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7

초고층건물이 가장 많은 곳은?…서울보다 초고층 많은 이곳은?

"108층 건물이 들어선다고?" "초고층 건물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이야?" "초고층 건물이 정말 많이 생기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글쎄요. 초고층 건물이 뭐가 좋을까요.""자꾸만 건물이 고층으로 치닫네요. 높은게 좋을까요?" "그러게요. 높다고 결코 좋은게 아닌데 말예요." 최근 부산에는 초고층 빌딩이 유난히 많습니다. 108층 건물만 해도 '해운대 관광 관광리조트'와 솔로몬타워가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초고층빌딩은 50층 이상의 건물을 말합니다. 50층 이상 건물은 그 건물의 높이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부산에 유난히 초고층빌딩이 많습니다. 왜 부산에 초고층빌딩이 많을까요? 초고층 빌딩이 많은 부산의 특징과 왜 초고층빌딩이 많은 지 살펴봤습니다. 부산의 초고층빌딩 전국 최고 ..

에코칼럼 2011.03.31

계란자판기도 있네…아파트에 계란자판기 등장? 계란자판기의 무한 진화?

"어, 계란 자판기가 아파트에 등장헀네" "이제 계란 자판기까지 등장했어.""참 별의별 자동판매기가 다 있네.""자판기의 진화 정말 놀랍네요.""그렇군요. 별의별 자판기가 다 있네요." 밤늦은 퇴근길에 아파트에 들어오려니 계란자판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설치된 지 얼마되지 않아서인 지 할인행사를 합니다. 계란자동판매기란 말에 금방 눈에 띕니다. 첫 인상은 별의별 자동판매기가 다 생기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자동판매기가 진화를 한 것일까요. 진화를 했다면 참 재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자동판매기의 세계는 참으로 다양하군요. 커피나 음료수 자판기 등이 주류라고 생각했었는데 계란까지 자동판매기를 통해 구입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아닌게 아니라 별의별 자판기가 다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은 사람..

에코칼럼 2010.12.06

도시 아파트 베란다 화분의 더덕꽃?…더덕꽃 보셨나? 더덕도 꽃이 피네

현대인의 삶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깔일까요. 아마도 회색이 아닐까 싶어요. 온통 콘크리트숲속에서 살아가고 인공구조물과 인공으로 조성된 갖가지 시설물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염에 물든 도시는 한마디로 회색빛이 아닐까 합니다. 도시인들은 그래서 녹색을 그리워 합니다. 녹색을 찾아 떠납니다. 산으로, 들로. 이마저도 안되면 집안에 녹색을 들입니다. 사람들은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 자연을 들입니다. 작은 취미이자 하나의 자연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여간 정성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자연이 스스로 자라는데 비해 도시속 자연은 사람의 손이 필요합니다. 더덕꽃 보셨나요?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 자연을 들여보자?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는 삭막합니다. 이런 삭막함을 극복하려고 식물을 기르곤 합니다...

에코생활 2010.09.11

아파트에 출몰한 불청객 정체 귀뚜라미? 꼽등이?…귀뚜라미와 꼽등이 구분은?

"귀뚜라미가 집에 나타났으니 가을이 벌써 찾아온건가?" "아파트에 귀뚜라미가 들어오니 분위기가 있네." "귀뚜라미가 안 우네? 이 곤충의 정체는 뭐야." "이 곤충 귀뚜라미가 아니라면 뭘까? 해는 없을까요.""이 곤충의 정체 정말 뭐죠?" 최근 세미예 가정에 이상한 곤충이 나타났습니다. 생김새가 귀뚜라미를 많이 닮았습니다. 그런데 이 곤충은 귀뚜라미보다도 더듬이가 훨씬 큽니다. 귀뚜라미는 아닌 것 같고 생김새는 귀뚜라미와 비슷합니다. 이 곤충은 지난해에도 세미예 가정에 나타난 적이 있습니다. 이 곤충을 잡으려 했습니다. 점프력이 매우 좋습니다. 잘 잡히지도 않습니다. 갑자기 세미예 가정에 나타난 이 곤충의 정체는 뭘까요. 이 곤충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귀뚜라미와 꼽등이? 꼽등이가 가정에 왜? 세미예 가..

에코환경 2010.09.05

호텔같은 아파트?…아파트의 변신 놀랍네!

유기농 배달에서 발레파킹까지…. 아파트 진화를 살펴보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아파트 분양시장 진화는 어디까지일까요. 아파트 분양시장의 진화는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을 의미합니다. 3~4년 전만 해도 분양이 끝나면 건설사는 한숨을 돌렸습니다. 아파트 단지 가치 상승이나 입주는 대부분 소비자의 문제였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입주가 되기 전에 미리 분양자들의 민원을 해결하거나 광고를 통해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일은 다반사다. 입주민을 위해 발레파킹(대리주차)이나 게스트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지난 주 한 아파트 분양사무소를 찾았더니 새로운 서비스가 눈길을 끕니다. 요즘 어떤 서비스가 사람들을 끌까요. 분양객들을 유혹하는 아파트의 재밌는 서비스를 살펴봤습니다. 방음돔 설치는 기본? 최근 ..

