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예의 환경 허브 미디어 대안언론

소설 읽으면 뇌가 좋아해?…소설 미처 몰랐던 놀라운 기능?

소설이 뇌기능 활성화…소설 언어 감수성과 1차 감각운동 활성화 도움

소설읽으면 뇌 특정부위 변화…뇌 부위 변화 소설 읽고 난 후 몇일 지속

"소설을 자꾸 읽게 되는데 소설을 읽으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글쎄요,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소설을 읽을만한 여유가 있나요."
"맞아요, 소설은 길이도 길어 스마트시대엔 적합한 장르가 아닌 것 같아요."
"소설을 읽으면 우리 뇌가 좋아한다는 이야기 들었었나요."
"그래요? 재밌는데요."

"앞으로 소설 많이 팔리겠는대요. 이런 정보가 다 있었네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 소설을 잘 안 읽는 것 같아요."





386세대나 486세대들에겐 캠퍼스에서 책을 읽는 장면을 쉽지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엔 지금같은 스마트폰이 없었기에 책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연스레 소설과 시도 많이 읽혔습니다. 

최근엔 어떨까요. 요즘엔 소설을 읽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줄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소설이란 장르가 요즘사람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듯 합니다. 하지만, 예전엔 그렇게 밤새워 소설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 감흥이 아직도 생생한 것으로 봐서 상당히 오래 가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읽은 소설을 뇌기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눈길을 끕니다.


백색피질-지능지수-IQ-두뇌회전-교육-천재-조기교육-두뇌-소설-장편소설-단편소설-수필-에세이-평론-시-문학-장르-386세대-486세대-대학캠퍼스-캠퍼스커플-스마트폰-뇌=두뇌-뇌기능-신경연구-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소설 폼페이-좌측두엽-두엽-뇌 1차 감각운동영역-중심구-central sulcus-문학-작가-캠퍼스커플-노벨문학상소설을 읽으면 우리 뇌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스마트 시대 소설의 위상과 기능은?
"소설책은 재미는 있지만 너무 길어서 손에 잡기가 부담스러워요."

소설은 스마트시대에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사실 소설은 막상 읽기 시작하면 재밌지만 첫 페이지를 접하기가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 길이와 플롯구성을 파악하기까지 꽤나 많은 페이지를 들여다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스마트시대와 다매체 시대에 소설의 위상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소설을 읽으면 뇌기능이 활성화?
스마트시대를 맞아 점차 소설이 제대접을 못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설을 많이 읽고 가까이 둬야할 것 같습니다. 소설을 읽으면 우리 뇌가 좋아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소설을 읽는 것이 뇌기능에 상당한 변화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끕니다. 어떤 연구결과인지 살펴봤습니다.


두뇌-소설-장편소설-단편소설-수필-에세이-평론-시-문학-장르-386세대-486세대-대학캠퍼스-캠퍼스커플-스마트폰-뇌=두뇌-뇌기능-신경연구-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소설 폼페이-좌측두엽-두엽-뇌 1차 감각운동영역-중심구-central sulcus-문학-백색피질-지능지수-IQ-두뇌회전-교육-천재-조기교육-두뇌-소설-장편소설-단편소설-수필-에세이-평론-시-문학-장르-386세대-486세대-대학캠퍼스-캠퍼스커플-스마트폰-뇌=두뇌-뇌기능-신경연구-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소설 폼페이-좌측두엽-두엽-뇌 1차 감각운동영역-중심구-central sulcus-문학-작가-캠퍼스커플-노벨문학상-작가-캠퍼스커플-노벨문학상소설을 읽으면 뇌기능이 활성화 되어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설을 읽으면 뇌기능이 활성화' 누가 연구?

소설을 읽으면 우리의 뇌 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연구결과는 미국 에모리 대학 신경연구센터의 그레고리 번스 박사가 발표한 것입니다. 그레고리 번스 박사는 소설을 읽으면 우리 뇌의 몇몇 특정 부위에 변화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레고리 번스 박사는 소설을 읽게되면 나타나는 이러한 뇌의 특정 부위의 변화는 소설을 읽고 난 후에도 최소한 몇일 혹은 그 이상 지속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의 연구결과는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소설을 읽으면 뇌기능이 활성화' 어떻게 연구?
그레고리 번스 박사는 소설을 읽게되면 나타나는 우리 뇌의 특정 부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19일에 걸쳐 진행한 실험을 했더니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레고리 번스 박사 연구팀은 연구를 시작 처음 5일 동안은 매일 아침에 머리가 쉬는 상태에서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대학생 12명의  뇌를 관찰했다고 합니다.





