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로 2

앙상한 아버지의 손, 무슨 의미?…앙상한 아버지의 손을 보니 그만 눈물이 와르르!

"아버지를 보니 가슴이 아파집니다." "몸이 안좋아 누워있는 모습이 가슴이 쓰립니다." "젊은 시절 그렇게 힘이 좋았는데 누워있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사람은 누구나 다 나이를 먹는 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다 세월에 어쩔 수 없나봐요." "맞아요, 세월을 거스를 수는 결코 없는 모양입니다." 아버지의 손을 어느날 잡아 보셨나요. 나이드신 아버지라면 그 손이 남다를 것입니다. 나이테를 더하면서 어버이날 ‘어버이의 노래’에 대한 애잔함이 더해집니다. 부모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더하기 때문인가요. 어느날 문득 잡아본 당신의 손이 예전의 젊은시절 손이 아님을 알게 되었을때 세월의 무상함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들 것입니다. 아버지라는 존재는 어떤 분이기에 우리에게 이토록 애잔한 감정을..

에코칼럼 2009.08.31

농촌과 도시의 버스정류장 차이는?…버스정류장 다시 봤더니?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영화속 한 장면 같았어요." "도시의 버스정류장은 번잡하고 농촌의 버스정류장은 목가적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버스정류장 완전 딴판인데요." "농촌 버스정류장은 목가적입니다." "도시의 버스정류장은 삭막해 보이네요." "같은 버스정류장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버스정류장은 서민의 발 버스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더운날이면 햇볕을 가려주고 비가 오면 비를 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버스가 서는 곳이라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버스정류장이 농촌과 도시의 풍경이 사뭇 다릅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농촌 버스정류장과 도시 버스정류장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그야말로 색다름 그 자체입니다. 버스정류장 숱한 영화의 소재로 버스정류장 하면 뭐..

에코여행 200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