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예의 환경 허브 미디어 대안언론

8시30분 전국이 깜깜? 불끄고 별을 봐?…3월23일 무슨 일이?

Earth Hour 기후변화 경각심 고취 시키기 위해 시작

3월 마지막째주 토요일 전 세계서 Earth Hour 행사

"무슨 소리예요. 무슨 큰일이라도?"
"큰 일이 있습니다. 지구촌 전체가 깜깜해진다고 합니다."
"진짜 큰일이네요. 도대체 무슨 큰일이 일어난 거예요."
"불을 끄면서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네요."
"맞아요, 환경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해진답니다."



 
3월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끼자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아니, 1분도 아니라 전국이 1시간 동안이나 왜 깜깜해질까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1시간 동안 깜깜해진다고 하니 도대체 무슨 일인지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무슨 큰 훈련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훈련이라면 차라리 좋겠지만 훈련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전국이, 지구촌이 깜깜해질수록 지구가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깜깜해질때라야 그 어두운  암흑속에서 지구의 새로운 희망이 보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깜깜한 어둠속에서 지구의 희망을 보게 되는 것일까요.  

earth hour-환경-친환경-자연보호-이산화탄소-탄소-질소-대기오염-자동차-정수기-장수-동식물지난해 Earth Hour때의 모습.

 


오늘 저녁 8시30분 전국이 깜깜?…알고보니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 
3월23일 오후 8시30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전국을 넘어 지구촌 전체가 깜깜해집니다. 이렇게 지구촌이 깜깜해지는 사연은 바로 환경오염으로 병들어가는 아픈 지구를 살리려는 환경단체들의 캠페인 때문입니다. 바로 환경단체들이 전국의 전등을 끄는 국민 참여 행사인 '2013 지구를 위한 한 시간(Earth Hour) - 전국 한 등 끄기' 행사를 열기 때문입니다. 

왜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 벌일까?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전국을 넘어 지구촌이 깜깜해집니다. 깜깜한 세상을 만들어야 지구가 웃음짓습니다. 웃음짓는 지구를 위해 이날만큼이라도 적어도 1시간만이라도  꼭 스위치를 내려주면 어떨까요. 웃음짓는 지구를 만드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제안하여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전 세계 도시가 함께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캠페인입니다. 


Earth Hour (지구촌 불끄기)행사 유래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벌이는 Earth Hour (지구촌 불끄기)행사의 유래는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보여주기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이 Earth Hour는 지구촌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1년 만에 35개의 국가에서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국제적인 지속 가능 운동이 되었습니다.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 토론토의 CN 타워, 센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로마의 콜로세움과 같은 국제적인 랜드마크 건물들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급박해지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항하는 희망의 상징으로 불을 끄고 어둠 속에 서 있었습니다.
 
지난 2009년 3월에는 수억 명의 사람들이 세 번째 Earth Hour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공식적으로 88개국 4000개가 넘는 도시들이 지구를 위한 지지를 약속하기 위해 전등을 꺼 ‘2009년 Earth Hour’를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적 기후변화 운동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2010년 행사에는 전 세계 128개국 4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식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경우 116개 도시 및 정부기관,수십개의 회사들이 참여했습니다. 




3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 행사인데 왜 3월23일이야?
‘EARTH HOUR’ 캠페인은 매년 3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 저녁 8시30분~9시30분까지 60분 동안 전등을 끄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이래로 매년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참여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작년 2012년에는 지구 상 모든 대륙을 포괄하며 152개국, 7001개의 도시에서 수십 억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EARTH HOUR가 세계 최대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2013년의 EARTH HOUR는 썸머타임이 적용되는 국가들을 고려하여 3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이 아닌 그 전 주 토요일인 2013년 3월 23일로 결정됐습니다.   


지구의 날-earth hour-환경오염-이산화탄소-이산화질소-대기-생수-정수기작년 부산에서 열린 EARTH HOUR 퍼포먼스.

 



한국의 Earth Hour 행사는?
한국은 2009년부터 Earth Hour 한국사무소가 만들어져 Earth Hour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전국에서 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획재정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등의 중앙정부 기관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 등에서 공공기관 7만4천여개소, 상징물 333개소, 공동주택 2백만 세대가 참여했습니다.

