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3

커피에 소금 왜 넣어?…황당한 건망증? 건망증 웃어야, 울어야?

"안경이 어디뒀더라?" "조금전 읽던 책을 어디 뒀더라?" "나이탓일까? 왜 이리 기억이 가물가물할까?" "이러다가 자칫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닐까?"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 참 괴롭네요." "그러게요? 건망증 주의해야 합니다." 인생의 또다른 적은 건망증? 혹시 건망증을 경험해 보셨나요. 인생이 하나 둘 쌓여가니 아이러니하게도 기억력이 하나씩 둘씩 스러져갑니다. 삶을 살다보니 이런 건망증은 더 심해집니다. 아빠 세미예와 엄마 세미예는 ‘치매현상의 전조’라고 서로 놀려대곤 합니다. 건망증, 어떤 생각이 나세요. ‘혹시 나도….’라는 생각이 드세요. 엄마 세미예와 아빠 세미예는 참 웃지못할 일들이 많습니다. 혹시, 아세요. 지금도 뭘 쓰려고 했다가 잊어버렸는 지. 건망증 웃지못할 해프닝, 건망증 때문에? 삶..

에코생활 2011.04.07

인생황금기 언제? 인생 황금기로 돌아간다면?…인생 황금기 속내 물었더니?

"당신의 인생 황금기는 언제였습니까?" "글쎄요, 언제였더라?" "혹시 인생의 황금기를 지났나요?" "아니면 인생의 황금기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20대가 인생의 황금기 아닌가요?" 사람들은 오늘도 앞으로만 마구 달려갑니다. 어찌나 빨리 앞으로 달려가든지 뒤를 돌아볼 겨를이 없습니다. 아니 앞으로만 달려갈뿐 뒤로는 잘 돌아보려 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 뒤돌아보곤 합니다. 인생의 황금기 맞고 계신가요.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하는 때는 언제인가요? 인생의 황금기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인생의 황금기는 젊고 혈기왕성한 시기? 사람들에게 인생의 황금기가 언제였느냐고 물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20대 후반을 이야기합니다. 20대가 인생의 황금기라는 속설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한 국내 기관에서 조사한..

에코생활 2010.09.03

건망증? 알츠하이머 치매? 안경을 세탁기에 넣고 라면에 넣고…무슨 일일까?

"안경이 어디갔는지 안 보이네." “이쿠, 출근준비 해야하는데 어쩌나.” “아무리 찾아봐도 어딨는 지 알 수가 없네.” "안경을 찾고 싶어도 도저히 안 보이네." "자꾸 어디에 뭘 뒀는지 깜빡깜빡해요." "날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네요." 혹시 물건을 못찾아 헤매이신 적은 없나요. 그것도 건망증때문이라면 문제는 없을까요. 흔하게 찾아오는 건망증. 출근을 앞두고 참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도대체 어떤 사연이길래 스스로 한심해지는 지 그 사연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쿠, 큰일났군. 안경이 어디갔나 세탁기를 돌리고 출근준비를 위해 씻으러 갑니다. 안경을 벗어두고 이것 저것 준비에 바쁩니다.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 대충 가다듬습니다. 욕실에서 나와 스킨을 바르고 안경을 찾습니다. 분명히 ..

에코생활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