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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눈물겨운 20년 외침…"자연을 제발 그대로 놔두세요"

환경지킴이들의 눈·마음으로 쓴 스무살 비망록

환경지킴이들의 수고와 헌신 한권의 책으로 출간




동트는 새벽 설레는 마음으로 장비와 식량이 든 배낭을 꾸리고 하루 16시간씩 조사를 위해 백두대간을 누비며 다닌다. 산 중턱에 앉아 타오르던 태양이 가라앉는 걸 보고 있으면 내 심장도 쏟아지는 것만 같다.

예고없이 폭우가 쏟아지거나 온종일 불햇살을 맞으면서도 날마다 더 백두대간을 좋아하게 된다. 백두산의 호랑이가 지리산으로 장가를 갔다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는 산토끼나 사항노루조차 발견하기 어려운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아름다운 지구인, 생명이 뿌리내리는 백두대간 중에서)

환경보존은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을 사람들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그 시작은 작았습니다. 하지만, 20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은 큰 족적으로 남았습니다. 20년 세월동안 환경지킴이로 살아온 아름다운 지구인들을 만나봤습니다.



 

환경-환경지킴이-환경운동환경지킴이들의 비망록이 눈길을 끕니다.

 


 

☞ 환경지킴들은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에 나섰을까
자연은 어머니와 같은 존재입니다. 어머니의 품안이 너무나도 포근해서일까요. 사람들은 마구마구 헤집고 파괴하고 오염시킵니다. 급기야 어머니같은 자연은 불임의 현상까지 보입니다. 자연은 급기야 사람들을 향해 하소연합니다. 속된말로 '그대로 내비도'라고 말입니다.

☞ 20년 환경지킴이 작지만 큰걸음
점차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겠다는 작은 희망이 1991년 싹을 틔웠습니다. 그 싹이 바로 녹색연합입니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이 조금씩 이땅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에 매진합니다.

생명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 비폭력 평화, 녹색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백두대간 보전 활동, 야생 동식물 보호 활동, 기후변화 대응, 반핵운동, 군 기지 환경오염 감시, DMZ 보존 활동, 생태 공동체 운동, 녹색문화 교육운동 등을 해왔습니다.

☞ 대한민국이 녹색으로 물든 사연은?
이렇게 20년전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전국 10개 조직으로 자라났습니다. 4개 전문기구에 2만여명의 회원들이 오늘도 이땅의 녹색 자치 구현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연이 몸살을 앓는 현장엔 어김없이 녹색연합이 원시적 자연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곳이 우리가 태어나 자라고 또 후손들에게 무려줄 소중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 아름다운 지구인들의 눈과 발과 마음으로 쓴 스무살의 비망록
4대강, 구제역, 원전폭발, 고엽제 불법매립 등 2011년 한해는 참 많은 일들이 생겨났습니다. 자연은 지난 한해 또 그만큼 살아가기 힘들어졌다고 우리에게 하소연을 해왔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사회를 강타한 주요 이슈들은 가만가만 곰씹어봅니다. 주요 이슈들엔 어김없이 환경문제와 관계가 있는 것들입니다. 말하자면 한국사회의 이슈 중 환경은 너무나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우리사회 주요 이슈에 살아있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녹색연합(공동대표 박경조 이동섭 김규복 심익섭 원정스님)입니다. 녹색연합은 이런 한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지난 20년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한 ‘아름다운 지구인’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환경-환경지킴이-환경운동환경지킴이들의 비망록입니다.

 


☞ 환경이슈를 따뜻한 가슴으로, 냉철한 이성으로
'아름다운 지구인'을 가만가만 들여다 봅니다. 지난 20년 한국사회를 관통했던 주요 환경이슈를 따뜻한 가슴으로 한올 한올 엮어져 있고, 냉철한 이성으로 분석해 담겨져 있습니다. 

또 이곳엔 지난 20여년 동안 녹색연합에서 일했던 200여명의 활동가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환경문제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고, 보고, 느끼고, 깨달은 살아있는 목소리들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 백두에서 4대강 현장, 생태마을까지
'아름다운 지구인'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에서부터 미군 기지와 4대강 공사 현장, 그리고 생태마을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이슈엔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운동의 흐름과 이슈를 총 18가지의 테마로 구성해 150장의 사진과 57장의 그림 및 도표와 함께 생생하고 꼼꼼하게 기록했습니다.

