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62

이런 사람 딱 질색?…미팅·소개팅 파트너 꼴불견은?

"첫 미팅 어땠어?""엉망이었어. 생각도 하기 싫어" "사람이 별로였나 보네""정말 생각만해도 화가 나요?""그렇게 싫은 사람과 만남도 참 괴롭겠어요.""미팅과 소개팅 잘못하면 후회막급입니다." 대학가가 젊음의 열기로 북적입니다. 캠퍼스 개강이 열리고 한달 정도 지난터라 이래저래 캠퍼스는 분주합니다. 젊음의 열기는 지하철 등 대학생들이 오가는 곳곳에도 넘쳐납니다. 그 중에서도 신입생이거나 대학 2학년들은 열심히 미팅한다고 바쁩니다. 그들에게서 예전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떠올려보게 합니다. 그들을 통해 요즘 대학생들의 미팅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도시철도를 타고가다가 한 무리의 대학신입생들을 우연찮게 만났습니다. 미팅이야기가 한창입니다. 또, 한 행사에 갔더니 자원봉사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에코생활 2012.04.02

결혼후 남편과 아내 완전 달라진 이유 알고봤더니?

"결혼하면 절대로 변하지 않을줄 알았었는데." "결혼후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어요.""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달라질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결혼하면 우리 신랑만큼 절대로 변하지 않을줄 알았었는데." "왜 사람은 결혼을 하고 나면 그렇게 쉽게 변하나요.""그러게요, 안 변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사람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결혼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결혼후 펼쳐질 멋드러진 청사진을 펼쳐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게 되면 실제 생활은 그렇지 않습니다. 연애와 현실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애시절과 달라진 여러가지 환경과 이로 인해 변한 마음을 '속았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연애와 현실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빚어진 현상입니다. 결혼하면 배우자의 행..

에코생활 2012.03.28

고부갈등 옛말? 장모와사위 갈등 문제 어떡해?

"OO서방, 지금 어딘가?" "아직 회사입니다. 회사일이 밀려 퇴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무슨 업무. 퇴근후 술친구 찾아 이곳 저곳 기웃거린다면서…" "아닌데, 정말 일하고 있습니다.""그럼, 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들어오게." 예전에 '시집살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며느리가 들어오면 시어머니가 하나씩 둘씩 집안 살림을 가르치면서 나온 말입니다. 그 시집살이가 고추만큼 맵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가까이 하기에 너무먼 존재같았습니다. 이런 시집살이로 인해서 고부갈등이 유난해 심했습니다. 이런 고부갈등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고부 갈등 못지않게 장모와 사위의 갈등도 심각한 지경입니다. 장모의 전화가 괴로워? 지난 휴일에 사회시설의..

에코생활 2012.02.09

애인과 연애 데이트 비용 홀로? 나눠서?…애인과 연애 데이트 비용분담 어떻게?

"데이트 매번 홀로 부담해요." "데이트에 들어가는 돈이 장난 아니에요." "데이트 비용 한번쯤 부담했으면 좋겠는데 차마 말을 못하겠어요." "연애하는데 경제적 비용도 여간 부담스럽지 않네요." "누가 내야할지 참 망설여지네요." 지난주 하루는 저녁을 먹으러 식당엘 갔더니 후미 구석진 곳에 앉은 두 남자의 대화가 들려옵니다. 술잔을 기울이면서 서로의 아픔과 사연을 나누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연인들 연애 데이트 비용에 관한 대화입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려니 연인들 연애 데이트 비용이 다시금 생각나게 만듭니다. 연인들 연애 데이트에 필수적인 연인들 연애 데이트 비용. 그 부담은 연인 사이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데이트 비용도 부담되네? 연인들 연애 데이트 비용 남자 홀로 부담했는데? ..

에코생활 2011.12.01

결혼식 앞두고 밝혀진 충격적 진실…금지된 사랑의 운명은?

사랑은 사람들에게 살아가고픈 희망을 안겨줍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하나님의 섭리대로 가정을 꾸리고 자손을 낳습니다. 가정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하고 굳건해야만 사회도 안정됩니다. 가정을 이루는 요소는 부부입니다. 부부가 만나서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룹니다. 인간생활의 지극히 평범한 이 길은 때론 악마의 장난에 의해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사랑은 모진 세파와 온갖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 주기도 합니다. 해외 언론을 서칭하다가 참 아픈 사연의 커플을 발견했습니다. 가슴아픈 사랑에 안타깝다 못해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기구한 사탄의 장난에 힘없는 인간의 한계를 절로..