또한 민간에서는 네이버, 삼성화재, 코카-콜라, 맥도날드, 스타벅스, 이니스프리, 상하목장, HSBC, 조계사 등 기업체 및 민간 건물 5천여개소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2012년 Earth Hour로 인해 전국적으로 공공건물에서만 약 4,128,000kwh의 전력 저감을 가져와 어린소나무 629,640그루 식재 효과 및 온실가스 1,749톤 감축 효과를 가져왔다고 공식 집계되었습니다. 실제로 캠페인 당일만 해도 하룻동안 서울시에서만 23억 원의 전기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공식 보고된 것으로 미뤄, 전국 단위의 전기절감 효과는 그 몇 배는 됐으리라 여겨집니다.  


‘2013년 Earth Hour’ 행사는? 
‘2013년 Earth Hour’는 3월23일 오후 8시 30분(지역시간)에 시행될 예정이며, 전세계적으로 각 개개인, 기업, 지역사회, 단체들이 동참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는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달라는 요청입니다. 

유럽에서부터 아시아와 미대륙을 잇는 상징적인 주요 건물들이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서 있을 것입니다. 전세계에 있는 온갖 계층의 사람들이 불을 끄고, 우리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것, 바로 지구에 대해 함께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 2013년 Earth Hour 행사를 사상 최대의 지구촌 불끄기 행사로 만들어 주세요! 이제 보여줄 때 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전 세계에 보여줍시다.




온국민 불끄기 행사 왜?
환경단체들이 나서서 전국의 전등을 끄는 국민 참여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근본적으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핵문제가 지구촌 가족들의 최대 위협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본만 해도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이 비단 일본만의 문제일까요. 우리나라도 최근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이 이미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2013년 지구를 위한 한 시간(Earth Hour)은 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면 어떨까요.
 
불을 끄고 저녁시간 딱 1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게 참 많네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딱 1시간입니다. 환하게 켜져 있는 집 안의 불을 잠시 꺼 주세요. 그 대신 초를 켜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동안 못다 했던 이야기를 나눠 보면 어떨까요.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나 우리가 쓰는 전기에 관해서도 좋고, 기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1시간의 작은 실천이 지구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1시간만 불을 끈다면 지구가 좋아하고 가족간의 대화를 한다면 가족 구성원이 좋아할 것입니다. 지구도 사랑하고 가족들도 사랑하는 귀한 시간으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반기문 유엔 총장의 메시지
 

불끄기 행사 ' Earth Hour' 나도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1. 3월23일 오후 8시 30분에 불 끄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변의 모든 전등을 꺼 주세요
2.불끄기 행사에 적극 지지해 주시고 이웃에게 알려 주세요.
3. 친구나 가족, 이웃, 직장 동료 등 친한 사람들과 모여 Earth Hour 당일 기념 파티를 열거나 촛불 행사를 개최합니다.  
4.Earth Hour 위젯, 로고, 배너 등을 당신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추가해 주세요.
5.Facebook, 싸이월드 등을 업데이트 시키거나, 트위본을 달거나, 당신의 지지에 대해 글을 쓰는 등 여러분이 자주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에 지구촌 불끄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세요.
6. 불을 끄기 전과 후의 참여 사진을 카카오톡이나 메일을 통해 나눠본다. 
7.가족, 동료, 친구들과 함께 모여 Earth Hour기념 파티를 열거나 촛불행사를 개최해 보세요.
8.블로그 이웃들이 속한 도시, 지역사회, 공동체가 행사에 참여하도록 요청해주세요.
9.블로그 이웃의 회사, 직장동료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매일 에너지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10.더 많은 사람들을 참여하게 할 수 있는 더 좋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한국 행사 사이트 http://www.earthhourkorea.org/