☞ 20년 눈물겨운 기록, 정성 그리고 보람
‘아름다운 지구인’은 녹색연합의 20년 역사에 대한 눈물겨운 기록이며 녹색연합을 거쳐 간 활동가와 후원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아울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반도의 자연환경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대한민국 환경보존의 대중적인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 명사들이 보는 아름다운 지구인은?
녹색연합의 눈물겨운 기록, 정성 그리고 보람에 대해 우리사회 명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은 가슴으로의 여행이라는 말이 있지요. '아름다운 지구인'은 야생동물 보호에서 핵없는 세상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해서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한명숙 전 총리, 민주통합당 대표)

"녹색연합이 20여 년 동안 애써온 여러 가지 일들 중 몇 가지를 가려뽑은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꼭ㄱ 되새겨봐야할 한반도의 생태에 관한 이야기이며, 생명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박원순 서울시장)

"이 세상은 참으로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사람,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이루려고 하지만 좌절과 절망속에 빠지곤 하빈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세상과 자신의 삶을 근본부터 다시 돌아보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새로운 문명을 이끌아갈 인간이 어떠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법륜 스님, 에코붓다 이사장)

"한살림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생명 살림입니다. 생명을 살리려면 사랑을 해야 합니다. 사랑을 하기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은 '아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20년간 환경운동을 하면서 이 땅의 자연을 기록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곽금순 한살림 공동대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급해진다. 아름다운 강, 산, 갯벌, 곰, 점박이물범, 도룡농, 그리고… 인간이 파헤쳐 놓은 자연. 사실은 그들의 삶의 터전에 우리가 야금야금 비집고 들어와 살고 있는 셈인데 미안한 기색조차 없다. 인간은 힘이 세고 착한 생명과 자연은 말없이 사라져 갈 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이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지구인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고민은 깊고 시간은 없마 없다"
(김미화 방송인, 녹색연합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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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스트레스 2100년엔 경악?…2100년의 지구에 무슨 일이?

2100년까지 지구 식물생태계 40%가 변모

지구의 변화가 오면 사람과 동물들 서식지 옮겨야할판

기후변화는 생물다양성 축소, 공기 순환에도 악영향

 



"이대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글쎄요,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것만 같아요"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날로 가중되고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스러울때 우리에게 적당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인공이 가해진 자연은 이미 자연으로서의 가치를 잃어 버립니다.

자연이 자연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면 그 부메랑으로 인간에게 엄청난 재앙을 안겨줍니다. 사람들은 이런 재앙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조금씩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날로 그 재앙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지구-지구스트레스-종이컵-전자레인지-일회용종이컵-커피-지구온난화-저탄소녹색성장-이산화탄소-온실효과-이상기후-기상이변-불끄기운동-에너지-에너지절약-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소-녹색-환경-지구촌-에너지-환경운동2100년 지구가 스트레스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2100년까지 지구 식물생태계 40%가 변모
지구온난화에 대한 전망들이 많지만 안좋은 경종들이 잇따라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따라 오는 2100년까지 지구 육지를 덮고 있는 식물 생태계의 약 40%가 숲과 초지, 툰드라 같은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모할 전망이라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 지구의 식물생태계 40% 정도 엄청난 변화 누가 연구했나?
미항공우주국(NASA)과 캘리포니아공대(칼텍) 과학자들은 앞으로 300년에 걸쳐 예상되는 온실가스 증가에 지구의 식물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컴퓨터 모델로 분석한 결과 이런 전망을 얻었다고 기후 변화(Climate Change)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 지구의 식물생태계 40% 정도 엄청난 변화 관련 뭘 연구했고, 무슨 의미?
미항공우주국(NASA)과 캘리포니아공대(칼텍)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많은 동식물의 생존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많은 지역에서 외래종 공격에 의한 종 교체가 일어나는 등 생태계 변화와 생물권의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지구의 변화가 오면 사람과 동물들 서식지 옮겨야할판?
생태계 변화와 생물권의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지면서 얼음이나 사막으로 덮여있지 않은 육지의 대부분에서 지피식물(地被植物)의 최소한 30%가 바뀌게 되며 사람과 동물은 이런 변화에 적응하거나 서식지를 옮겨야 하는 처지가 될 것으로 이들 과학자들은 예상했습니다.

