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2

참 아름다운 영화제 초록빛를 쏘다!… 영화보고 토론도 하고…

또, 스타들의 다양한 만남과 사이 공세, 감독과 스텝들의 이면 등등이 있을 수 있겠죠. 하나의 축제이자 다양한 마케팅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화제 하면 화려함을 생각하게 하고 큰 행사만을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영화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제는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의미있는 작은 영화제가 있어 소개합니다. 물론, 영화제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형 영화제 이상의 의미가 있는 모임입니다. 대형 영화제처럼 근사하지 않더라도 나름 의미가 있고 깊이가 있습니다. 모임치고는 오손도손 다정다감 가족같은 푸근함도 물씬 묻어나 있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영화제도 다 있습니다. 작은 영화제 초록빛을 쏘다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저녁7시30분은 작은 영화제 오세요.’ 이 표어는 환경지킴이들이 작은 영화..

에코환경 2009.03.30

바다가 부른다…해운대해수욕장 조기 개장 해? 말어?

부산을 찾는 해수욕객들에겐 안좋은(?) 소식인가요. 지구 온난화 현상인가요. 최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탓에 사실상 조기 개장에 들어갔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개장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만 사실상 조기에 개장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 일부 언론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조기 개장않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만 해운대구청 관계자는 딱히 '조기 개장 한다-안한다'라는 뚜렷한 결론은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도 수온이 차갑기 때문에 해수욕객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 관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봄은 유난히 덥습니다. 그러다보니 때이른 해수욕객들이 몰리기 시작했는데요. 5월 2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3만여 명의 인파가 모여 때 이른 더위를 식혔습니다. 이러다보..

에코칼럼 200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