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예의 환경 허브 미디어 대안언론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변?…해수욕장과 해변이 뭐기에?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 해변 작은 의미 차이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은 해수욕 하도록 개설된 장소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해변?"
"해운대구청과 해운대구?"

해운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전국적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해운대라는 지명하면 해수욕장을 우선 떠올리게 됩니다. 해운대에는 해수욕장만 있는게 아닙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맞을까요? 아니면 해운대해변이 맞을까요? 최근 한 구청의 명칭변경 움직임과 관련해 해수욕장과 해변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해변-해운대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 해변은 약간의 의미적 차이가 있습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변?
부산 해운대구는 국내 해수욕장들이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이름을 변경하는 추세에 따라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의 명칭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합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해변 의견 수렴 왜? 
2007년 경남을 시작으로 2009년 강원도, 2010년 제주도가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또 올해는 국립공원 내 74개 해수욕장이 '해변'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과 해수욕장과 해변은?
이제 막 사전을 찾는 법을 배운 초등학생처럼 ‘해수욕’과 ‘해수욕장’과 ‘해변’과 같은 말들을 다시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해수욕은 바닷물에서 헤엄을 치거나 즐기며 노는 것이라고 합니다.  해수욕장은 이러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바닷가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은 해수욕을 하도록 개설된 장소
해수욕장과 해변의 차이점을 백과사전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해수욕장(海水浴場)은 해수욕을 하도록 개설된 장소를 말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제 1호 해수욕장은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송도해수욕장입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 해변은 육지쪽에서 바다쪽으로 느리게 경사진 지역
해변은 육지 쪽에서 바다 쪽으로 느리게 경사지며, 해안 모양은 반달 모양을 이룬다고 합니다. 해변이 있는 육지 쪽에는 파도와 해풍에 의하여 모래가 운반되어서 해안사구를 이루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이 해안사구에서 바다 쪽으로 차례로 작은 돌, 모래 등으로 바뀌고, 저조위 부근에는 해조류가 부착한 암석도 나타난다. 한국의 해안에는 해변이 잘 발달하여 좋은 해수욕장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 지자체 해변으로 이름변경 왜?
해수욕장이 여름철 한때 바닷물에서 수영하는 곳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사계절 휴양지라는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해변으로 이름을 바꾸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해운대'라는 브랜드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서도 명칭 검증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합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변으로 바뀔까?
구청은 명칭변경과 관련해서 주민의견수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명칭여부를 결정할 것같습니다. 벌써부터 주민의견과 앞으로의 추진여부가 사뭇 궁금해집니다.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부산 감천문화마을 속살 봤니?…감천문화마을 속살에 다(多) 있는 이것은?

초고층건물이 가장 많은 곳은?…서울보다 초고층 많은 이곳은?

신기한 소나무의 모성애?…어미소나무가 어린소나무 품어 키워?

전기를 생산하는 재밌는 주택…어, 풍력주택도 있었네



Trackbacks 0 / Comments 7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뻥튀기?…해운대해수욕장 인파 어떻게 헤아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백사장과 인근 유동인구까지 계산 뻥튀겨져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좀더 정확하게 측정해 알려야 믿음 심어줘




"무더위와 휴가철이 절정인 가운데 하룻동안 전국 최대의 해수욕장인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수가 1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100만명이 이야? 도대체 어떻게 믿지?"

여름철만 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언론사들의 보도내용입니다. 조금만 인원이 많으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수가 1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100만명의 근거가 눈대중인 관계로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소 뻥튀겨진 측면도 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런 해수욕객 뻥튀기가 대폭 줄어들 것 같습니다.

해수욕객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왜 해수욕객이 뻥튀겨 졌는 지 살펴봤습니다.

피서객-해수욕장-해운대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송도해수욕장-여름-비키니-비키니몰카-해수욕객-피서객-여름휴가해수욕장 피서객수는 헤아리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은 어마어마한 숫자?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피서철이 다가오면 언론의 단골메뉴가 해운대해수욕장에 하루동안 다녀간 피서객수가 100만명이라고 합니다. 울산광역시의 인구가 1백10만명 가량 되고 광주와 대전광역시가 1백40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부산시의 인구가 3백50만명을 넘습니다.