에코뉴스 2010.07.30

날마다 위로 자라는 한국의 고층아파트…우리나라 아파트 왜 위로 자라나 했더니

주말 모처럼 쉬는 날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안으로 들여봅니다. 주변을 둘러봅니다. 고층 아파트들이 병풍처럼 휘감아 둘러쳐 있습니다. 오늘도 아파트는 쑥쑥 위로 올라갑니다. 어린시절 5층 이상된 아파트만 봐도 현기증을 느끼곤 했었는데 지금은 저층 아파트는 아파트축에도 끼지 못합니다. 최근엔 수십층 고층 아파트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아파트는 왜 이렇게 자꾸만 위로 올라가는 것일까요. 고층아파트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고층아파트는 장점만 있을까요. 독일에서는 고층아파트를 애물단지 취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독일은 왜 고층아파트가 애물단지 취급을 받게 되었을까요. 환경적인 측면에서 고층아파트는 과연 바람직한 것일까요. 고층아파트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한국은 초고층 아..

에코환경 2010.04.30

"제발 저를 그냥 놔두세요"…전봇대의 이유있는 항변? 전봇대의 항변 왜?

“제발 나를 그냥 놔두세요.” "도저히 견딜 수가 없네요." "제발 저를 괴롭게 하지 마세요." 무슨 소리냐고요. 도시의 전봇대의 외침입니다. 불법 광고부착물로부터 집중 공격을 당한 전봇대들의 하소연입니다. 최근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불법 광고 부착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봇대는 물론, 일반 주택의 담 등엔 덕지덕지 붙은 광고 부착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단속하거나 관리하는 등의 대책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들 불법 광고 부착물 현장을 찾아봤습니다. 시민자율게시판 무용지물, 주택가 전봇대 흉물로 변질 불법 광고 부착물 공격을 받은 전봇대입니다. 바로 인근엔 시민게시판이 있습니다. 전세, 주택급매, 빌라급매, 영어과외, 수학과외 등 온갖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조금도 ..

에코칼럼 2010.04.19

참을 수 없는 아파트 층간소음…층간소음 해법 없을까? 층간소음 어떡해?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네." "시도 때도 없이 온갖 항의에 못살겠네." "까치발 까치발, 까치발로 걸어요." "엄마 아빠, 왜 우리집은 까치발로 걸어다녀야만 해요?""우리의 바닥은 아랫집의 천장이기 때문이야.""그래도, 엄마 아빠 너무 한 것 같아요." 최근 필자의 아파트 사정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아파트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도시의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누구나 겪고있는 문제이면서 속시원하게 해결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웃간 여러가지 문제를 유발하는 층간소음 뭐 딱부러지는 해법 없을까요? 아파트 층간소음 아찔? 층간소음이 이웃간 험악한 분위기로 연결되네! 필자의 아파트는 98년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12년째가..

에코칼럼 2010.03.08

수도꼭지 수도레버 때문에 부부싸움?…우리집 수도꼭지 수도레버 안녕하세요?

"수도레버 온수방향으로 놔두려고 했잖아요." "수도레버 냉수방향으로 놔둬야한다고 했잖아." "얼마나 아낀다고요." "경제적으로 얼마나 중요한데." "왜 갑자기 애국자가 되셨나." "그렇게 비꼬지 말고 실천할 것은 실천해야지." 세미예의 가정엔 곧잘 수도레버 방향을 두고 부부간의 설전이 벌어집니다. 작은 신경전이 급기야 경제성까지 거론됩니다. 수도레버 온수냐 냉수냐 방향을 두고 벌어지는 신경전 사연을 소개합니다. 수도레버 방향을 두고 신경전 집안에 어린 아이를 키우다보니 물을 데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시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일러가 물을 금방 데워줍니다. 아이를 씻길 경우 수도의 레버 방향에 따라 편리하거나 몹시 불편합니다. 냉수방향으로 수도레버가 돌려진 경우 따뜻한 물을 얻기위해 제법 기다려..

에코환경 2009.09.16

새벽 아파트 베란다에서 잠을 깨운 이분의 정체는? 매미가 아파트에?

새로온 신새벽을 쩌렁쩌렁 소리가 집안을 울려댑니다. 감히 어느 간큰 분이 집안을 울려대는 지 화들짝 놀라 잠을 깹니다. 아이들도 동시에 일어납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6시. 이 간 큰 분은 신새벽부터 우리 가족의 잠을 깨웁니다. 필자의 부부와 아이들은 동시에 소음공해가 심하다며 시끄러운 이분이 빨리 집에서 나갔으면 하고 바랍니다. 어떤 분이시기에 곤한 잠을 깨우고 신새벽을 일깨우는 것일까요. 이 분의 정체를 밝혀 보겠습니다. 베란다 방충망에 내걸린 매미 신새벽 우리 가족의 잠을 확 깨운 것은 간큰 매미였습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시끄럽고 크든지 귀가 아플 지경입니다. 큰애는 시끄럽다고 말합니다. 작은애는 영문을 몰라 무서워한 나머지 구석에 숨습니다. 카메라를 대고 촬영을 합니다. 그래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에코생활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