소설 읽고난후 뇌 관찰했더니?
5일 후 그 다음 9일 동안은 로버트 해리스의 스릴러 소설 <폼페이>를 매일 저녁 30페이지씩 읽게 했다고 합니다. 로버트 해리스의 스릴러 소설 <폼페이>는 고대 이탈리아의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 이야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연구팀은 소설 <폼페이>를 매일 저녁 30페이지씩 읽게 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 뇌 fMRI를 측정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폼페이> 소설 읽기가 끝난 후에도 5일 동안 매일 아침 fMRI로 실험에 참가한 대학생 12명의 뇌를 살펴봤다고 합니다. 


소설을 읽으면 언어의 감수성 관장 뇌부위가 활성화?
그레고리 번스 박사 연구팀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설 <폼페이>를 읽게 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를 관찰한 결과 소설을 읽은 다음날 아침엔 좌측두엽(left temporal cortex)의 신경회로가 활성화 되었다고 합니다. 좌측두엽 신경회로는 언어의 감수성을 관장하는 뇌부위입니다. 

번스 박사는 이 부분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소설을 읽고있지 않는데도 소설을 읽고 있을 때처럼 좌측두엽 신경회로가 활성화되는 것은 재밌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번스 박사는 근육기억과 비슷한 '그림자 활동'(shadow activity)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뇌-소설-장편소설-단편소설-수필-에세이-평론-시-문학-장르-386세대-486세대-대학캠퍼스-캠퍼스커플-스마트폰-뇌=두뇌-뇌기능-신경연구-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소설 폼페이-좌측두엽-두엽-뇌 1차 감각운동영역-중심구-central sulcus-문학-두뇌-소설-장편소설-단편소설-수필-에세이-평론-시-문학-장르-386세대-486세대-대학캠퍼스-캠퍼스커플-스마트폰-뇌=두뇌-뇌기능-신경연구-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소설 폼페이-좌측두엽-두엽-뇌 1차 감각운동영역-중심구-central sulcus-문학-백색피질-지능지수-IQ-두뇌회전-교육-천재-조기교육-두뇌-소설-장편소설-단편소설-수필-에세이-평론-시-문학-장르-386세대-486세대-대학캠퍼스-캠퍼스커플-스마트폰-뇌=두뇌-뇌기능-신경연구-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소설 폼페이-좌측두엽-두엽-뇌 1차 감각운동영역-중심구-central sulcus-문학-작가-캠퍼스커플-노벨문학상-작가-캠퍼스커플-노벨문학상-작가-캠퍼스커플-노벨문학상소설을 읽으면 뇌가 활성화된다니 적극 권할만 합니다.

 


소설 읽으면 뇌의 1차 감각운동 영역도 활성화?

소설을 읽으면 좌측두엽이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뇌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번스 박사는 뇌의 1차 감각운동 영역인 중심구(central sulcus) 역시 활성화됐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뇌의 1차 감각운동 영역인 중심구(central sulcus)의 신경세포는 신체감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를 다르게 풀이하면 마치 달리는 동작을 생각만 하고 있어도 달리는 신체동작과 관련된 신경세포들이 활성화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번스박사는 소설을 읽을 때 뇌의 1차 감각운동 영역인 중심구(central sulcus) 부위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읽는 사람이 마치 소설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읽으면 자신이 마치 그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갖는데 이 것이 실제 생물학적으로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설을 읽으면 뇌기능 활성화' 연구는 뭘 의미하나? 
번스 박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설읽기 연구를 통한 뇌신경세포의 변화는 소설 읽기가 끝나고 최소한 5일이 경과한 후에도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변화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전체적인 실험결과는 마음에 드는 소설을 읽었을 때 뇌신경세포에 미치는 영향이 의외로 크고 오래 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뇌 연결성'(Brain Connectivity)에 실렸습니다. 



두뇌-소설-장편소설-단편소설-수필-에세이-평론-시-문학-장르-386세대-486세대-대학캠퍼스-캠퍼스커플-스마트폰-뇌=두뇌-뇌기능-신경연구-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소설 폼페이-좌측두엽-두엽-뇌 1차 감각운동영역-중심구-central sulcus-문학-백색피질-지능지수-IQ-두뇌회전-교육-천재-조기교육-두뇌-소설-장편소설-단편소설-수필-에세이-평론-시-문학-장르-386세대-486세대-대학캠퍼스-캠퍼스커플-스마트폰-뇌=두뇌-뇌기능-신경연구-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소설 폼페이-좌측두엽-두엽-뇌 1차 감각운동영역-중심구-central sulcus-문학-작가-캠퍼스커플-노벨문학상-작가-캠퍼스커플-노벨문학상소설읽기가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 적극 권장해야 할듯 싶습니다.

