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2

가로수가 가로등 되고 이산화탄소 먹고?…가로수 변신? 가로수 변신 어디까지?

가을은 어느새 마지막 잎새와 함께 지고 떨어져 뒹구는 낙엽과 함께 겨울로 본격 접어들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이 저무는 2010년을 아쉬워 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을 시작하고 성급한 곳에서는 캐롤송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벌써 달력은 올해의 마지막을 가리킵니다.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속에 숨겨진 무한한 에너지의 숨결이 가파르게 느껴집니다. 이들 에너지들은 화석연료를 때서 나온 것들입니다. 이들 화석연료의 부작용으로 초록별 지구는 자꾸만 아파갑니다. 아픈 지구를 되살릴 노력은 지구촌 지극히 일부에서만 오늘도 진행됩니다. 최근 지구촌엔 재밌는 발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발상속으로 여행을 떠나봤습니다. 가로수 변신? 나뭇잎이 스스로 빛을 내 가로수가 거리를 밝히게..

에코환경 2010.12.01

스스로 전기 만들고 스스로 불켜는 가로등 보셨나요

중부권 최대의 컨벤션, 전시관인 대전컨벤션센터(DCC)는 2008년 4월 개관했습니다. 최근 이곳을 방문했더니 태양광 가로등이 곧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소 태양광에 대해 관심을 가져온 터러 대전컨벤션센터 야외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확하게 몇곳이 설치 되었으며 용량이 총 얼마나 되는 지 등은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현황안내판도, 내용을 알고 있는 분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제가 태양광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인연 때문입니다. 특히, 태양광 가로등을 주목하는 이유는 고유가시대를 극복하고 탄소에너지로 말미암아 날로 파괴되어 가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다목적 태양광 가로등은 주간에 전기에너지 저장, 야간에 가로등 전원으로 이용 최근의..

에코환경 2008.09.21