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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에 새들이 줄었어요…낙동강 하구에 무슨 일이?

환경파괴에 철새도래지 을숙도 이젠 을숙도대교 개통으로 새들 터전 잃어

한때 새들의 천국으로 방송에 소개됐던 철새도래지 이젠 아득한 옛이야기로




을숙도는 한때 ‘새들의 천국’이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오늘날도 새들의 천국인지는 의문이 앞섭니다. 예전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과연 오늘날에도 이런 명승이 가능할 지는 의문입니다. 날로 위상의 변화가 느껴지는 을숙도를 찾아가 봤습니다. 1년전에도 찾아가본 터라 1년새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을숙도 일대 전경.


☞ 새들의 천국 을숙도는 어떤 곳일까?
을숙도는 더 정확히 말해 을숙도철새공원입니다. 을슥도 철새공원을 살펴볼까요.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인 이곳은 문화재 지정구역(천연기념물 제 179호)으로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1212번지 일원 1,907,000㎡ 규모입니다.

이곳은 ABC 세 개의 지구로 나눠져 있습니다. A지구의 경우 교육․이용지구로, B지구는 완충지구로, C지구는 핵심보전지구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핵심지구의 경우 연구 조사 관리 목적외에는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입니다.

☞ 을숙도 1년새 가장 심한 변화는?
1년전과 오늘의 변화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 을숙도대교입니다. 지난해 이맘때만해도 다리 기둥이 몇 개 건설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오늘 다리가 개통돼 차들이 씽씽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카메라로 촬영을 하려면 다리 기둥만 피하면 제법 그럴듯한 장면이 잡혔습니다. 하지만, 다리가 건설된 이후 아무리 잘 찍으려고 해도 을숙도 대교가 딱 버티고 서 있습니다.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을숙도 갈대가 장관입니다.


☞ 명지대교? 을숙도대교?
1년전 을숙도엔 명지대교 공사현장이란 간판이 덩그렇게 붙어 있었습니다. 곳곳엔 명지대교라는 입간판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오늘은 입간판은 오간데 없습니다. 단지 완공된 을숙도대교만 있습니다. 1년새 명지대교에서 을숙도대교를 바뀐 것입니다. 명칭이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명지대교 대신에 개통을 몇 달 앞두고 을숙도대교를 바뀐 것입니다.




☞ 명지대교에서 을숙도대교로 갑작스런 변경
지난달 30일 개통한 을숙도대교가 명칭문제를 둘러싼 개운찮은 일처리로 축하무대 뒷끝이 찜찜합니다. 그동안 10년 가까이 사용해오던 명지대교란 명칭이 개통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어느날 을숙도대교로 공식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부산시지명위원회의 의결과 고시를 거쳐 개통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공식적으로 명지대교에서 을숙도대교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뒷사정으로 인해 언론들조차도 개통을 즈음해서부터 을숙도대교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0년 가까이 방송과 신문, 각종 홍보물조차도 명지대교로 표기되었습니다. 공사장 주변 간판조차도 명지대교로 표기 되기도 했습니다.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을숙도에서 노니는 철새들.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을숙도 철새들.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명지대교에서 이름이 바뀐 을숙도대교.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을숙도의 갈대가 장관이다.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공사가 진행중인 을숙도대교.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은빛 물결을 이루고 있는 을숙도 갈대.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습지가 잘 가꿔진 을숙도 일대.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을숙도의 저녁노을.


습지-을숙도-명지-신호동-낙동강-새들-샏ㄹ의 천국-을숙도철새공원-사하구 하단동-을숙도-을숙도대교-진해-철새-갈대-낙동강 남단을숙도의 일몰이 장관입니다.


☞ 을숙도의 생태변화는?
1년전 을숙도를 찾았을때는 다양한 철새들이 관측되었습니다. 종류도 참 다양했습니다. 도요새 발자국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외래종인 뉴트리아 발자국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멧돼지가 다녀간 흔적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을숙도 보존대책 없을까?
을숙도는 개발로 인해 나날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엔 고니류의 먹이가 되는 새섬매자기가 급격히 줄어 월동하는 개체수가 격감했다는 이야기까지 들려옵니다. 새들의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은 그만큼 인간에게도 해롭기 때문입니다. 새들이 살 수 없는 곳이라면 인간도 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새들의 서식지 파괴는 인간에게 주는 일종의 경종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주는 교훈을 제대로 인식하고 되살리기 위한 반성과 실천이 뒤따라야 하지만 이런 움직임은 요원해 보입니다. 이러다간 철새가 찾지 못하는 곳, 온통 악취가 풍기는 강을 곁에두고 살아야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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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삽질만은 제발"…부산서 시작된 새들과 국민들의 외침

물길박는 정부의 명분없는 4대강 사업 더 이상 안돼 재고 절실

물은 흘러야 썪지 않는법…4대강 물길 막는 사업 더 이상은 안돼




생명의 젖줄 4대강이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지킴이들은 이를 적극 알리고 무분별한 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이 거대한 4대강 사업의 반대 물줄기는 낙동강을 거슬러 영산강, 금강, 한강으로 유유히 이어질 것입니다.
부산시민들과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민주당과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등 여러 정당들, 그리고 여러 시민단체들은 왜 간절한 외침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알리려고 땡볕속에서도 외치고 있을까요 그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노래패 고구려의 힘찬 여는 무대.