 

 '소설 읽으면 뇌기능 활성화' 연구 영어 기사를 봤더니
How a book really can change your life: Brain function improves for DAYS after reading a novel

Many people have claimed that reading a special book has transformed their life, but now scientists have discovered that enjoying a novel can make a real, measurable change in the brain too.

U.S. researchers used fMRI scanners to identify brain networks associated with reading stories and found that changes in the brain linger for a few days after reading a powerful work of fiction.

They set out to unravel the mystery of how stories ‘get into’ the brain and find the lingering effects of literature.

영어기사 상세보기





소설 읽기로 뇌에게 기쁨을 주자?
소설읽기가 우리의 뇌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시대에 소설을 읽기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소설의 긍정적인 기능에 주목해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소설읽기에 나서보면 어떨까요. 우리의 뇌가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떠세요? 책을 안 읽는 현대인들에게 이번 연구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제부터 조금씩이라도 소설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아이가 자꾸 이상한 소리를?…틱장애 극복 어떻게?
불안과 걱정 많으면 섬뜩?…불안·걱정 극복 어떻게?
독감백신의 대단한 효과?…독감백신 몰랐던 효능?
하루에 사과 한 개 먹었더니?…사과의 놀라운 효능?
여성이 말 잘하는 이유?…남자가 지도 잘 보는 이유?
해조류 좋아했더니?…해조류에 여드름 치료 물질?
채소 싫어하는 아이?…채소 싫어하는 아이 해결책?
걷기 효과 대단해?…많이 걸으면 뇌졸중 위험 줄어?
노래하다 쉰 목 어떡해?…쉰 목 치료법·좋은 식품?
코골이 싱겁게 먹어?…코골이 치료·예방법 있다?
운동에 꼭 필요한 음식은?…운동과 궁합맞는 식품?
좋은 아빠 되려면?…임신 잘되는 비법 따로 있네
감기약 잘못 먹였다간?…어린이 감기약 알고보니?



Trackbacks 0 / Comments 1

수능 20년의 명암?…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잦은 변화 언제까지

1994년 시작 수능 20여년 맞아…매년 수능제도 변경 정책당국 고민

수능 2004년까지 통합형 2005년 선택형…널뛰기 수능, 난도 조정 실패

"수능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쉽게 출제되길 바래, 어렵게 출제되길 바래?"
"높은 점수 받고 싶어요."
"수능에도 역사가 있었네요. 오래된 만큼 많이 변했군요."
"그러게요. 수능의 역사를 보니 참으로 신기해요."
"수능이 이제 단순한 수능이 아니었군요."

"수능의 역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수능일을 맞아 수능이 단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세대가 다양합니다. 본고사 세대와 연합고사 세대, 예비고사 세대, 학력고사 세대, 수능세대….

이렇게 세대가 다양한 것은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은 그 세월만큼이나 다양하게 변화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 치르는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공식 명칭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은 어떻게 변해왔고, 시대별로 어떤 시험제도가 있었을까요.

수능이 벌써 만 20년을 맞았습니다. 수능은 또 어떤 변화를 맞았을까요. 수능에 따라 울고 웃는 희비가 엇갈립니다. 수능에 어떤 아픈 역사와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을까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본고사-학력고사-대학입시-공부-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교-입시-대학아이가 언니 오빠들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사탕으로 만든 수능글자입니다.

 

20년 맞은 수능의 역사, 지난한 과정?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 CSAT,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은 1994학년도부터 대학 입학 평가에 도입된 시험을 말합니다. 대학에 입학해서 학문을 닦을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이전까지 치러졌던 학력고사가 고등학교 과정의 과목별로 문제가 출제 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교과서를 암기해야만 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해 통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미국의 SAT를 본떠 언어영역, 수리탐구영역I 수리탐구영여II(사회탐구영역, 과학탐구영역) 외국어영역(영어)으로 나누어 만들어졌으며, 지난 1993년에 1994학년 대학입시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본고사-학력고사-대학입시-공부-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교-입시-대학수능의 역사는 지난한 과정 그 자체였습니다.

