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2

8월15일? 광복절?…주요 기관 홈피 '광복절 딴나라 얘기?'

"광복절 이렇게 의미있는 날인지 몰랐어요" "대한민국의 가장 뜻깊은 날 길이길이 기념하고 빛내야 하는데 주요기관 홈피 보셨나요?" "무슨 소리예요" "광복절이 무색합니다. 대한독립 68주년이 무색합니다." "그래요????" "광복절을 의미있게 보내야 하는데 답답합니다." "예, 특히 관공서에서 엉망으로 하니 답답하네요. 오늘은 대한 독립 68주년이 되는 광복절(光復節)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참으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날입니다. 이날을 기념하고자 해마다 8월15일이면 온 국민이 경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광복인 8월15일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있는 날 주요기관 홈페이지는 이를 어떻게 기념하고 있을까요. 왜냐..

에코칼럼 2013.08.15

한국인 일본인 미국인 번역했더니? 동해 일본해는?…번역기의 배신?

"번역기 참 편리하군요""그런데 번역기에 이런 오류가?" "번역기도 어차피 기계니까 맹신은 금물이예요" 번역기는 사람들에게 참 편리함을 가져다 줍니다. 세계 여러나라 말을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맹신하면 곤란하다. 왜냐하면 번역기도 일종의 프로그램으로 어차피 기계가 작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번역기의 오류가 때론 흥미를, 때론 안타까움을, 때론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번역기의 어떤 사례들이 우리에게 답답함과 흥미와 안타까움을 느끼게 할까. 번역기의 배신?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번역기는 구글의 번역기다. 그런데, 이 번역기에 '어려보이다'를 입력하면 'Of killings is'라는 엉뚱한 해석이 나타납니다. '어려보이다'와 영어의 ..

에코경제 201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