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1

최악의 소개팅 상대는?…'소개팅 퇴짜 남녀' 1순위는? 소개팅 잘하는 비결은?

"소개팅 상대 참 가관이었어요.""소개팅에 무슨 일이…""글쎄, 생각도 하기 싫은 소개팅이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래요?" "떠올리기도 싫은 그런 소개팅입니다." "그래요? 기분좋은 소개팅이 엉망이 되었겠군요?" 봄이 오니 캠퍼스는 젊음의 열기로 살며시 깨어납니다. 이곳 저곳에서는 남녀 젊은이들이 마음껏 젊음을 발산합니다. 젊음은 아름다운 색으로 채색된 '인생 수채화'입니다. 한 무리의 대학생들이 지나갑니다. 소개팅 이야기를 하나 흘리고 갑니다. 또다른 부류의 젊은이들이 살짝 지나갑니다. 또다른 소개팅 이야기를 흘리며 지나갑니다. 바야흐로 젊음은 소개팅으로 인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납니다.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캠퍼스. 소개팅 이야기가 오가면서 젊은이들에게 최악의 소개팅 상대를 알기라도..

에코생활 2012.04.25

여친이 이런말하면?…여친한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오늘 왜그래?""지금은 말할 기분이 아냐." "왜그래?" "글쎄, 오늘은 아무 말도 시키지 말라니까." "얼마나 보고싶었는데…""오늘 도대체 왜 그래?" 연애를 하다보면 하염없이 좋은 날만 있는가하면 또 어떤 날은 저기압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연애는 연인들에게 달콤한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달콤함속엔 보이지않는 독도 스며있습니다. 바로 싫어하는 말을 했을때 입니다. 싫어하는 말과 행동을 여자친구가 한다면 남자는 토라지기 쉽상입니다. 사소한 것에 '삐돌이'가 되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잘 참고해서 남자친구를 만날때 유용하게 활용하면 어떨까요. 여자친구의 냉정함? 그녀가 변했을까? "기분좋게 여자친구를 만났다가 한랭전선을..

에코생활 2012.04.16

이런 사람 딱 질색?…미팅·소개팅 파트너 꼴불견은?

"첫 미팅 어땠어?""엉망이었어. 생각도 하기 싫어" "사람이 별로였나 보네""정말 생각만해도 화가 나요?""그렇게 싫은 사람과 만남도 참 괴롭겠어요.""미팅과 소개팅 잘못하면 후회막급입니다." 대학가가 젊음의 열기로 북적입니다. 캠퍼스 개강이 열리고 한달 정도 지난터라 이래저래 캠퍼스는 분주합니다. 젊음의 열기는 지하철 등 대학생들이 오가는 곳곳에도 넘쳐납니다. 그 중에서도 신입생이거나 대학 2학년들은 열심히 미팅한다고 바쁩니다. 그들에게서 예전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떠올려보게 합니다. 그들을 통해 요즘 대학생들의 미팅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도시철도를 타고가다가 한 무리의 대학신입생들을 우연찮게 만났습니다. 미팅이야기가 한창입니다. 또, 한 행사에 갔더니 자원봉사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에코생활 2012.04.02

원수·천사와 부부생활?…부부가 인생을 버리고 얻은 것은?

"당신과 살려고 내가 버려야만 했던 게 뭔지 알아?" "무슨 소리야? 오히려 내가 버려야했던 게 얼마나 많은데…" "왜 이렇세요. 그렇다면 모두 버리고 살야했군요.""부부는 왜 이렇게 서로에게 앙숙일까요.""앙숙이 되었다가 사랑했다간 왔다갔다 하네요.""그러고 보면 부부는 이상한 관계군요." 부부는 참 묘한 존재입니다. 서로가 남남이던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이로 인연을 맺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남편 혹은 아내가 일방적인 주장만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말하곤 합니다. 결혼생활을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버리고 스스로 버린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말입니다. 결혼생활은 과연 버리고 버려서 영위되는 것일까요. 부부는 원수? 웬수와 살아간다? "마지못해 원수와 살아주고 있어요..

에코생활 2012.03.30

결혼후 남편과 아내 완전 달라진 이유 알고봤더니?

"결혼하면 절대로 변하지 않을줄 알았었는데." "결혼후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어요.""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달라질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결혼하면 우리 신랑만큼 절대로 변하지 않을줄 알았었는데." "왜 사람은 결혼을 하고 나면 그렇게 쉽게 변하나요.""그러게요, 안 변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사람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결혼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결혼후 펼쳐질 멋드러진 청사진을 펼쳐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게 되면 실제 생활은 그렇지 않습니다. 연애와 현실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애시절과 달라진 여러가지 환경과 이로 인해 변한 마음을 '속았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연애와 현실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빚어진 현상입니다. 결혼하면 배우자의 행..

