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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사상식…타운하우스· 풀브라우징· 리콜과 자율무상수리?

세미예 2008. 6. 2. 17:57

아파트를 대체해 '타운하우스'가 요즘 뜬다고 합니다. 폰과 웹의 동거시대에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어떤 것인가요. '리콜'과 '자율 무상수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타운하우스 : 단독주택들이 아파트처럼 공동관리. 보안시설 등을 갖추고 단지 형태로 모여 있는 주택을 말합니다. 유럽·미국 등에서 쾌적한 환경을 선호해 등장한 주거형태로 국내에는 2006년부터 택지지구·신도시 등에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상한제, 대출 제한 등의 규제가 덜한 편입니다.

최근 우라나라에서도 아파트 대신 '타운하우스'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풀브라우징(Full-Browsing) : PC와 똑같은 인터넷 환경을 휴대전화에서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네이버·다음·야후 등의 인터넷 포털을 PC화면 그대로 휴대전화 액정화면에서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웹서핑·검색·이메일 등 주요 인터넷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를 전달하고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독립형과 서버 기반형으로 나뉩니다. 독립형은 휴대전화가 직접 웹서버와 교신해 화면을 구현하는 방식이고 서버 기반형은 웹서버와 휴대전화 사이에 중간변환 서버를 두는 방식입니다.

최근 폰과 웹의 동거시대가 왔습니다. 이젠 PC에서처럼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리콜과 자율 무상수리 : 리콜(Recall)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품질 불량의 경우, 정부가 자동차 회사에 무상 수리명령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율 무상수리'는 소음·진동, 내장 불량, 매연 발생 등 안전에 큰 지장이 없으나 운행에 문제가 될 만한 결험을 고쳐주는 것입니다. 최근 소비자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법으로 강제하는 리콜 조치와 달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자율 무상 수리'는 매우 소극적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