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1일을 가리켜 설날이라고 합니다.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설날을 경사스런 날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설날은 의미 이상의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올해의 경우 양력 1월26일이 설날입니다. 올해는 특이하게도 양력 1월에 양력설과 음력설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1월에 양력과 음력설이 모두 있다보니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란 말을 1월에만 거푸 전해야 합니다. 문자와 메일로 이곳 저곳 안부를 거푸 날려야 합니다. 설날이 되면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오손도손 정을 나누고 이곳 저곳 인사다니는 것이 참 좋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경기가 불황이라 충전을 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는다면 가장 의미있는 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