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6 09:06

부산블로거들 재밌네! 9회 블로거모임 한다는데…



블로그 왜 운영하세요? 왜 블로거가 되셨나요? 블로그를 통해 뭘 얻고 계시나요? 원론적인 질문일까요. 하지만, 한번쯤은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블로그 포스팅이 권태기에 빠지거나 블로그 정체성에 관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한번쯤 이런 질문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1. 블로거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한다고?

부산지역 블로거들은 매달 모임을 열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답답한 공간을 깨고 탁트인 세상밖으로 나온 것이지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한 블로거 또 한 블로거들이 모여 자연스런 모임으로 이어졌고, 그 모임 횟수가 2009년 2월 모임이 벌써 9회째입니다.


세미예는 6회째 모임부터 매번 참석하다 보니 번개까지 포함해 제법 많이 참석했습니다. 블로거들의 오프라인 모임. 제겐 하나의 커뮤니티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죠. 커뮤니티 형성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또다른 목적이기 때문이죠.


2. 블로거들의 구호가 재밌네!

부산 블로거 모임은 ‘지역발전과 블로그문화 가치창조를 위한 부산블로거모임’ 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은 쉽게 풀어보자면 지역이야기를 많이 포스팅 하자는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고장, 우리동네 얘기가 쓰여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는 것이죠. 단순하게 쓰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새롭게 들여다 보고, 다시 들여다보고, 미처 못본 것들을 들여다보고 쓰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포스팅만 있을까요. 지역을 소개하고, 지역의 세세한 부분도 오프라인을 통해 진지한 고민을 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문화 가치창조란 블로그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잡자는 데 있습니다. 숨어서 자신만의 허튼소리나 검증되지 않은 글을 쓰는 것을 지양하고 블로그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 토론하고 연구하자는 것이죠.


이런 취지로 부산블로거모임은 카페도 개설했습니다. 또다른 진화이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셈이죠.



3. 제9회 부산블로거모임이 기대되는 이유는?

매달 정기모임이 정착됐고, 9회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가 이번 모임을 설레게 합니다. 단순한 모임 이상의 끈끈한 블로거들의 자발적 모임이 블로고스피어스 세계에 새로운 화두가 분명히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대를 안고 9회 모임을 준비합니다. 강연과 진지한 토론이 준비된 터라 장소 섭외를 일찌감치 끝냈습니다. 벌써 참가자들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섭외한 장소가 참가를 희망한 블로거들을 모두 수용못해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만 남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청했습니다. 전국의 블로거 여러분, 제9회 부산 블로거모임과 함께 희망찬 새봄을 맞으시면 어떨까요. 

참가를 희망하시는 블로거들께서는 섭외장소가 수용인원을 이미 초과한 관계로 미리 의논하시고 신청해주시면 사전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제9회 부산블로거모임 안내]

모임 일시: 2009년 2월 21일(토) 오후 3시~오후 6시 까지
모임 장소: 해운대 시청자미디어센터 세미나 3실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4번 출구(360m)
모임 회비: 1만원
참석 인원: 15명
패널 참석: 태터앤미디어(정운형 대표이사, 이성규 미디어팀장)

[모임 세부 일정]
15:00 ~ 15:20 - 참석 블로거 소개
15:20 ~ 16:00 - 효율적인 블로그 운영을 위한 유틸리티 활용법 강좌(디자인로그)
16:00 ~ 16:10 - 휴식
16:10 ~ 17:30 - 부산블로거모임 활성화 방안 논의(모임 규정 및 운영진 구성)
17:30 ~ 18:00 - TNM에 대한 문답시간(TNM 정운형 공동대표 및 이성규 미디어 팀장)

18:00 ~ 21:00 - 뒤풀이

참가 문의 비상 연락처: 010-6576-4000 (마루-김현욱)/ 010-3300-9090(엔시스-전주현)

[참가 신청자 명단]

  1. 마루[maru] - 디자인로그
  2. 엔시스 - 엔시스의 정보보호 따라잡기
  3. 세미예 -  지키자 환경, 허브, 대안언론
  4. 아크몬드 - 아크몬드의 비스타 블로그
  5. 그외 신청자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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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6 09:1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세미예 2009/02/16 09:24 address edit & del

      카페도 열고 부산블로거들 대단하죠. 토요일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다음번 모임에 오셔도 됩니다. 참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현재 많아 장소가 좁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미 정원을 초과해서 걱정입니다. 아마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이 계셨네요.

  2. 따뜻한 카리스마 2009/02/16 09:10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강의 형식의 교육도 곁들여서 하는군요^^
    저도 꼭 참석하고 싶은데, 제가 좀 수술을 해서 거의 몸을 못 움직이어서 안타깝네요-_-;;;
    그래도 성공적인 행사 기원합니다^^*

    • 세미예 2009/02/16 09:26 address edit & del

      연락이 닿았으면 병문안이라도 가야 하는데. 어디에 계시죠. 연락 주시면 찾아 뵙겠습니다. 토요일 모임은 참석 희망자가 많습니다. 장소가 정원을 초과한 지라 그게 걱정입니다. 몸 조리 잘하시고 다음번 모임엔 꼭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3. 라이너스™ 2009/02/16 10:42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상당히 유익한 시간일듯합니다.
    저희 회산 요새 비상경영체제라 툭하면 당직이네요.
    주말에 하는 기회라 가보고싶었는데..
    멋진 후기 부탁합니다.ㅎㅎ
    월요일 잘보내시구요^^

    • 세미예 2009/02/16 11:12 address edit & del

      블로고스피어스의 새로운 화두를 만들어 내려 하고 있습니다. 후기 올리겠습니다.

  4. 2009/02/17 09:1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5. 부사니스 2009/02/18 01:52 address edit & del reply

    세미예님이 부블모 카페에서 가장 열심히 하더라구요..저의 마음에 와 닿는 글도 자주 올리시구요..저는 아직도 신분이 준회원이라서 올리고 싶은 글도 많고 피력하고 싶은 의견도 많은데 하나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스스로 아직은 저의 의견을 주장하기 보단 부블모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회원들과 얼굴을 익히는데 주력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부블모가 좀더 실질적으로 도움을 서로 줄 수 있는 역활을 할 수 있게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부산 블로그들의 매타블로그를 만들어서 같이 운영을 했으면 하고요(이런 의견 꼭 좀 강하게 주장해주세요.저는 아직 때가 아니라서ㅋ)

    부산의 이야기를 많이 쓰면 좋은데 부산 이야기는 인기가 없어서 다들 꺼리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임원 새로 선출하면 세미예님을 추천하고 싶네요..뭔가 실질적인 일을 추진하실거 같아서요..

  6. 섹시고니 2009/02/19 02:10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그외 신청자 중 1人인 섹시고니입니다. 모임이 기다려지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