☞ 지구의 변화, 기후변화는 생물다양성 축소, 공기 순환에도 악영향?
기후변화는 이처럼 식물권의 이동을 일으킬 뿐 아니라 상호의존하는 동식물 종 사이의 생태 균형을 깨뜨려 생물다양성을 축소시키고 물과 에너지, 탄소 등의 순환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구의 변화관련 어떻게 연구했나?
연구진은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 생태계의 민감도를 알아보기 위해 특정 기후대에 적응하는 식물 생태계 유형을 예측하는 컴퓨터 모델을 적용했습니다. 이들은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의 4차 보고서에 근거한 10가지 기후 시뮬레이션에 따라 각각 달라지는 자연 식생의 미래 상태를 이 모델로 예측했습니다.

IPCC의 예측에 따르면 오는 2100년까지 대기중 온실가스 농도는 2배로 높아진 뒤 상승을 멈추며 기온은 2~4℃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약 2만년 전 마지막 빙하기에 뒤이은 기온 상승폭과 비슷한 것이지만 문제는 현재의 온난화 속도가 옛날에 비해 100배나 빠르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변화관련 시뮬레이션 해보니?
시뮬레이션 결과 지구의 생물군계는 남북극과 고지대를 향해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온대의 초지와 북부 수림대에서 이런 이동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히말라야와 티베트 고원, 아프리카 동부 적도대, 마다가스카르, 지중해 지역, 남미 남부지역, 북미 5대호 및 대평원 지역은 생태계 민감도가 가장 높아 종 교체가 가장 크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지구의 변화관련 생태계 민감도 얼마나 크기에?
이들 과학자들의 연구결과 생태계 민감도가 높아 금세기 중 생물군계의 변화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최대 지역은 기후변화가 가장 극적으로 일어나는 북반구 고위도대, 특히 북부 수림대 의 남ㆍ북 경계지대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지구 생태계가 보여주는 놀라운 기후 민감성은 기후 안정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전지구적인 노력이 얼마나 절실한지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영어기사 보기

Climate Change May Bring Big Ecosystem Shifts, NASA Says

By 2100, global climate change will modify plant communities covering almost half of Earth's land surface and will drive the conversion of nearly 40 percent of land-based ecosystems from one major ecological community type -- such as forest, grassland or tundra -- toward another, according to a new NASA and university computer modeling study.

영어기사 상세보기

 

☞ 기후변화는 바로 우리의 문제
전세계적 기후변화 문제는 다른 나라의 문제가 아닌 바로 우리의 문제입니다. 후손들의 문제가 아닌 바로 우리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먼 훗날의 문제가 아닌 바로 현재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잊고 사람들은 오늘도 초록별 지구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이들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인간에게 재앙으로 되돌아 옵니다. 우리가 환경보호와 지구의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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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게이트?…기후게이트, 그래도 지구는 더워지고 있다고 정말?

'기후 게이트'와 상관없이 지구온난화는 진행중

지구온난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범지구촌 문제





"11월도 벌써 중순인데 날씨가 아직도 초가을 같아요"
"글쎄, 그러고 보니 요즘 날씨 참 이상하네"
"요즘도 모기가 있네요"
"날씨가 아직도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 같아요" 

요즘 날씨가 이상합니다. 얼마전까지는 연일 비가 내리더니 온도마저 높아 다시 여름으로 돌아간듯했습니다. 기후와 관련된 통계가 무색할만큼 날씨가 이상했습니다.

최근의 이상기온을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혹시, '과연 지구 온난화 때문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은 없나요? 환경이 도대체 어떻길래 지구온난화 문제를 꺼내는 것일까요. 지구온난화와 관련 재밌는 자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비가 내리면 큰 비가 내립니다. 온천천이 범람할 정도에 이른 모습입니다.

