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15

자몽과 약 함께 먹었더니 아찔?…자몽과 상극인 약 85가지? 자몽 잘먹는 비결?

"자몽이 좋긴 한데 마실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서요?""자몽을 마실때 함께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다는데 들어보셨나요?" "글쎄요. 그런게 다 있었어요.""약과 음식 잘못 먹으면 큰일나겠는대요.""약과 음식도 서로 궁합이 중요한 것 같아요.""뭐든 서로 잘 맞아야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시중에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주스 중에 자몽이 있습니다. 자몽은 어느새 우리나라 과일주스 시장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몽과 함께 먹어서는 안되는 약이 있다고 합니다. 과일이든 음식이든 잘 먹으면 사람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가려서 먹거나 함께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려먹을 것을 주의한다면 우리 몸이 좋아하는 과일주스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몽과 함께 먹어서는 안되는 ..

에코건강 2012.12.04

치아 부실한 사람에 섬뜩한 소식?…못씹으면 치매위험 높아?

"나이를 먹으니 치아가 자꾸 망가지고 빠져요.""치아가 부실해 씹는 게 예전같지 않아요." "예전보다 덜 씹는 편인데 건강에 영향이 없을까요.""덜 씹으면 아무래도 건강이 안 좋을 것 같아요." "치아가 건강해야 몸도 건강한데 큰일입니다." "그러게요, 치아는 새로 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평소 치아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치아는 5복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음식을 씹는 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음식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소화라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소화는 다른 말로 일종의 음식의 분해작용입니다. 소화의 첫째가 씹는 작용입니다. 따라서 씹는 게 부실하다는 것은 소화의 첫 단계부터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덜 ..

에코건강 2012.11.21

진통제와 커피 함께 먹었다가?…약과 약, 음식과의 궁합은?

"평소 먹던 커피와 진통제 함께 먹었는데…" "약국에서 약먹을때 커피 마시지 마랬는데 어떨까 싶어서요." "의사나 약사들이 가려야 한다는 것들 모두 지킬 필요가 있나요." "약도 제대로 먹어야지 잘못 먹으면 큰일 나겠어요." "그러게요, 서로 잘 안 맞는 약과 음식이 있었네요." 사람들은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질환들의 싸움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살다보면 이런 저런 질환들이 끊임없이 침범해 옵니다. 병들이 찾아오면 병원을 찾고 약을 지어먹습니다. 약을 지어먹을때 어떤 음식은 피하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듣는 게 술과 담배, 혹은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약을 먹으면서 이런 것들을 지키지 ..

에코건강 2012.08.23

두얼굴의 약(藥) 잘못 버렸다간 악소리?…약국의 약 어디다 버려야 해?

"어렵쇼, 올 봄에 지은 감기약이 아직도 남았네. 빨리 버려야지." "항생제가 찜찜해 다 먹지 말고 남겨야겠네." "다 먹지 않고 남긴 약 어디다 버려야하나." "남은 약봉지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안되나요?""약은 절대로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고 해요." 현대인들은 약품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약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약이 필요합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약을 처방받고 복용합니다. 이렇게 보면 약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무수한 약들 제대로 관리하고 계십니까. 약에 관해 한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오늘은 약에 관해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약국의 약은 천사와 毒 '약의 두 얼굴' 약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데 필수적인 인간의 발명품입니다. 오늘날 현대인..

에코환경 2010.09.07

댕기풀이 망친 긴급 사연? 댕기풀이날 무슨 일이?…심야의 응급상황?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뜻밖의 돌발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뜻밖의 상황을 잘 대비해야 하지만 막상 아이가 아프거나 돌발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허둥지둥하다 보면 일처리가 매끈하지 못합니다. 지난 금요일 아빠 세미예 회사 여자직원의 댕기풀이가 있었습니다. 댕기풀이는 예비 신랑 신부를를 모두 볼 수 있는 재밌는 자리입니다. 이런 재밌는 자리를 막 시작하려는 순간, 엄마 세미예의 다급한 전화가 분위기를 끊어 놓습니다. 막대가 열이 너무 심해 응급실로 가봐야 겠다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댕기풀이를 뒤로한 채 마음은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합니다. 아이의 아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날따라 차가 이렇게 느리게 간다고 원망해 건 아마도 드물 것입니다. 회사 직원의 댕기풀이 망쳐놓은 긴급전화 지난 금요일..

에코생활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