☞ 정부의 4대강 사업은 왜 재고 되어야 하는가
4대강 사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왜 이 사업이 재고 되어야 하는 지 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강파고 물길막아 생태계 파괴와 급격한 수질 악화가 우려됩니다.
정부는 총 5.7억세제곱미터(낙동강은 4.4세제곱미터)로 엄청난 양의 강바닥을 파겠다고 합니다. 수만 년 형성되어 온 강의 생태계를 아무런 연구와 검토없이 무모하게 파헤치는 행위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수질이 심각하게 악화될 것입니다.

둘째, 홍수예방은 산간계곡지대와 중소하천 대책이 우선시 돼야 합니다.
정부는 홍수 피해와 복구비로 7조 원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는 우리나라 연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와 복구비를 산정한 것입니다. 매미, 루사, 에위니아 등 대형 태풍의 가장 큰 피해지역은 강의 본류가 아니라 주로 산간지대와 중소하천입니다. 현재 4대강의 재해예방 정비률은 97%에 이릅니다. 

셋째, 운하건설의 전초단계가 아닌가 합니다.
정부는 국민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운하건설 의혹에 대해 절대 운하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대강에 22개의 수중보(댐)를 만들려는 것은 전형적으로 운하건설과 직결되는 행위입니다. 또한 수중보(댐) 건설 위치도 과거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계획과 동일합니다.

넷째, 4대강 정비사업은 문화재를 위태롭게 합니다.
정부는 4대강 정비사업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강을 만드는 사업이라고 말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강이 되기 위해서는 강 주변의 문화유산이 보존되고, 강 주변의 사람들이 자연을 이용해 살아온 방식이 지켜져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는 보(댐), 자전거 도로 등 인공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문화유산과 마을을 수몰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국민 2/3의 식수원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4대강은 우리 민족의 젖줄이자 생명수입니다. 국민 2/3는 한강과 낙동강을 취수하여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계획대로 진행하면 우리는 식수원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흐르는 하천이 아닌 물길이 가로막힌 호소는 훨씬 강한 수질기준을 요구합니다.

여섯째, 국민세금 22조~30조원의 투자효과가 의문스럽습니다.
정부는 4대강 개발 사업으로 지역개발과 36만명이 고용되는 등 경제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연간 국가 예산이 약 200조원인데 10%를 차지하는 22조원은 엄청난 재정입니다. 지역개발 효과가 있으려면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지속적으로 가는 사업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사업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하는 토목사업으로 지역경제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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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부산 시민들의 간절한 외침 왜?




행사 현장을 찾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각 정당 관계자들.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휴일을 맞아 편안하고 조용하게 가족과 함께 휴식을 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들과 시민 사회단체, 각 정당 관계자들은 쉬지도 못한 채 낙동강변에 모였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4대강 정비사업 중단과 강의 생명과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모인 것이지요.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돼 우리나라 '강이 더 좋아' 노래배우기에 이어 오후2시30분부터는 여는 무대로 문화단체 고구려와 재미난 복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또 참가자 소개와 여는 시 낭송, 여는 인사, 시민발언, 어린이가 보내는 편지 '낙동강을 지켜요'  강과 생명 평화를 위한 울림의 말씀, 낙동강 지키기 결의의 한마디, 닫는 시 낭송, 생명판 굿 '춤추는 산하' 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4대강 정비사업으로 위기에 처한 아름다운 낙동강 길 걷기로 삼락둔지 수변공원을 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닫는 자리로 'SOS 낙동강' 퍼포먼스, 참가자들의 인사 등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3. 부산시민의 4대강사업 반대 행사현장 스케치(여는 마당)


각종 언론의 취재열기와 현장.

4대강 정비사업 중단을 알리는 플래카드.

행사 시작에 앞서 여는 무대.

다양한 공연들로 시작된 행사.

다양한 공연들.

4. 부산시민의 4대강 사업 반대 행사 현장 스케치(퍼포먼스)

'강은 흘러야 한다' 홍보 피켓.

4대강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피켓.

 4대강 사업 중단을 알리는 피켓.

지하철 구포역에서 시작된 홍보 카.

행사 현장의 홍보카.

5. 부산시민의 4대강사업 반대 행사현장 스케치(부대행사)

낙동강변에서 가져온 여러가지 재료들로 동물의 모양을 만드는 모습.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들.

우리 땅에서 자라는 여러가지 동물들을 종이로 만들어 붙여보는 모습.
 

현장에서 열린 우리강 푸르게의 사진전.

현장에서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들 공간.