그렇다면 해운대해수욕장에 부산시민 3명 중 1명이 하룻동안 찾은 셈입니다. 울산시 전체 인구가 하룻동안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셈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보도를 접해왔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 100만 명이 몰릴 수 있을까?
부산이 자랑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구 우 1동 620-3 일원으로 면적은 길이 1.5km, 폭 30~50m, 평균수심 1m, 면적 58,400㎥(1만7,700평)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공식 면적은  58,400㎥(1만7,700평)입니다. 사람이 1명 한 곳에 서 있으려면 적어도 1㎡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해수욕장 공식 면적 58,400㎥엔 1만7,700명 이상이 서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사람이 1㎡를 왔다갔다 한다고 가정해도 17명 이상이 들락거려야 합니다. 이렇게 따져본다면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 100만 명이 피서를 즐겼다는 것은 사실상 뻥튀겨진 것임을 짐작케 합니다.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0만명?…1000만명 통계 믿어도 될까?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어떻게 산정했기에 뻥튀겨졌을까? 
해운대해수욕장 관리기관에서는 그동안 유영구역, 백사장, 호안도로, 주차장 및 녹지의 모두 4개 구역을 모두 합해 피서객을 측정했습니다. 피서객 측정도 주간 4회, 야간 4회에 나눠 실시했습니다. 실제 야간에도 해수욕장 인근은 인파로 넘쳐납니다. 그러다보니 관리기관에서는 야간 피서객을 주간의 80% 정도 가중치를 부여해 인파를 산정해왔습니다.

이렇게 해수욕장 주변까지 24시간 산정하기 때문에 많게는 100만 명, 좀 적게는 80만 명이라는 피서객 숫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백사장만을 산정한다면 피서객 100만 명은 도저히 나올 수가 없는 숫자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입장객수 어떻게 산정했을까?
그동안 해수욕장 입장객수는 해변 입장객수는 샘플로 정한 660㎡(200평)안의 사람 수를 세고 이를 3.3㎡(1평) 당 인원으로 환산한 뒤 여기에 공식면적 1만7700평(58,400㎥)을 곱해 산출해왔습니다. 백사장과 인근 지역의 유동인구까지 합산하기 때문에 80만명에서 100만명까지의 피서객 숫자가 나왔습니다. 이러다보니 언론에서 피서객 숫자를 약간 부풀려 보도한 측면이 있습니다. 

영화관처럼 입장표가 있어서 정확하게 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눈대중으로 산출하다 보니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자동인원 측정계수기로 정확성에 도전?
해운대 해수욕장 피서객수가 부풀려진 집계에서 벗어나 내년부터는 보다 더 정확해질 전망입니다. 내년부터 피서인파 집계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해운대해수욕장 10곳 지점에 자동인원 측정계수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누적 피서인파 집계에 나선다고 합니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오가는 인파를 자동 집계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자동인원 측정계수기 전국 해수욕장 최초 도입?
이 시스템은  피서객이 출입하는 통로의 성격에 따라 '게이트형'과 머리 위에 설치하는 '오버헤드형'이 함께 설치된다고 합니다. 자동인원 측정계수기는 국립공원의 등산로와 유원지 등에 설치된 곳이 더러 있지만 해수욕장에 설치되는 것은 해운대해수욕장이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보다 정확한 통계를 위한 피나는 노력?
해수욕장 관리 기관에서는 그동안 보다 정확한 피서객을 측정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피서객이 영화관처럼 입장료를 내고 입장한다면 통계가 쉽겠지만 유동적인 게 많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밀도분포율 산정법과 항공측정 촬영법, 직접 카운트법 등을 그동안 요모조모 따져보고 고려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자동인원 측정계수기 설치가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보다 정확한 통계가 이뤄지리라 믿어 봅니다.


Trackbacks 1 / Comments 10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0만명?…해운대피서객 1000만명 통계 믿어도 될까?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0만명 허수 많아 그대로 믿으면 안돼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 헤아릴는법 좀더 과학적이어야 해




해운대해수욕장이 올해도 드디어 피서객 1000만명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피서객 1000만 명 시대를 연 이후 내리 '100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전국 최대의 해수욕장으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피서객 1000만명 대기록은 참으로 의미있는 숫자입니다. 1000만명이라면 우리나라 국민들 4명 중 1명이 여름철인 7월과 8월에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셈입니다. 그런데 1000만명이라는 숫자는 숫자일뿐일까요. 아니면 참으로 의미있는 숫자일까요.

혹시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0만명 대기록' 작성이 과연 제대로 된 통계일까라는 생각을 안해보셨습니까. 피서객 1000만명 대기록 작성에 관해 다시한번 더 생각해 봤습니다.



