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55

방귀세가 뭐야?… 지구온난화와 방귀가 무슨 관계? 소와 방귀세 무슨 죄?

요즘 날씨가 수상합니다. 갑자기 강추위가 몰려옵니다. 어느날 폭설이 내리기도 합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이상기온이라고 합니다. 그 이상기온을 지구 온난화 현상에서 찾기도 하고 환경오염에서 찾기도 합니다. 또 어떤 전문가는 지구 온난화 현상 대신에 지구 냉한기 현상을 들먹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구가 나날이 병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은 다양한데서 찾을 수 있겠지만 역시 환경오염이 가장 큽니다. 환경오염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있는 초록별 지구는 '후손에게서 잠시 빌린 것'이니까요. 환경문제를 짚어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방귀세'라는 다소 생뚱맞는 환경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육류 소비 증가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현대인들은 참 바쁘게 살아갑니다. ..

에코환경 2010.01.12

흔한 종이컵 이산화탄소 내뿜는 괴물?…종이컵과 이산화탄소 관계와 영향?

“자판기 커피 한잔 하세요.” “어, 커피가 종이컵에 담겼네.” “자,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커피 한잔 하면서 즐겁게 시작해요.” “예, 좋아요. 각자 종이컵에 커피 한잔씩 들어요.” "그래요, 커피 한 잔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자구요." "커피타임이 있어서 하루가 상쾌해지는 것 같아요." 종이컵을 혹시 사용하고 계십니까. 종이컵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만큼 널리 사용됩니다. 커피를 마실때도, 야외에서는 술잔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용하고 나면 곳곳에 나뒹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종이컵 사용을 시작해서 이제는 생활속 깊숙이 배어 있습니다. 필자도 환경지킴이들과 함께한 자리에서조차 종이컵을 사용하고 합니다. “아뿔싸! 오늘 또 불필요한 이산화탄소를 또 배출했구나.” 곧잘 ..

에코환경 2009.11.27

휴, 다행이군!…올해 두가지 큰 자연재해가 없었다고?

예년같으면 큰 피해를 몰고온 대형 자연재해 2개가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 두가지가 뭘까요. 이들 자연재해는 해마다 엄청난 재산과 인명피해를 왔던 만큼 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예년보다 줄어든 셈입니다. 해마다 엄청난 피해를 불러왔던 이들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혹자는 뭔가 이상하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상기온 현상 때문이라면서 별로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들 자연재해는 무엇이며 과연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지 않을 것일까요. 이를 살펴봤습니다. 14년 만에 유해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의미있는 한해 유해성 적조가 14년만에 발생하지 않은 해라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요. 살펴봤습니다.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통영 사량도 일원 해역에 유해적조 생물인 코클로..

에코환경 2009.09.28

태풍 작년과 올해 우리나라에 왔을까? 안왔을까?

태풍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곽경택 감독의 영화 ‘태풍’이 떠오를 것입니다. 아니면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 집중호우, 각종 농작물 피해, 산사태 등 자연재해 등이 생각날 것입니다. 언급한 바와 같이 태풍은 각종 자연재해를 몰고옵니다. 우리나라 자연재해의 상당수가 태풍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상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태풍 소식이 없습니다.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준 태풍은 없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이 없었네? 막대한 자연재해를 유발하는 태풍이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소식이 없습니다. 기상예보상으로 태풍소식이 들려온 게 지난 8월10일~12일 사이 태풍 ‘모래꽂’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기상청의 자료에도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은..

에코환경 2009.09.15

무더운 한여름밤 아파트 350세대가 불을 끈 사연 왜?

무더운 한여름밤 모두가 불을 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350세대 아파트 주민들이 한여름밤 갑자기 모두 불을 껐습니다. 왜 그랬는 지 그 사연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전기가 우리생활 곳곳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기가 없다면 더워도 에어컨과 냉장고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전기밥솥을 사용할 수 없어 밥을 해먹을 수도 없습니다. 텔레비전을 켤 수도 없습니다. 세탁기를 돌릴 수 없어 빨래도 할 수 없습니다. 밤이 되어도 깜깜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실상 깜깜하고 답답하게 살아야 합니다. 전기는 믹스기에서 정수기에 이르기까지 현대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관계로 흔히, 현대생활을 전기로 시작해서 전기로 끝난다고 말할 정도 입니다. 아파트 350세대가 불을 끈 사연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에코환경 2009.08.21

