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일본은 독도 짝사랑? 우린 독도 냄비사랑?…독도 외로운 이유 있었네

세미예 2010. 10. 17. 06:00

독도 우리땅 맞나요. 독도가 요즘 왜이리 조용해졌을까요. 독도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독도 진실로 사랑하시나요. 독도는 과연 우리나라 땅 맞기는 맞나요? 독도에 대한 사랑 다시금 고조시켜야 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도를 참 사랑합니다. 하지만, 이 사랑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때 폭발적으로 일어았다가 일본이 잠잠하면 금방 식어버립니다. 한마디로 냄비처럼 사랑을 보입니다.



그야말로 냄비처럼 달아올랐다가 금방 식어버립니다. 이에 반해 일본인들은 냉정하면서도 차분하게 야금야금 얄밉도록 대응합니다. 

세미예 가족은  이런 독도를 앞으로 지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킨다고 해서 총으로 지킨다는 뜻이 아닙니다. 독도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기울이고 독도에 관한 글을 블로그에 예전보다 많이 올리겠다는 뜻입니다.


우리땅 독도, 세미예가족 독도 블로거로 거듭나다
세미예 가족 블로그가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연구소가 선정한 '독도 파워블로거' 독도바다상을 수상했습니다. 독도 파워블로거 시상식을 세미예 가족을 대표해서 아빠 세미예가 최근 다녀왔습니다. 엄마 세미예와 아이들 세미예 가족은 마음만 시상식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엄마 세미예가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아빠 세미예가 다녀왔습니다. 덩달아 세미예 가족은 갑자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올렸던 독도관련 글을 중심으로 좋은 글이 채택되어 과분한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우리땅 독도, 독도 블로거 축하에 앞서 너무나도 무거운 책임감이?
평소 독도에 관한 글을 짬짬이 올렸습니다. 이 글들로 인해 독도 파워블로거라는 과분한 영광도 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무거운 짐을 안게 되었습니다.

독도에 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우리의 독도사랑을 알려야 한다는 일종의 책임감(?)마저 느끼게 되었습니다.

트래픽이 별로 없는 독도이야기를 더 많이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마저 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미예는 적극적으로 나서보려 합니다.


우리땅 독도,독도 블로거가 뭐야?
독도 파워블로거는 정부 산하 동북아연구소 독도연구소가 독도를 널리 알리고 널리 사랑하고자 공모를 거친 독도를 사랑하는 블로거들입니다. 독도를 알릴 블로거들은 총 9명의 블로거들입니다.

세미예
뽕뽕이님
시아님
스토리님
깊은 사람(purermi)

5개의 블로그를 포함해 총 9명의 블로거들이 독도관련 이야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우리땅 독도, 독도 블로거 앞으로 활동은?
민간 외교관이자 우리 땅, 우리의 고장을 사랑하는 블로그로서 독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국내외에 우리땅 독도의 참 면목을 과시하고 일본의 그릇된 행동에 대해서는 블로그를 통해 바로잡아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앞으로도 더욱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독도에 관한 좋은 글을 올리고 알려 우리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땅 독도, 독도 블로거 영어 버전으로 외국에도 알려?
앞으로 세미예를 비롯한 독도 블로거들은 영어로도 적극 도전해보려 합니다. 외국에 우리의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 동해문제와 일본의 그릇된 독도관을 바로잡는데 민간 외교관이 되어보려 합니다. 

영어로 이런 작업을 하는 게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아직 이런 블로거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려 합니다. 힘들더라도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블로고스피어 세계에서 트래픽이 많은 드라마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도 좋지만 영어로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리는 일도 민간외교 차원에서 중요합니다. 트래픽이 별로 없더라도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이고 진정 블로그의 참 면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땅 독도, 독도가 어떤 곳이기에?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로 우리나라 최동단의 아름다운 섬입니다. 동도가 북위37도 14분 26.8초 동경131도 52분 10.4초, 서도가 북위37도 14분 30.6초 동경131도 51분 54.6초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도와 서도의 2개의 큰 섬과 89개의 부속 도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도와 서도간 최단거리는 저조시 기준 151m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 땅, 독도는 옛날에는 ‘우산도(于山島)’, ‘가지도(可支島)’ 등의 이름으로 일컬어 졌습니다. 그 후 1882년 울릉도가 재개척 되면서 울릉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독섬’이라고 불리었습니다.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獨島)라는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울릉도’를 ‘다케시마’(竹島), ‘독도’를 ‘마츠시마’(松島) 등으로 부르다가, 1905년 이른바 독도 편입시에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이름을 바꾸어 불렀습니다.




우리땅 독도, 독도 우리땅 맞나요?
일본의 대응은 너무나도 차분하고 치밀합니다. 얄밉도록 전략적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응은 어떻습니까. 냄비처럼 확 달아올랐다가 금방 식어 버립니다. 그리고선 평소엔 관심이 없습니다.

일본은 교과서에 독도를 자기땅으로 우기고 각종 정부 백서에 조차도 자기 땅으로 우깁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미리미리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먼 훗날까지 내다본 전략입니다.

어떠세요, 일본은 장기전략으로 임하고 있는데 우리도 평소 관심을 갖고 독도를 사랑하지 않으면 멋 훗날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됩니다. 앞으로 독도 많은 관심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