해운대 해수욕객 1000만명, 8년째 피서객 1000만명 돌파?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이 올해도 어김없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합니다.  이 기록은 지난 2003년 피서객 1000만 명 시대를 연 이후 8년째 '100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이라고 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피서객수를 살펴보니 2005년 1289만명, 2006년1507만명, 2007년 1581만명, 2008년 1300만명, 2009년 1007만명, 2010년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발표대로라면 참으로 의미있는 숫자입니다. 경축할 일입니다. 하지만, 과연 '1000만 명 돌파'인지 여부는 좀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100만명 진실일까?
"비키니 입고 오세요"…비키니 차림 대환영 이곳은?

해운대 해수욕객 1000만명, 영화 '해운대'로 더 친근해진 1000만명 돌파?
지난해 이맘때 1000만명 돌파가 두 가지 의미가 있었습니다. 영화 '해운대'의 관객 1000만 돌파와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수 1000만명이었습니다.

결과는 영화 '해운대'도 피서객수도 모두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해운대는 개봉 33일째인 지난해 8월23일 관객수가 1천7명을 넘어선 바 있습니다.  해운대 피서객수도 지난해 7월1일 개장해 8월31일까지 1천7만명이 찾았습니다.  전국 여러곳의 극장 관객수와 한 지점의 피서객수를 비교해봐도 피서객 1000만명이 참으로 대단해 보입니다.




해운대 해수욕객 1000만명, 피서객 1000만명 돌파 과연?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올해 하룻동안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은 날은 지난 1일로서 100만명이 찾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100만명을 예로 들어봐도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다는 잠실야구장은 25,463석(27,000명) 수용규모입니다. 사직야구장은 이보다 규모가 더 커서 관람석 28,500석 정도입니다.

이들 야구장은 최대 수용인원이 3만명 정도 된다고 가정할때 단적으로 '해운대해수욕장 하루 100만명'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이 숫자는 과장된 느낌입니다.  하루 최대 피서객수조차도 다소 과장된 느낌을 지울 길이 없는데 피서객 1000만명은 참으로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해운대 해수욕객 1000만명, 해수욕장 피서객 어떻게 산정할까?
해수욕장 피서객수는 오전, 오후 2시간 간격으로 각 두 차례, 입욕통제시간(오후 7시) 이후 한 차례 등 하루 다섯 번 집계한 인원을 모두 더한 수치로 계산합니다. 더욱이 송림공원과 호안도로 등 해수욕장 주변시설도 백사장과 똑같이 인파가 있다고 계산한 것입니다.

해수욕장 주변시설도 백사장과 똑같이 인파가 있다고 계산하다보니 일각에서는 희한한 셈법이라고 주장합니다.

해운대 해수욕객 1000만명, 피서객 1000만명 돌파 문제없을까?
해마다 집계한 해운대해수욕장의 인파는 부산 시내는 물론 전국 주요 해수욕장 인파의 '기준'이 된다는 데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광안리해수욕장의 인파는 해운대해수욕장의 70% 수준으로 오래전부터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해수욕장 인파 셈법은 광고효과와 지역의 브랜드 가치나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판단에서 그동안 묵인되어왔습니다.

해운대 해수욕객 1000만명, 통계가 정확해야 정책반영도 제대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해수욕장 관리 및 운영과 관련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는 정확한 통계가 필요합니다. 통계가 정확해야한 운영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점에서 해수욕장 피서객수 정확한 산정을 위한 개선의 여지가 많습니다. 

실제와 동떨어진 통계를 반영한 정책은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지역의 연구기관들은 발표된 통계자료 토대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합니다. 학계에서도 발표된 통계자료를 통해 연구를 하게 됩니다.

이같은 통계에 의존해서 관련 예산과 인력을 산정합니다. 이렇게 되었을때 정확하지 않은 통계는 예산과 인력낭비를 자연스레 동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운대 해수욕객 1000만명, 피서객 과학적 측정모델 시급
해수욕장 피서객수를 정확하게 파악한 다는 것은 현재의 방식으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해수욕장 입장요금을 받지 않는 이상 피서객 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처럼 다소 부풀려질 수 있는 통계를 고집해서도 안됩니다. 전문기관에 의한 과학적인 피서인파 측정모델을 국가에서 하루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통계가 정확해야 인력과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가 정확해야만 일선 지자체에서 정책마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통계가 정확해야만 학계도 더 좋은 연구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0만명 돌파'가  과연 제대로 된 통계인지 한번쯤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Trackbacks 1 / Comments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