 

 

수험생 선택권 넓히고 수능 출제 과목수 줄여 입시부담 덜어주려했는데

통합 교과서적 소재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는데, 1999학년도부터 2004학년도까지 적용되는 내용은 이전보다 수험생의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출제 과목수는 줄여 입시부담을 덜어주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4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영역에는 수준별 시험이 도입됐습니다.

☞ 거의 매년 수능 제도 변경 도대체 왜?
수능이 벌써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수능은 1993년 8월20일 첫 실시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수능을 크게 보면 모두 16번의 변화를 거쳐 사실상 4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제도 변경이 일어났습니다. 교육부는 또다시 17번째 수능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만큼 수능 제도와 교육제도가 녹록치 않다는 뜻입니다. 교육 당국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또다른 한편으로는 근시안적 정책이 잦은 제도변경을 유발했다는 지적도 피할 수 없습니다.


수능-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본고사-학력고사-대학입시-공부-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교-입시-대학-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교-입시-대학1994년부터 2004년까지 통합형 수능의 특징과 역사입니다.

 


수능은 통합형과 선택형 체제

1994학년도 첫 수능은 1993년 8월20일, 11월16일 두 번으로 나눠 실시됐습니다. 하지만 난이도 실패와 시험 부담에 따른 문제로 다음 해부터 지금까지 수능은 한 차례만 시행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수능을 크게 보면 2004학년도까지는 통합형이었고 그 이후에는 선택형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능 도입 초기에는 필수 영역인 1교시 언어 영역, 2교시 수리탐구Ⅰ 영역, 3교시 수리탐구Ⅱ 영역, 4교시 외국어(영어) 영역 순으로 실시됐습니다. 문항 출제 형식은 객관식 5지 선다형(종전 학력고사는 4지 선다형)이었고 1교시 언어 영역과 4교시 외국어 영역은 일부 듣기 문항이 출제됐습니다.

 

1995학년도부터 수리탐구Ⅰ, 수리탐구Ⅱ 영역은 계열별로 실시됐으며 1997학년도부터는 전체 배점이 200점에서 400점으로 확대됐습니다.

 

2001학년도부터는 처음으로 제2외국어 영역이 추가돼 독일어, 프랑스어, 에스파냐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6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했습니다.

 

2002학년도부터는 총점 제도가 폐지돼 원점수 총점을 표시하지 않고 5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종합 등급을 기재했으며 영역별로 원점수, 백분위 점수, 변환표준점수 등이 제공됐습니다.





2004학년도까지는 통합형, 2005학년도부터는 선택형?
2005학년도부터는 7차 교육과정 개편과 맞물려 기존까지는 수능에 응시하면 누구나 언어, 수리, 탐구(사회/과학), 외국어 4개 영역을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했는데 2005학년도부터는 수험생들에게 영역별로 자신이 원하는 영역을 선택적으로 응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2008학년도 수능에서는 수능 등급제가 실시됐다가 1년 만에 폐지됐으며 탐구 선택 과목수는 2005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최대 4과목 선택에서 2012~2013학년도에는 최대 3과목 선택으로 축소됐습니다.

 

2014학년도부터는 국영수에 A·B형을 도입, 난도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시행되며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 선택, 직업탐구는 5과목 중 1과목(세부 2과목) 선택으로 축소됐습니다. 



수능-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본고사-학력고사-대학입시-공부-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교-입시-대학-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교-입시-대학2005년 이후 선택형 수능의 특징과 역사입니다.

 

널뛰기식 수능…잇단 난이도 조정 실패?

1994학년도 수능(1993년 시험실시)부터 2013학년도 수능까지 수능 영역별 난이도는 해마다 널뛰기식으로 난이도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능 시행 첫해인 1993년에는 한 해에 두 번의 시험기회를 줘, 한 번의 실수로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수험생이 없도록 하기 위한 배려했습니다. 하지만 취지를 살리지는 못해 그해 1차 수능은 상대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4개 영역 기준 전체 응시자 평균 49.2점, 100점 환산)된 반면 2차 수능은 어렵게 출제(평균 44.5점)돼 두 번째 시험에서 1차 수능보다 고득점을 기대했던 많은 수험생들에게 실망을 안겨줬습니다. 


1994년 시험부터 다시 일년에 한번 수능 치렀던 이전 제도로

1994년 시험(1995학년도 수능)부터는 다시 일년에 한 번 수능을 치렀던 이전 제도로 돌아갔습니다.