  
병들어가는 지구가 좋아하는 발칙한 상상?
한 날 한 시에 모두 전등을 끄고 어둠속에 서 있다면? 지구 동쪽 끝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피지에서 전등이 꺼지기 시작해 그 소등의 파도가 지구 서쪽 끝까지 릴레이로 이어진다면? 이렇게 된다면 지구가 웃지 않을까요. 지구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요. 지구가 웃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면 어떨까요.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플러그 뽑았을 뿐인데?…PC습관 바꿔 줄줄세는 전기 잡아?
구글검색 1회당 탄소배출량?…컴퓨터 사용 엄청난 탄소배출?
"여보, 함께 목욕할까?"…1년만 '애(愛)테크'하면 엄청난 일이?
양치 30초에 6ℓ 물이 '줄줄'?…물 사용습관을 보면 돈이 보여?
생수야 물럿거라?…생수 퇴출운동 미국에선 무슨일이?
밤에도 태양열로 전기 만든다?…태양열 발전소 진화 놀랍다?
물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물의날 물의 실체 다시 봤더니?
내복을 자연이 좋아하는 까닭은?…내복의 효과는?
올겨울 강추위 원인 알고보니?…강추위 몰고온 북극 무슨 일?
춥다고 온도 높이면 고지서 보고 떤다?…블랙아웃 막는 비법?
하루 '물 8잔 마시기' 권고?…하루 물8잔의 불편한 진실?
지구의 스트레스 2100년엔 경악?…2100년의 지구에 무슨 일?
종이컵에 튀김담아 전자렌지 데웠다간?…종이컵의 비밀은?
열대림 증가 재앙이 성큼성큼?…기후변화 현상 무서워 왜?



Trackbacks 0 / Comments 0

내복을 자연이 좋아하는 까닭은?…내복의 경제학·환경적 효과는?

내복은 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지켜주는 버팀목 

난방비 줄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 내복이 최고의 효자 


"어떻게 내복을 입을 생각을 다 해요." 
"내복을 입으면 노인 취급받아요." 
"난방비를 얼마 줄인다고 내복을 입어요." 
"내복을 요즘사람들 참 잘 안 입더군요." 
"내복을 입으면 사람들이 흉볼 것 같아 잘 안 입습니다." 
"흉보다는 실익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맞아요, 몸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게 최선 아닐까요." 




3월을 맞으면서 수온주가 뚝 올라갔습니다. 봄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봄이 찾아오면서 패션들도 변화를 맞이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변화가 심한 게 겨울옷들이 들어가고 봄옷으로 갈아입는 다는 것입니다. 패션뿐만 아니라 등산복에도 봄의 색이 완연합니다. 겨울옷이 들어가면서 세미예 가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내복을 벗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내복을 입었습니다. 그것도 온 가족이 내복을 모두 입고 지낸 겨울이었습니다. 세미예 가정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볼까요. 

내복-내복입기-에너지절약-웰빙-힐링-에너지-지구온난화-이산화탄소-온실효과-에너지절약-환경-환경오염-지구-환경내복입기 캠페인에 참가한 인증샷입니다. 흰 내복입니다.




겨울동안 내복을 입고 추위를 이겨낸 전사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추웠던만큼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백태들이 연출됐습니다. 

두툼한 옷에서 손난로에 목도리까지. 보일러가 유난히 심하게 돌아갔던 게 지난 겨울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전국적으로 '블랙아웃'을 걱정해야 했고 이런 현상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세미예 가정은 지난 겨울 일찌감치 내복을 준비했습니다. 동기는 혹독한 추위가 올 것이라는 예보와 전력난이 만만치 않으리라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또다른 이유라면 환경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습니다. 

조마조마에서 당당함으로? 
"노인네라고 놀리면 어떡하지?" 

사실 내복을 입으면서 망설임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남들이 노인네라고 놀릴까봐 은근히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은근히 내복이 보이지 않게 최대한 조심을 했습니다. 

내복을 입는다고 말하기가 여간 껄끄로운게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직장 동료나 선후배들이 내복에 관해 물을때면 주저주저 했습니다. 그런데 달라졌습니다. 




내복이 은근한 자랑으로? 
"정말 추워요. 전기 난로를 곁에 두고 있는데도 추워요." 
"저 선배는 옷도 별로 안 입은것 같은데 추위를 안타나봐요."  

어느날 한 후배가 추위를 안타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실내에서 그다지 두껍지 않은 겨울옷을 입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부러움 반, 시기 반으로 이런 질문을 툭 던집니다. 그제서야 당당하게 내복을 보여줍니다. 내복을 꺼내 보여줬더니 내복에 대한 시각이 바뀝니다. 

