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7

눈뜨고도 당한다?…보이스피싱 직접 당해보니?

"아니, 보이스피싱이었어!""정말 큰일날뻔했네.""현혹에 조심해야합니다." "요즘 왜 이런 사기가 판을 치죠?" "그러게요, 정말 한심한 세상입니다." 보이스피싱 문제는 자칫 잘못하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회문제화된 지가 오래전인데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오 아무런 대책을 못세우는 것인지 대책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대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보이스피싱을 하는 사람들이 워낙 지능적이고 영악한 지라 미처 대책을 세울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죽했으면 당하지 않는 게 최선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것일까요. 보이스 피싱, 특히 최근의 통장피싱을 최근 세미예 가족이 당했습니다. 지금도 몸서리치는 아찔했던 경험담을 소개합니다. 사이버 검찰청에서 전화를? “안녕..

에코뉴스 2012.01.09

헉,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 잘못했다간?…스마트폰 안전 금융거래 어떻게?

"이젠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까지 하게된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예요"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첨단 같은데 뭔가 모를 위험때문에 찜찜해요.""그러게요, 첨단도 불편한 점이 많네요.""아무리 문명이 발달해도 불편함은 있기 마련 아닐까요?"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면서 이를 이용해서 금융거래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컴퓨터보다 안전망이 덜 갖춰져 그만큼 위험요소가 따르는 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첨단 스마트폰 시대에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스마트폰으로 안전한 금융거래를 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금융정보 저장하지 말고 분실시 사용중지 요청부터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를 할 시에 가장 중요한 것이 금융정보를 폰에 저장하지 말라는..

에코칼럼 2011.12.18

보이스피싱 직접 당해보니?…보이스피싱 교묘한 수법 정말 무섭네!

"대검찰청입니다. 주민번호 도용으로 인한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주민번호 도용으로 인한 사건에 연루되었사오니…""대검찰청 홈페이지 방문해 보시고 관련 코너를 클릭해 주세요.""수수료가 있사오니 카드로 결제해 주세요.""검찰을 믿고 수사에 적극 협조해 주세요." 가장 흔한 보이스피싱 수법이면서도 가장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은 워낙 영악하기 때문에 이만저만 조심하지 않고서는 피해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세미예 가정에도 뜻하지 않게 보이스피싱에 깜짝같이 당할뻔 했다가 가까스로 경찰과 은행의 도움으로 사기 일보직전에 내몰린 아찔한 일이 엊그제 발생했습니다. 아직도 사건은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생각만해도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어떻게 감쪽같이 속이는 지 함께 볼까요. 대검찰청..

에코뉴스 2011.11.21

보이스피싱 물증 잡았지만…보이스피싱 이를 어떡하나?

“안~넝 하세요. 돈 벌쑤 있는 좋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어떤 건데요." "믿고 따라오면 돈이 진짜 벌린다니까요." "좋은 아이템 함께 나누면 안되나요." "그럼 지금부터 시킨대로 하세요.""예, 어떻게 하면 되나요." 8월은 휴가의 계절입니다. 8월의 첫째 월요일,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분을 망치는 전화가 있었습니다. 다짜고짜 돈을 벌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고 합니다. 말만 들어도 솔깃합니다. 사기만 아니라면 만사 제쳐두고 아이템을 찾아 떠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아니 아침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에 솔직히 솔깃했습니다. 조선족으로 보이는 전화 목소리엔 진솔함과 간절함 마저 묻어나더군요. 약간 어눌한 우리나라 말씨가 단박에 조선족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중국인이거..

에코생활 2008.08.08

"집배원 △△△입니다. 우편물 반송…" 보이스피싱 냄새나네

“○○우체국 집배원 김△△입니다, 댁의 우편물이 반송되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세요.” 거주지 관할 집배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기행각을 벌이는 신종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이 등장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산체신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집배원을 사칭한 한 남자가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를 이용, 수취인 부재로 우편물이 반송예정이라며 ‘△△우체국 집배원 조○○이다’라고 실명을 밝히고 개인정보를 빼내려고 하는 등 유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 사기범은 먼저 ARS로 반송예정을 알린 후, 다시 전화를 걸어 유창한 한국말로 수취인 부재로 우편물이 반송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때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집배원의 실명을 밝히는 수법으로 진짜 집배원인 것처럼 고객을 안심시켜 주민..

에코뉴스 2008.06.12

"축하합니다"…경품이벤트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축하합니다. 귀하는 경품음모에 당첨되셨습니다, 경품을 수령하려면 수수료를 내세요." "아쉽습니다. 다음기회를 이용하세요." 이런 전화나 메일을 받아보신 적이 있습니까. 저는 오늘 전화와 메일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문구를 보면 "축하합니다"라는 전화가 무척 좋아보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보이스피싱 전화였습니다. "아쉽습니다. 다음기회를 이용하세요."라는 메일은 모 회사에서 시행하는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말 그대로 ‘꽝’된 것입니다. 이벤트 응모했다가 ‘꽝’이라 별로 기분이 내키지 않았는데 보이스피싱전화까지 받았으니 오죽했겠어요. 개인적으로 이벤트에 자주 응모하는 편입니다. 모 인터넷회사에서 매주 시행하는 이벤트에도 줄기차게 응모하고 있습니다. ‘혹시나’라는 행운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언제나처..

에코경제 2008.05.17

댁의 정보도 보이스피싱에 낚이셨습니까?

"xx씨 전화요금이 연체됐습니다." "xx씨 형제가 사고를 당해 급하게 돈이 필요합니다." "xx씨 군대에 있는 자제분이 돈이 필요해서 보냈습니다.""xx씨 계좌를 수사중인데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xx 금융기관인데 비밀번호 도용이 의심돼 비밀번호 바꿔야 합니다.""지금부터 안내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혹시, 이런 전화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또 이런 전화때문에 피해를 당했습니까.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한번 쯤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전화가 일상사가 되다시피 할 정도로 최근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립니다. 보이스피싱은 날로 진화하고 있는데 금융기관이나 정부 당국 지자체 등 관리감독 기관의 대책은 허술하기만 합니다. 이런 허점을 타고 보이스피싱 범죄자..

에코칼럼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