 

2007학년도 수능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언어ㆍ수리ㆍ외국어 전체 평균 점수가 42.1점(100점 환산)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2001학년도 수능은 만점자(4개 영역 400점 만점)는 66명(인문계 24명, 자연계 42명)에 달했고, 전체 평균 성적 277.2점(400점 만점, 100점 만점으로는 69.3점)으로 전년도보다 27.6점 대폭 상승했습니다.

 

2002학년도 수능은 다시 어렵게 출제돼 영역별 평균 점수가 인문계 기준으로 52.4점(전년도 69.3점)으로 평균 17점가량 점수가 내려갔습니다.

 

수능-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본고사-학력고사-대학입시-공부-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교-입시-대학-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교-입시-대학수능의 역사는 지난한 과정 그 자체였습니다.

 

 

2005년과 2006년 수능 교시별로 희비 엇갈려

2005학년도 수능과 2006학년도 수능은 1교시 언어 영역은 평이하게 나온 반면에 2교시 수리 영역은 어렵게 출제되어 교시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2013 수능 때는 언어영역의 경우 만점자 2.36%, 1등급 커트라인 98점을 나타냈습니다. 수리 영역은 2008학년도 수능 등급제 때 수리가형(자연계)이 쉽게 출제되어 1등급은 사실상 만점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외국어 영역은 2012학년도 수능 때 쉽게 출제되어 당시 영역별 만점자 1%를 훨씬 초과한 2.67%, 1등급 커트라인은 97점이었습니다.

  




잦은 입시제도 변경 참 난해한 교육정책
따지고 보면 대학입시 제도는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과 함께 수 많은 변화에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제도가 도입되고 또 어떤 제도가 선보이게 될이지 자못 궁금합니다.


문제는 교육이 백년대계인만큼 철저한 연구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내다보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교육정책이 펼쳐지고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능을 치러는 모든 이땅의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든든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절실합니다. 교육당국의 더 넓은 안목과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참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수험생 엿선물 왜? "엿먹어" 속뜻?…엿 몰랐던 진실?
학력고사·연합고사·예비고사·수능 세대?…어느 세대?
수능이 뭘까? 수능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네
답을 한칸 내려쓰서 아찔했던 학력고사날의 추억
채소 싫어하는 아이?…채소 싫어하는 아이 해결책?
서서 공부하면 효과는?…재밌는 수업방식 효과 대단?
10대자녀에 큰소리 아찔?…부모 큰소리 체벌만큼 상처
아이 건강한 식생활 요령?…평소 관심이 건강지킴이?
형제자매 건강·지능에 영향?…형제자매 특성 알고보니
아이가 TV 많이 보면 섬뜩?…섬뜩한 무서운 TV 왜?
공부 잘하는 학생 비결?…호기심이 회사일·성적 '쑥쑥'
과잉행동장애 아이 섬뜩?…ADHD 아동 성인비만 위험?
친구사이 성적 전염?…아이들 친구와 성적 무슨 관계?

잠잘때 코고는 아이 아찔?…코고는 아이 학교성적 낮아

오전9시 직장인 출근 끔찍?…출근·등교 오전10시로 늦췄더니?

잠 잘못자면 섬뜩?…수면장애때 뇌의 크기 살펴봤더니?

수면시간 부족 아찔?…잠 부족땐 혈압·콜레스테롤 상승

잠 잘못자면 섬뜩?…수면장애때 뇌의 크기 살펴봤더니?

카페서 공부 잘되는 이유? '백색소음' 알고보니?

잠자면서 학습 가능해?…힐링수면 알고보니 '잠이 보약'

10대자녀에 큰소리 아찔?…부모의 큰소리 체벌만큼 상처

아이들 건강한 식생활 요령은?…평소 관심이 건강지킴이?

공부 잘하는 학생 비결?…호기심이 회사일·성적 '쑥쑥'

친구사이 성적 전염?…아이들 친구와 성적 무슨 관계?



Trackbacks 0 / Comments 0

친구사이 성적 전염?…아이들 친구와 성적 무슨 관계?

주변에 공부 잘하는 친구 두면 자신의 성적도 향상

성적 영향은 '친한친구'보다 친구 그 자체 의미둬야

"공부를 잘하는 친구랑 사귀다 보니 성적이 올랐어요"
"친구도 가려서 사귀라! 공부 잘하는 친구가 좋아?"
"좋은 친구와 공부 잘하는 친구는 다른 것 같은데?"