내복 패션 반응과 내복패션 어떻게? 
"내복패션 어디 봐요?" 후배에게 내복 패션을 보여줬습니다. 런닝을 입고 내복을 입고 겨울용 다소 얇은 겉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모습을 보여주고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첫번째 반응이 갑갑할 것이라는 선입견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게 두꺼운 옷을 하나 입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란 사실을 수긍할 수 없다는 분위기였습니다. 

난방비 줄이는 내복 효과는? 
세미예 가정의 아파트 관리비가 예년과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전기요금이 올랐는데도 차이가 없었던 비결은 바로 온 가족이 내복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얼마나 효과가 있으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오히려 예년보다 줄었다는 사실에 크게 고무됐습니다. 



내복-내복입기-내복입기캠페인-에너지절약-추위-지구온난화-이산화탄소-석유-이상기후-온실효과-녹색혁명-환경교육-환경운동-환경단체내복입기 캠페인에 참가한 아이들의 인증샷입니다.


내복의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내복만 입어도 체감온도를 3도나 높일 수 있어서 가정 난방비를 20%나 줄일 수 있습니다. 바로 내복의 효과입니다. 요즘엔 내복도 진화에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한때 겨울철 서민들의 필수품이었던 내복, 보다 따뜻하게, 그 변신은 계속됐습니다. 이제는 얇고 신축성이 뛰어나면서도 열까지 일으킨다는 이른바 '발열 내복'도 있습니다. 디자인까지 화려해,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내복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기능성 패션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복의 보온성 얼마나 좋을까? 
최근의 내복은 패션과 더불어 보온성은 더 좋아졌습니다. 한 지상파 방송사가 내복의 효과를 열화상 카메라로 실험해봤다고 합니다. 내복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는, 몸에서 29도의 열이 방출되는데, 내복을 입자 방출되는 열이 3도 이상 떨어졌다고 합니다. 

내복의 경제적 가치는? 
정부 통계에 의하면 내복을 입으면 난방비가 약 20% 절감될 수 있고, 국가 전체적으로는 연간 1조 4천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난방비의 절감은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뿐아니라 온실효과를 줄일 수 있는 환경적인 효과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추억의 내복이 환경을 생각하는 내복으로 
예전에 첫 월급을 받으면 부모님을 위한 선물이 되곤 했던 게 바로 내복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에너지 절약과 패션을 동시에 챙기는 효자 상품으로 변신한 셈입니다. 더군다나 올해초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 인상되어 각 가정마다 에너지 절약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전기요금이 누진제가 적용되어 많이 사용할수록 전기요금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이쯤되면 내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몇달동안 지속적으로 입어온 내복 이제는 봄을 맞아 훌훌 벗어 던져봅니다. 내복을 벗어보니 서운함마저 듭니다. 그새 정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어느새 내 몸의 일부가 되었었는데 이제는 다시 찾아올 겨울을 기약해야할 듯 싶습니다.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플러그만 뽑았을 뿐인데?…줄줄세는 전기 잡는법?

페트병 위생·환경호르몬 궁금?…몰랐던 페트병 알고보니?

춥다고 온도 높이면 고지서 보고 떤다?…블랙아웃 막는 비법?

집안에서 빨래 말리면 무서운 일이?…빨래 실내건조 위험?

불꽃축제 인체에 유해? 무해?…불꽃축제 웃고 즐기는 사이에?

생수야 물럿거라?…생수 퇴출운동 미국에선 무슨일이?

구글검색 1회당 탄소배출량이?…컴퓨터 엄청난 탄소배출?

열대림 증가 재앙이 성큼성큼?…기후변화 현상 무서워 왜?

날마다 위로 자라는 아파트?…아파트 왜 위로만 자라나?

2200년 지구에?…온실가스 '화약고' 영구동토층 녹는다면?

물은 약? 독?…물의날 숨겨진 물의 엄청난 실체?

이산화탄소와 역사 무슨 관계?…역사를 보면 온난화 해법?

화학물질속 먹고 자고?…유해 화학물질 바로 곁에?

컴퓨터 안녕?…컴퓨터 잠시만 끄도 지구가 좋아해?