에코생활 2012.03.28

눈멀어도 좋아? 사랑할수 있다면…사랑하면 눈 머는 이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도통 일을 할 수가 없어요.""사랑은 냉정해야 하는데 그렇게 나이차가 많아서야…" "짝사랑은 하기 싫었는데 짝사랑을 하게 되었어요.""짝사랑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데.""그 사람만 보면 왜 이렇게 변하는지 모르겠어요.""도대체 그 사람 곁에 있으면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사람에게 사랑의 감정은 참으로 묘합니다. 거칠게만 보이고 무뚝뚝해 보이던 사람이 사랑을 하게되면 어느새 청춘의 봄꽃이 피어납니다. 사랑을 하게되면 사람의 몸이 많이 변화됩니다. 사랑의 감정은 인생을 일깨우는 새로운 전기가 됩니다. 인생을 일깨우는 사랑은 일단 시작을 하면 맨정신(?)이 아닌 상태가 되고 맙니다. 아무런 느낌이 없이 결코 사랑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사랑을 하게된 사람은 눈이 멀게 됩니다...

에코생활 2012.03.23

스승과 제자가 어떻게 결혼?…선생님과 제자의 결혼, 사제결혼식 눈물바다 된 사연?

"어떻게 선생님과 제자가 결혼을 해요." "사랑엔 국경도 인종도 없다는데 왜 결혼을 못해요." "????" "선생님과 결혼은 뭔가 어색하고 이상할 것 같아요.""사제결혼 생각만해도 축복할 일이 아닌가요?""결혼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아닌가요?" 제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 제자와 부부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요. 스승과 제자가 어떻게 부부의 연을 맺었을까요. 사랑엔 사회적 신분이 장애가 될 수 있을까요. 혹시 사회적 신분으로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빠 세미예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아빠 세미예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이 친구는 아빠 세미예의 친구들 사이에 흔히 말하는 ‘억세게 재수좋은 사람’으로 통하는 제자와 결혼한 사람입니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

에코생활 2012.02.16

어색, 난처, 고민?…나이 많은 여동생 남편 어떻게 불러?

"명절이 다가오면 은근히 나이많은 매제가 참 부담되네요." "이젠 익숙해졌지만 한때는 어색하고 난처하고 몹시 고민했었네요." "처가집 친척 명칭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명칭 호칭 어색하고 어려운 것 같아요." "촌수도 어렵고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처남과 매부사이는 참 편한 관계이면서도 어떨때는 거북한 사이입니다. 처남과 매부사이에서 매부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면 참 거북합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동생의 남편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속된말로 '처가족 족보는 개족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혼인으로 맺어진 인척관계는 뒤죽박죽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동생이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과 결혼하기 때문에 호칭관계로 어려움을 겪어보신 적 없나요. 나이 많은 여동생의 남편 어떻게 불러야..

에코생활 2012.01.19

띠동갑 커플 이럴땐 불편?…띠동갑 커플 어색한 생활? 띠동갑커플 색안경 불편?

"띠동갑 커플 아직도 우리 부부가 이상하게 보이세요.""아뇨, 띠동갑 커플이지만 지금은 전혀 아닌데요." "그럼, 예전엔 띠동갑 커플이 이상하게 보였나요." "그건 아니지만…""띠동갑 커플 다른 사람 눈이 신경쓰일 것 같아요." 주말에 지인의 부부와 부부동반으로 만났습니다. 이 지인은 띠동갑 커플입니다. 14년전 결혼을 앞두고 만났을땐 나이 띠동갑 커플 나이차 때문에 몹시 놀랬습니다. 띠동갑 커플로 인해 그 놀란 표정 때문에 이 지인을 만날때마다 '띠동갑 커플 부부가 지금도 이상해 보이세요'라는 말부터 듣게 됩니다. 띠동갑 부부가 정말 이상할까요. 아니면 이상해 보이는 것일까요. 띠동갑 커플 부부 지인이 있다보니 이들 띠동갑 커플 부부를 볼때마다 띠동갑 커플에 관해 생각하게 됩니다. 띠동갑 커플 부부가 ..

에코생활 2012.01.16

맞선상대 알고싶지만 묻기 거북할땐?…맞선남녀 속내 엿봤더니?

"맞선을 봤는데 이건 꼭 물어보고픈데 어떻게 질문하죠?" "맞선 상대에 대해 꼭 알고 싶은데 곤란한 질문이라 여기면 어쩌죠?" "맞선자리에서 곤란한 질문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하고, 성실히 답할까요.""맞선자리 은근히 부담됩니다." "맞선 자체가 주는 부담감 때문 아닐까요?" "그런가요, 맞선 다시 나가고 싶군요." 바야흐로 한해가 조금씩 저물고 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결혼적령기 청춘남녀들은 한참 바빠집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짝을 찾고 내년의 힘찬 희망을 품기 위해서죠. 이를 눈치라도 챈듯 여기저기서 맞선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맞선 기회는 자주 찾아오는데 맞선 상대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없어 이를 파악하는 건 순전히 맞선 당사자의 몫인 셈입니다. 그렇다면 맞선 상대에 대해 뭘 ..

에코생활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