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3

종이컵에 튀김담아 전자렌지 데웠다간?…종이컵의 놀라운 비밀?

"아침에 먹던 순대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워와" "종이컵에 순대를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뭐, 별일 있을라고?" "아니 정말 위험할것만 같아요." "그래, 그럼 어떡한다?" 순대나 튀김을 한꺼번에 먹지 않은 경우 혹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어본 적이 있나요. 이때 어떤 용기에 담아서 데웠나요. 혹시, 편하다고 일회용 종이컵에 데워 드시지 않으셨나요. 혹시 지금까지 그렇게 해서 먹었다면 앞으로는 순대나 튀김을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드시지 마세요. 왜 그럴까요. 우리가 평소 생활하면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상식을 소개합니다. 음료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전할까? 우리는 생활하면서 일회용 종이컵을 많이 사용합니다. 간편함과 더불어 처리하기가 편리하기 때문..

에코환경 2011.11.06

'서민의 술' 소주 하루 몇잔 적당?…몸에 맞는 소주 적당량은? 소주의 비밀?

소주를 흔히 말해 '서민의 술'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그 만큼 오랫동안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고 서민들의 친근한 벗이 되었기 때문에 일컫는 말입니다. 소주는 아이러니 하게도 경제가 불황기가 오면 오히려 더 잘 팔린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불황을 달래기 위해 소주를 찾기 때문입니다. 영화속에도 소주는 곧잘 등장합니다.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고자 강가에서 깡소주를 마셔대는 장면을 흔하게 보게 됩니다. 소설이나 영화같은 현실에서도 소주는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한 마디로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벗과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마시면 좋을까요. 특히, 깡소주를 마구 마셔대도 좋은 것일까요. 소주는 하루 몇잔 마시는 게 좋을까요. 또 몇 잔 이상 마시면 건강을 해칠까요. 이같은..

에코칼럼 2010.03.17

온수방향 수도레버 아찔?…온수방향 수도레버가 가스를 마구 먹는다?

가정의 냉온수가 조절되는 수도꼭지의 위치가 냉온수 어느 방향인지 혹시 확인하셨습니까? 온수 방향인가요, 아니면 냉수 방향인가요? 수도꼭지 방향이 왜 중요할까요? 오늘도 가정에서는 수시로 수도꼭지를 틀어댑니다. 화장실이나 목욕탕, 부엌 싱크대에서 수도꼭지의 위치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도 될 가스를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아무 생각없이 또는 습관적으로 욕실 수도레버를 온수방향으로 돌려놓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냉수 방향으로 돌려 놓으시면 어떨까요. 경제난과 더불어 자원이 점점 고갈돼 가는 시대를 맞아 작은 생활의 지혜가 자원도 절약하고 난방비도 아낄 수 있습니다. 수도레버 냉수 방향으로 돌려놓자 냉온수가 조절되는 수도꼭지가 있는 곳이라면 수도레버 위치를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수도꼭..

에코환경 200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