컴퓨터 조용한 탄소괴물?…컴퓨터 탄소괴물인 이유?

'여보, 함께 목욕?' 부부가 1년만 함께 목욕하면?

방귀세가 뭐야?… 지구온난화와 방귀가 무슨 관계?

종이컵 한잔에 저렇게 많은 이산화탄소가?

전기흡혈귀가 뭐야…전기흡혈귀 전기를 잡아먹네!




Trackbacks 0 / Comments 9

오늘밤 8시30분 전국이 캄캄해?…지구촌 불끄기 행사? 전국에 무슨 일이?

아픈 지구 살리려 Earth Hour (지구촌 불끄기) 행사

전세계 지구촌 불끄기로 지구 사랑 경각심 되새겨




"오늘 저녁 8시30분 우리나라가 깜깜해진대요"
"무슨 일이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깜깜해진답니다."
"무슨 큰일이 일어난 거예요"
 
오늘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우리나라가 갑자기 1시간 동안 깜깜해집니다. 10분도 아닌 1시간이란 제법 긴 시간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무슨 훈련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훈련이라면 무슨 이런 훈련이 다 있을까요. 그런데 깜깜해질수록 지구가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깜깜한 암흑속에서 지구의 희망이 보입니다. 왜 깜깜한 어둠속에서 지구의 희망을 보게 되는 것일까요.

자꾸만 이해하기 힘든 우리나라가 1시간씩이나 깜깜해진다는 사실. 무슨 뜻인지 살펴봤습니다.

환경-지구촌 불끄기-지구-전력아픈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행사가 있습니다.

지난해 Earth Hour때의 모습.

☞ 오늘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전국이 깜깜? 
31일 오후 8시30부터 1시간간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깜깜해지는 이유가 환경단체들의 캠페인 때문입니다. 환경단체들은 전국의 전등을 끄는 국민 참여 행사인 '2012 지구를 위한 한 시간(Earth Hour) - 전국 한 등 끄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은?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깜깜한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지구를 위해 이날 적어도 1시간만이라도 스위치를 내려주세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제안하여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전 세계 도시가 함께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캠페인입니다.

☞ Earth Hour (지구촌 불끄기)행사 유래는
Earth Hour (지구촌 불끄기)행사는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보여주기위해 시작되었습니다. 1년 만에 Earth Hour는 35개의 국가에서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국제적인 지속 가능 운동이 되었습니다.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 토론토의 CN 타워, 센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로마의 콜로세움과 같은 국제적인 랜드마크 건물들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급박해지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항하는 희망의 상징으로 불을 끄고 어둠 속에 서 있었습니다.

 

2009년 3월, 수억 명의 사람들이 세 번째 Earth Hour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공식적으로 88개국 4000개가 넘는 도시들이 지구를 위한 지지를 약속하기 위해 전등을 꺼 ‘2009년 Earth Hour’를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적 기후변화 운동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2010년 행사에는 전 세계 128개국 4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식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경우 116개 도시 및 정부기관,수십개의 회사들이 참여했습니다.





☞ ‘2012년 Earth Hour’ 행사는?
‘2012년 Earth Hour’는 2012년 3월 31일 오후 8시 30분(지역시간)에 시행될 예정이며, 전세계적으로 각 개개인, 기업, 지역사회, 단체들이 동참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는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달라는 요청입니다.

유럽에서부터 아시아와 미대륙을 잇는 상징적인 주요 건물들이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서 있을 것입니다. 전세계에 있는 온갖 계층의 사람들이 불을 끄고, 우리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것, 바로 지구에 대해 함께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 2012년 Earth Hour 행사를 사상 최대의 지구촌 불끄기 행사로 만들어 주세요! 이제 보여줄 때 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전 세계에 보여줍시다.

☞ 온국민 불끄기 행사 왜?
환경단체들이 나서서 전국의 전등을 끄는 국민 참여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근본적으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핵문제가 지구촌 가족들의 최대 위협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만의 문제일까요. 우리나라도 최근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이 이미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2012년 지구를 위한 한 시간(Earth Hour)은 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면 어떨까요.