6. 아름다운 낙동강 이 모습 그대로 간직하게 해주세요.

가을 햇살을 받아 더 푸르른 낙동강. 이 평온한 모습이 언제까지 이어졌으면 합니다.

갈대가 잘 어우러진 낙동강변.

4대강 사업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오늘도 낙동강은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물속에서도 자라는 수양버들.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아름다운 낙동강의 모습. 이 모습이 영원히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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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부산 시민들의 간절한 외침 왜?

부산시민들 "명분없는 4대강사업 더 이상은 진행해서는 결코 안돼" 

강은 흘러야 하고 명분없는 물길막는 4대강 사업은 더 이상은 안돼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어린시절부터 들어온 동요군요."
"아니에요, 4대강 사업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어린시절 주옥같은 동요를 들으면서 우리들은 자라났습니다. 그 강변은 스스로 자정능력을 갖춘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강변에 앉아 흘러가는 강물에 희망을 띄워보내고 추억을 도란도란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 강물은 어제의 강물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강물과 그 강변을 헤치는 일련의 일들이 최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부산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잘못된 점을 알리고 이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포스터.


1.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인간띠잇기

4대강 정비사업 중단과 생명, 평화를 기원하는 9.20 시민행동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의 주제는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입니다.


20일(일요일) 오후2시~5시 부산 사상구 삼락강변공원(삼락둔치) 수관교 하단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9.20 시민행동의 날 추진위원회와 4대강죽이기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민주당 부산시당,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진보신당 부산시당이 공동 주최합니다.


2. 어떤 행사 열리나
먼저 여는 행사로 오후 2시30분부터 아래와 같은 행사가 열립니다.

. 문화공연1, 2: 고구려, 재미난복수
. 여는 시
. 여는 인사
. 발언 1 : 민주당, 범대책위원회(2분 이내)
. 미래세대(어린이)가 보내는 편지와 노래 
. 강의 생명 평화를 위한 기원: 천주교, 불교, 기독교 각 1인
. 주민 발언: 농민 1
. 닫는 시
. 문화공연3 : 부산민예총 (생명판굿)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는 습지생태원까지 강변길 걷기와 참가자들의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3. 왜 열리나
4대강사업 중단과 생명,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엄마야 누아야, 강변살자' 행사는 4대강사업으로 잘려나갈 위기에 처한 삼락둔치에서 개최 됩니다.


그럼, 왜 이런 행사를 여는 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아래는 부산지역 환경단체 습지와 새들의 친구, 생명그물 자료)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파란색선으로 표시된 지점이 굴착 구간이다. 굴착구간을 살펴보면 강바닥 준설외에 육지부에 파란색 선이 그려져 있는 구간은 모두 절개하는 구간이다. 염막둔치 농경지 지역의 아름다운 강변길이 모두사라진다.

그리고 겨울철새들의 주요한 서식지인 삼락둔치 서편부도 절개되어 사라짐을 알수 있다. 염막둔치 지역은 논농사가 이루어지는 지역이며 겨울철새들의 중요한 먹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도 생물종다양성 계약지역으로 겨울철 무논조성, 볕짚존치, 보리파종등을 통해 철새들에게 먹이를 공급하고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이 시작되면 이곳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부산시 강서구청은 벌써 이지역 농민들에게 보상금 지급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사라지게 된다.


 
<염막둔치 절개지역, 절개지역 강변에는 아름다운 버들 군락지가 있고 강변을 따라 좁다란 오솔길이 있다. 강서구청은 이 강변길을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정비해 놓았다. 사진제공:생명그물>

기존의 하구둑 서편으로는 제2하구둑이 건설된다.

4대강사업으로 낙동강구간에는 8개의 보가 만들어지고 엄청난 양의 물을 가두게 된다. 그러나 홍수기에는 보의 물을 방류해야 하므로 그 모든 부담을 낙동강하류 특히 부산지역이 감당해 내야 한다. 따라서 부산은 항시 홍수의 위험에 노출될수밖에 없다. 이러한 위험성을 줄여보고자 물을 많이 방류할수 있도록 제2하구둑을 조성하게 되는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부산은 낙동강 홍수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4대강사업으로 홍수예방은 커녕 홍수의 위험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만약 바다물이 만조가 되면 어떻게 될까?? 빠져나가지 못한 물들은 과연 어디로 흘러갈까??


강물은 얼마나 깊어질까.
수심이 약10M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수심10M구간을 최소 400M확보하게 된다. 과연 운하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 이러한 준설이 이루어질수 있을까? 이것은 아무리 보아도 운하사업이다.  


수백억을 들여 하천환경을 정비한다고하여 삼락둔치, 염막둔치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그런데 또다시 정비사업을 하겠다고 한다. 삼락둔치, 염막둔치 수변부를 절개한다. 염막둔치 새들의 서식처를 파괴한다. 깊이10M 폭400M 뱃길을 만든다. 제2하구둑을 건설한다. 과연 무엇이 남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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