커피나무가 아파트에 자라네…베란다에 커피나무 5년간 길러보니

지구촌이 온난화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 몸살속에는 우리가 마구 때는 화석연료와 무분별한 나무의 벌목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긴 것입니다. 인구가 늘어나고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미지의 세계가 자꾸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인구가 늘고 미지의 세계가 열리면서 예전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환경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체감적인 심각성을 못느꼈습니다만 최근엔 그 문제가 심각해져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구 온난화에 관해서는 예외가 아닙니다. 기상관측 자료에 따르면 904년 이후 2000년까지 평균기온이 1.5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대로 온난화가 진행된다면 100년후에는 우리나라에서 소나무를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에코환경 2009.07.26

방귀세가 뭐야?…방귀세 국가와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

소에게 방귀세를 부과하는 게 옳을까요. 그렇다면 왜 소에 방귀세를 부과하는 것일까요. 소가 무슨 큰 죄를 지었기에 방귀세를 부과하는 것일까요. 소의 방귀세에 숨은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늘이 환경의 날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합니다. 하지만 심각한 환경문제를 머리를 맞대고 의식적으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모습은 빈약합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육류 소비가 늘면서 소를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가축이 내뿜는 온실가스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소에게까지 방귀세를 매길 정도로 지구온난화 문제를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의 현실은 어떨까요. ‘저탄소 녹색성장’이 과연 청사진일까요. ‘4개강 정비’사업이 환경적일까요. 오늘은 환경이란 화두를 던지면서 우리의 현주소와 아픈 현실을 생각하..

에코환경 2009.06.05

12월에 활짝핀 장미, 5개월만에 다시 찾았더니…

야생장미는 언제 꽃이 필까요. 야생장미는 봄인 5월께에만 꽃이 피는 것일까요. 12월에 꽃이 핀 장미를 보셨나요. 그것도 노지에서 말이죠. 장미가 때아니게 피어있다면 참으로 황당합니다. 최근 지천으로 장미가 피어납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거리를 수놓는 뭇꽃들 중 단연 화려한 것이 장미입니다. 그 만큼 장미는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좋습니다. 활짝 핀 아름다운 거리의 장미꽃을 감상하고 목적지로 향하다가 우연찮게 지난해 연말 포스팅했던 '12월에 활짝 핀 장미'의 소재가 되었던 그 현장을 지나쳐왔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5개월이 지난 오늘 이 장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어떻게 해서 이 장미는 12월에도 꽃을 피운 것일까요. 물음표가 주변을 맴돕니다. 5월에도 활짝핀 1..

에코환경 2009.05.13

'사바사바'와 고등어 어떤 관계?…고등어 왜 비쌀까?

“출세하려면 상사한테 사바사바를 잘 해야해.“ “고참한테 사바사바 할래?” “업자가 말야, 공무원한테 사바사바나 하고 쯔쯔.” “사바사바가 뭐지? 어느나라 말인지? 티벳이나 불교 용어일까?” “사바사바와 고등어가 관계가 있을까 없을까.”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바사바’란 말을 곧잘 사용합니다. 그런데 더 뜻은 잘 모르고 대충 감으로 안좋은 뜻으로 사용합니다. 최근 고등어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 밥상에 올리기가 겁이날 정도입니다. 갑자기 뚱딴지 같이 고등어 이야기를 왜 하는 것일까요. 눈치빠른 분은 대충 아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등어와 사바사바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바사바가 뭘까 국어사전을 뒤져봤습니다. ‘사바사바’ [(일본어)sabasaba]는 [명사]뒷거래를 통하여 떳떳하지 ..

에코칼럼 2009.04.27

식목일 너무 늦어요 빨리 옮겨야 해?…4월5일 식목일 앞당겨야 하는 이유?

4월5일은 식목일입니다. 나무를 심는 날이죠. 하지만, 식목일 제정 당시와 비교해 4월5일날은 나무심는 날이 적당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이제는 식목일마저 옮겨야 할듯 합니다. 그 근거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식목일 날씨가 과거보다 훨씬 따뜻해졌기 때문입니다. 식목일을 하루빨리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식목일을 옮긴다면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것이죠. 나무를 적당한 시기에 심어야 제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 이를 적극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식목일 문제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식목일은 1946년 4월5일 제정 오늘날까지 시행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입니다. 나무를 심는 시기는 땅이 얼었다 녹는 시기가 매우 중요하고,..

에코환경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