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

숫자로 보는 준플레이오프?…이렇게 재밌는 기록들이 있었네

흔히들 야구는 데이터의 경기라고 합니다. 그만큼 기록을 보면 재밌습니다. 야구를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만큼 반전과 반전이 거듭되기 때문입니다. 프로야구는 또한 박진감이 넘칩니다. 박진감이 넘치는만큼 선수와 감독은 손에 땀을 쥘만큼 힘들지만 이를 보는 팬들은 아찔하면서도 스릴있고 재미가 넘칩니다. 본격적인 가을야구 시즌입니다. 가을야구는 여러가지 재밌는 기록을 만들어냅니다. 올해의 가을야구는 어떤 기록들이 만들어지고 있을까요. 지금까지 가을야구에서는 어떤 재밌는 기록들이 숨어있을까요. 올해 포스트시즌이 참으로 재밌습니다. 박진감이 넘칩니다. 다양하고 재밌는 기록들도 잇달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숫자로 풀어봤습니다. 1차전 패배=플레이오프 진출 공식 깨..

에코뉴스 2012.10.13

롯데 홈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입장료의 불편한 진실?

부산은 야도의 고장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부산사람들은 야구글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야구하면 부산, 부산하면 롯데자이언츠를 연상시킵니다. 그만큼 롯데자이언츠는 부산을 대표하는 구단이자 오랫동안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습니다. 부산시민에게 있어서 롯데구단은 마치 고향과도 같습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롯데에 대한 애정과 애증이 교차하기 때문입니다. 사직야구장에 롯데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주변은 온통 롯데경기로 들썩입니다. 주변 상가는 물론, 거리가 온통 야구의 구장화됩니다. 그런데,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부산 사직야구장의 입장료가 물가상승률을 훨씬 웃도는 ’바가지요금’이란 지적이 있습니다. 사직야구장 입장료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무슨 이야기인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사직야구장 입장료..

에코칼럼 2012.05.27

올해 한국시리즈 숫자4로 다시보니 재밌네

야구는 흔히들 기록의 경기라고 합니다. 기록에 의해 수상자도 정하고 기록을 통해 선수도 선발하고 선발라인에서 교체하기도 합니다. 중계방송 해설자는 기록을 통해 팬들에게 재밌는 해설을 덧붙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야구는 기록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서 투수나 타자 모두 수 읽기에 몰두합니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데이타입니다. 말하자면 데이타에 의해 희비가 엇갈리는 게 야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SK가 4연승으로 어떻게 보면 싱겁게(?) 한국시리즈가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시리즈 뿐만 아니라 올해 한국 프로야구가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SK의 우승으로 끝난 한국시리즈 어떤 재밌는 데이터가 있을까요. 4연승으로 SK, 한국시리즈 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

에코뉴스 2010.10.20

부끄러운 기록 희생양 롯데…이변? 징크스? 실력?

"정말 허무하게 롯데가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어요" "올해 준플레이오프 재밌는 기록이 많아요" "아니 이 기록 새로운 기록이네요" 야구를 흔히들 데이타의 경기라고 합니다. 야구는 경기 못지않게 기록만 살펴봐도 재미가 있다는 뜻입니다.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시작을 앞두고 방송국 해설자들은 우리나라 프로야구사의 재밌는 기록을 제시합니다. 한국프로야구 역대 기록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한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갈 확률이 무척 높다고 말합니다. 기록대로 말한다면 준플레이오프 1차전만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 셈이죠. 그만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 플레이오프 오를 확률 높다지만? 1982년 시작된 프로야구는 모두 18번의 준플레이오..

에코뉴스 2010.10.06

구름관중, 부산팬들이 사직구장을 찾는 이유는?

요즘 부산 사직구장은 연일 만원 사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직구장은 연일 만원사례일까요. 이를 가장 잘 설명하는 사례가 아마도 25일 경기일 것 같습니다. 25일 경기를 다시 슬로비디오 보듯 관찰해 보겠습니다. 이날 사직구장을 가득메운 3만 관중은 삼성 철벽 마무리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자 고개를 떨궜다가 롯데의 대반전 드라마에 입이 딱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롯데는 연장 10회말 조성환의 극적인 끝내기 2타점 2루타로 끝내 경기를 뒤집었고 사직구장은 팬들의 환호성으로 뒤집어진 날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죠. 선발 손민한의 역투로 8회까지 2-0으로 앞서 손쉽게 승리하는 듯 보였고, 손민한은 완봉승을 눈앞에 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9회들어 2안타를 얻어맞고 2사..

에코뉴스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