first want to give it a good "wipe and cover." 
상세기사 보기(메디컬투데이)
상세기사 보기(라이브 사이언스)




내 주변의 전자제품 자주 닦아주는 습관이 필요?
우리 주변의 전자기기들은 잘 닦지 않습니다. 전자제품이 비싸고 무엇보다도 물로 닦아주면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이러다보니 세균과 가까이하기 쉽습니다. 전자제품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주의해서 위생적으로 닦아주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