에코생활 2011.11.05

비상금 필요해? 비상금 얼마까지?…남편 비상금 주부들의 속내 엿봤더니

"비상금 어림도 없어요." "남편도 사람인지라 비상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남편의 비상금 얼마까지 용인이 가능하나요.""글쎄요, 남편 비상금 필요하겠지만 적을수록 좋겠죠." "아내 몰래 비상금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나요." "비상금 남편과 아내 사이 미묘한 신경전하고 있어요." 혹시 부부간에 비상금과 관련 서로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나요? 배우자의 비상금 얼마까지 눈감아 줄 수가 있을까요. 비상금 혹시 있나요? 비상금의 존재에 관해서는 없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예나지금이나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배우자가 용납할 수 있는 비상금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주 부부 대상 특강에서 강사가 부부의 비상금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비상금이 궁금해집니다. 비상금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부부에 비상금이 있다..

에코경제 2011.09.01

마음에 안드는 소개팅·맞선·미팅 상대 거절?…소개팅·맞선·미팅 상대 거절법?

"소개팅을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요.""소개팅후 애프터 신청을 해오는데 어떡하죠?" "애프터 신청 정중하게 거절하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소개팅후 애프터 신청받는 좋은 방법 뭐 없나요?""애프터 신청 받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구요.""그래요? 자신의 눈높이에 안 맞아서 그럴 수 있어요." 지난 주말 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미혼남녀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소개팅 이야기도 오갑니다. 젊음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그런데, 한 여성회원이 최근에 있었던 소개팅 이야기를 합니다. 참석한 사람들이 중년도 있는터라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줍니다. 더 재밌는 것은 젊은 회원들의 이야기가 참 재밌습니다. 미팅, 맞선, 소개팅 애프터 신청 어떡해? 모임의 회원 중 한 회원이 최근에 있었던 소개팅 이야기를 꺼냅니다...

에코생활 2011.08.12

강아지도 가족?…가족에 관해 아이들에게 물었더니?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가 더 좋아요." "오랫동안 길러온 우리집 강아지도 어엿한 가족이예요.""외할머니한테 가보고 싶어요.""우리집 강아지 당연히 우리 가족이죠.""가족에 강아지 포함시켜야 합니다.""예전보다 가족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네요." 현대를 흔히들 가족 해체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가족 해체의 시대는 뭘 말하고 가족해체의 시대에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근원적 물음으로 가족이 뭘까요? 가족에 관한 새로운 해석이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일까요. 가족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까요. 요즘 가족의 의미가 예전과 사뭇 달라졌습니다. 요즘 가족은 어디까지일까요. 가족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가족 중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가 좋다? "외할머니가 좋아요, 친할머니가 좋아요?" 지난주 한 청소년 대상 강..

에코칼럼 2011.07.17

부부가 버려서 얻는 것은?…이래서 부부는 묘해?

"당신과 살려고 내가 버려야만 했던 게 뭔지 알아?" "부부로 살려니 버리고 또 버려야하네요." "부부가 버리고 또 버려서 얻는 게 뭐죠?""부부는 참 이상한 존재 같아요.""그러게요, 부부에 대해서는 다시금 생각을 해봐야 할듯 싶어요.""남이 만나서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는 부부는 참 신기해요." 부부라는 존재가 어떨때는 참으로 알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몇 십 년을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룰 때는 분명 충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충돌은 자칫 잘못하다간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까지 비화되고 맙니다. 이러한 충돌에 효과적이고 현명한 해결책은 없을까요? 결혼생활의 충돌 해법은 포기하거나 참는 것? 몇 십년을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룰때 충돌이 ..

에코생활 2011.06.08

맞선 주선자가 무슨 죄?…맞선 주선 후폭풍? 맞선 주선 무슨 일이?

“이야기 좀 들어봐.”“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정말 어이가 없어요.” "도대체 말이 안 통해서 살 수가 없어요.""그럼, 어쩔 겁니까. 그래도 살아야죠." 무슨 말일까요. 비슷해 보이는데 전혀 딴말입니다. 두 사람이 각자 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처지에 처해도 전혀 말이 달라 보입니다. 혹시,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해서 낭패를 당해본 경험이 있나요. 혹시 그런 경험이 있다면 황당한 기분을 이해할 것입니다. 맞선이나 중매를 한다는 것은 좋은 사람들을 다리를 놓아주는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했다가 오히려 속만 상했습니다. 하기사 옛말이 '중매는 잘해도 본전, 못하면‘뺨이 세 대’라는 평범한 진리가 거듭 생각납니다. 맞선은 한부로 주선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

에코생활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