"친구를 잘 만나야 공부도 잘하고 건강하고 이상적인 것 같아요."

"맞아요, 친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친구는 말할 수 없이 중요해요."





부모들은 자녀를 대하는 심정이 언제나 애틋합니다. 아이의 성적이 어떻게 되는지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어떤 친구를 사귀고 있는지 등등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이 부모들의 관심의 대상입니다. 

더군다나 자녀의 성적에 관해서는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친구와 아이의 성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공부 잘하는 친구랑 사귀면 성적이 오를까요. 여간 궁금한 게 아닙니다. 연구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친구-공부-성적-영어-대학-입학시험-입사시험-GPA-high school-student-friend-grade-성적-친구-학습-공부-좋은친구-고등학교-입시-학점-성적-내신성적-대학-입학사정관제-캠퍼스공부 잘하는 친구랑 사귀면 성적이 오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와 사귀면 성적 오른다?
"우등생 친구랑 사귀다보니 성적이 오른 것 같아요"
"공부짱이랑 친구로 지냈는데 성적은 그대로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와 사귀면 성적이 오를까요, 그대로일까요. 여간 궁금한 게 아닌데요. 미국에서 연구한 결과로는 성적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LA타임스가 보도한 것으로 공부를 잘하는 친구를 둔 학생은 성적이 오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대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와 사귀면 성적 향상' 누가 연구?
공부를 잘하는 친구를 둔 학생은 성적이 오른다고는 사실은 누가 어떻게 연구했을까요. 이 연구는 뉴욕 메인-엔드웰 고등학교 학생 6명과 빙엄턴 대학교 사야마 히로키 연구원이 학생들의 친구관계와 성적 간의 연관성을 조사한 것입니다. 이 연구는 최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러스원(PLoS ONE)에 발표됐습니다. 



친구-공부-성적-영어-대학-입학시험-입사시험-GPA-high school-student-friend-grade-성적-친구-학습-공부-좋은친구-고등학교-입시-학점-성적-내신성적-대학-입학사정관제-캠퍼스친한 친구를 가까이 하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와 사귀면 성적 햗상' 어떻게 연구?
공부와 친구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이 연구의 연구 방법이 재밌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2011년 1월부터 1년간 이 학교 11학년생 158명을 대상으로 친구관계와 성적 간의 관계를 추적했다고 합니다. 친구관계와 성적 간의 관계를 추적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같은 반 학생을 '친한 친구', '친구', '아는 사이', '모르는 사이' 등 4가지로 구분해달라고 요청하고  1년 동안 학생들의 평균성적(GPA)이 어떻게 변했는지 조사했다고 합니다.





친구관계와 성적 간의 관계 추적해보니?
연구진은 158명을 대상으로 친구관계와 성적 간의 관계를 추적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같은 반 학생을 '친한 친구(best friend)', '친구( friend)', '아는 사이(acquaintance)', '모르는 사이(didn’t know)' 등 4가지로 구분해달라고 요청하고 1년 동안 학생들의 평균성적(GPA)이 어떻게 변했는지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학생의 GPA가 친구보다 높은 학생은 1년 뒤 성적이 하락했지만 친구보다 GPA가 낮은 학생은 성적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연구결과가 뭘 말하나?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재밌습니다. 성적에 가장 뚜렷한 영향을 끼치는 집단은 '친한 친구'보다는 '친구'였다고 합니다(The most significant influence appeared to be the grades of those labeled as “friends.”). 이번 연구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이미 다른 연구가 친구관계가 학생들의 비만, 행복감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로 학생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와 인지행동적 특성 간 상관관계가 드러났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영어 기사를 봤더니?
GPA can be contagious among high school students, study finds
(LA 타임스 영어기사 상세보기)

성적 향상을 원한다면 공부 잘하는 친구와 사귀어라?
친구 관계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회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의미가 큽니다. 친구는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인지행동에도 영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보다 성적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공부 잘하는 친구를 사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많이 많이 사귀도록 한다면 사회관계도 좋아지고 인지행동에도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우수?…성적좌우 학습태도는?
아이 간식 고르는 요령 있었네…스마일마크 뭐야?
기억이 날로 가물가물?…뇌건강 유지법 따로 있네
TV없앤지 9년간의 실험?…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우리 아이도?"…조기교육 열풍이 걱정스런 이유?
아이가 아침밥 먹고 난후?…아침밥 꼭 먹어야?
아이의 영어공부 몇살때부터 시켜야할까



Trackbacks 0 / Comment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