☞ 지구 온난화 과연 사실일까?
'지구 온난화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늘상 들어왔고 직접 몸으로 매일매일 겪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얼마전 '지구 온난화가 과연 사실일까'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 그래도 지구 온난화는 사실?
지구 온난화를 우리가 평소 겪으면서 '과연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게 사실일까'라는 의문을 품게 만든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주도로 이뤄진 지구 온난화에 대한 연구에서 일부 자료가 왜곡됐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이 일로 온난화 자체가 허구가 아니냐는 이른바 '기후 게이트'가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구 온난화 사실 여부를 규명하는 최신 연구에서는 지구 기온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재확인되고 있습니다. '기후 게이트'와는 상관없이 지구는 '확실히'  더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기후 게이트가 뭐기에?
'기후 게이트'를 아세요? 2009년 11월 영국 노르위치에 있는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기후연구소의 컴퓨터 서버가 해킹당하게 됩니다. 해커들은 13년간 축적된 온난화 연구 자료와 연구자 간에 주고받은 이메일을 유포했습니다.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은 유포된 이메일과 문서를 바탕으로 인간의 활동이 지구 온난화를 일으켰다는 기존 주장이 과장됐으며 심지어 일부 자료는 조작된 흔적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연구소 소장인 필 존스가 지난 1000년 동안의 기후변화를 분석한 그래프를 언급하면서 '트릭(trick)'이라는 말을 쓴 것과 비우호적인 매체를 배제해야 한다는 이메일 내용이 집중적으로 공격받았습니다.

☞ 기후 게이트로 온난화 이론 타격
기후 게이트(Climategate)로 불리는 이 사건으로 그동안 사실로 받아들여지던 지구 온난화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온난화가 기후학자들이 지나치게 과장한 것이며 정치적으로도 저의가 있다는 주장이 널리 퍼졌습니다. 특히 지구 기온 상승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관관계가 과장됐다는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지구 생명체들의 생명활동에 따른 필수적인 부산물인 이산화탄소를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지목한 것은 과학적 진실을 무시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 농도와는 별개로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과 하강을 규칙적으로 반복해왔다는 연구도 제시됐다. 하지만 최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버클리 지구 표면온도(BEST, Berkeley Earth Surface Temperature)' 프로젝트 연구진의 연구 결과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 공신력 있는 연구로 기온상승 재확인
기후 게이트는 해킹이라는 불법적인 행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이 제기해왔던 주요 문제들을 기후학자들이 진지하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기후 게이트는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이 회의론자들의 공격을 이겨내기 위해 연구절차를 더 투명하게 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또 여기서 나아가 투명성만으로는 부족하며 더 중립적인 기구에 의해 검증받고 회의론자들과 내용을 공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 지구 온난화 증명방식 바꿔 자료 분석
BEST 연구진은 기존에 지구 온난화를 증명한 방식과는 다른 방법으로 최신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솔 펄머터를 포함한 10명의 저명한 과학자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온난화에 회의적인 단체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공정성을 기했습니다. 연구진은 새로 발견된 전 세계 기상관측소 4만 곳의 기상 관련 자료를 입수해 자료 분석을 통해 2800년 이후 육지에서 일어난 기온 변화를 알아냈습니다.

☞ 역시 지구 온난화는 심각
분석 결과는 미 국립해양대기청과 미 항공우주국, 영국 기상청-이스트 앵글리아 대학 합동 기후연구소의 기후변화 보고서와 거의 같은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들 세 기관이 낸 기후변화 보고서는 기존에 지구 온난화의 증거로 받아들여지던 것으로 온난화 회의론자들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BEST의 연구에 따르면 1950년대 이후 육지 평균 기온은 1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자료 독점과 같은 '기후 게이트' 당시의 비판을 피하려고 연구 결과를 웹 사이트에 공개했습니다.

인류의 삶의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는 오늘도 진행중입니다. 지구 온난화는 인류의 삶을 결국엔 파멸로 이끌 수 있는 엄청난 위협적인 현상입니다. 따라서 하루빨리 서둘러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해결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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