☞ 핵과 원자력 그리고 전기?
우리가 마구 쓰고 있는 전기가 일본 대지진에서 방사능 문제가 야기된 원자력 발전소를 통해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량이 많아질수록 이처럼 위험한 원자력발전소의 숫자도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전기를 절약해야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구와 우리의 안전한 미래를 결정합니다.

☞ 불을끄고 저녁시간 딱 1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게 참 많네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딱 1시간입니다. 환하게 켜져 있는 집 안의 불을 잠시 꺼 주세요. 그 대신 초를 켜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동안 못다 했던 이야기를 나눠 보면 어떨까요.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나 우리가 쓰는 전기에 관해서도 좋고, 기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 1시간의 작은 실천?
1시간의 작은 실천이 지구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1시간만 불을 끈다면 지구가 좋아하고 가족간의 대화를 한다면 가족 구성원이 좋아할 것입니다. 지구도 사랑하고 가족들도 사랑하는 귀한 시간으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 불끄기 행사 참여하고 싶은데?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 하시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면 어떨까요.

참여방법
1.2012년 3월 31일 오후 8시 30분에 불 끄기
2.불끄기 행사에 적극 지지해 주시고 이웃에게 알려 주세요.
3.Earth Hour 위젯, 로고, 배너 등을 당신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추가해 주세요.
4.Facebook, 싸이월드 등을 업데이트 시키거나, 트위본을 달거나, 당신의 지지에 대해 글을 쓰는 등 여러분이 자주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에 지구촌 불끄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세요.
5.가족, 동료, 친구들과 함께 모여 Earth Hour기념 파티를 열거나 촛불행사를 개최해 보세요.
6.블로그 이웃들이 속한 도시, 지역사회, 공동체가 행사에 참여하도록 요청해주세요.
7.블로그 이웃의 회사, 직장동료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매일 에너지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8.더 많은 사람들을 참여하게 할 수 있는 더 좋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한국 행사 사이트
http://www.earthhourkorea.org/

☞ 공식 홍보영상을 봤더니?




2012년 Earth Hour 글로벌 공식 홍보영상입니다. 우리나라의 모습이 대미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홍보영상속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신음하는 북극곰의 모습도 엿보입니다. 지구촌 가족들이 서로 도와 우리가 살고있는 환경을 적극 지키고 가꾸는 노력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 세미예 블로그 관련 글
플러그만 뽑았을 뿐인데?…PC습관 바꿨더니 줄줄세는 전기 잡았다?
구글검색 1회당 탄소배출량이?…헉, 컴퓨터 사용 엄청난 탄소배출?
"여보, 함께 목욕할까?"…1년만 '애(愛)테크'하면 엄청난 일이?
양치 30초에 6ℓ 물이 '줄줄'?…물 사용습관을 보면 돈이 보인다?
생수야 물럿거라?…생수 퇴출운동 미국에선 무슨일이?
밤에도 태양열로 전기 만든다?…태양열 발전소 진화 놀랍다?
지구가 너무 아파해요?…4월22일 지구의 간절한 외침 왜?
오늘밤 8시30분 전국이 캄캄해진다?…전국에 무슨 일이?
불꺼진 지구? 불켜진 지구?…아파하는 지구촌 불끄기 왜?
3200세대가 오후2시에 일제히 에어컨 껐다고 왜?
"지구가 화나면 지진난대요" 6살 아이가 본 지구촌 불끄기 행사
물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은?…물의날 물의 실체 다시 봤더니?
내복을 자연이 좋아하는 까닭은?…내복의 경제학과 환경적 효과는?
올겨울 강추위 원인 알고보니?…강추위 몰고온 북극에 무슨 일이?
춥다고 온도 높이면 고지서 보고 떤다?…블랙아웃 막는 비법 있다?
하루 '물 8잔 마시기' 권고?…하루 물8잔의 불편한 진실?
장수비결 따로 있다?…쉬운데도 안지켜지는 장수비결?
지구의 스트레스 2100년엔 경악?…2100년의 지구에 무슨 일이?
종이컵에 튀김담아 전자렌지 데웠다간?…종이컵의 놀라운 비밀?
물 하루 8잔 마셔?…물 하루 8잔은 잘못된 상식?
열대림 증가 재앙이 성큼성큼?…기후변화 현상 무서워 왜?


Trackbacks 0 / Comments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