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만 생각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그녀와 어제 밤새 통화하느라 잠을 못잤어요." "오빠랑 시간 가는줄 모르게 지내다가 그만 회사일을 깜빡 했어요.""그분 곁에만 가만 어쩔줄 모르겠네요.""그녀랑 조금이라도 더 오래오래 있고 싶어요." 사랑을 하면 왜 사람들은 정신을 못 차릴까요. 사랑을 하느라 업무에 차질을 빗기도 하고, 약속을 잊기도 한 경험 혹시 없나요. 사랑이 도대체 뭐기에 사람을 이토록 혼미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사랑을 하게되면 사람은 어떤 상태가 되기에 갑자기 눈이 멀게 될까요. 정신마저도 혼몽해지는 것일까요. 혹시 사랑에 눈먼 분이 있다면 사랑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면 이상해진다? 평소와 달라진 그녀 수상해? 지난주 필자는 평소 참가해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